오늘 수업은 합평의 고수 두 분 선생님께서 참석하여 활기가 있었습니다. 3교시에는 일곱 분의 선생님께서 함께하여 막걸리 몇 잔에 문학이야기를 버무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수필의 제목
- ‘? 단상’, ‘? 예찬’, ‘ 무제’는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특수한 경우이외에는 물음표, 느낌표 등 문장부호를 쓰지 않는다. 마침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예) 역사란 무엇인가?(o) 놀이 예찬(x)
2. 문자의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
- 첫 문장에서 이야기 방향과 작가의 문제가 결정된다.
- 마지막 문장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며 다짐, 요약, 정리를 해서는 안 된다.
3. 띄어쓰기 원칙
- 낱말은 원칙적으로 띄어 쓴다
예) 글 읽기, 놀이 자체
- 하나의 말로 굳어 진 것은 붙여 쓴다.
예) 글쓰기
- 조사, 접두사, 접미사, 어미는 붙여 쓴다.
- 보조 용언은 (보조 형용사, 보조 동사)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나 붙여 쓸 수도 있다.
예) 저세상(저승), 이 세상(이승), 나누어지다, 많아지다.
- 수사는 띄어 쓴다.
예) 한 잔씩
* 글을 쓸 때 제일 어려운 것중 하나가 띄어쓰기 같습니다.
4. 글은 단순한 이야기(story)와 구성된 이야기(plot)로 나눌 수 있다.
- 단순한 이야기도 구성을 잘 하면 수필이 될 수 있다.
5, 글은 짧게 쓰는 것이 좋고 의미는 깊은 것이 좋다.(文短意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