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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다 말하지 말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1-10-07 20:03    조회 : 4,178

시월의 첫 목요일입니다.

흐린 가을 하늘이었지만 천호반의 열기는 오늘도 뜨거웠습니다.

 

*한국산문》 ? 10월호

 

*~권두시 : <뒤편의 힘>이정록 시 ? 쉽고 해학적이다.

*~신작: 가요 ?직설적이다.

: 눅인다 (프리즘,굴절)

구성원 이야기 :짜여 있지 않다 (재미가 떨어진다)

체험 이야기 단순한 보고문이 될 수 있다.

제목이 본문보다 못하는 글이 될 때는 부제를 달 필요가 있다.

제목을 고려해야 한다.

압축해야 다 말하지 말자

시 인용- 필요한 부분만 하자.

 

*~디카시 : 최근 찍은 사진에다 5줄을 넣지 않는 글을 써야 한다.

*~소설적 수필이 가장 재미있다 반전의 재미가 있어야 한다.

 

*~책 전체를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정록 시인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들이 재미를 더했습니다.

 

*~오늘은 김보애 선생님 가정에 큰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예쁜 손녀가 태어났거든요.

산모인 며느리와 손녀 모두 건강하다니 무엇보다 기쁜 소식입니다.

할머니가 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맛있는 쑥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가을비 때문에 아침, 저녁 기온 차이가 심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21-10-07 20:15
    
가을 시작입니다.
시월 첫 목요일입니다.
기쁜 소식에 다함께
많이 웃는
목요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   21-10-07 21:27
    
가을이 뒷걸음질 하는가
더위가 살짝 따르더니
가을 비가 내리자 본색을 드러내고 있어요.

가요와 시의 차이
역시 '시'가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처럼
'굴절'의 묘미가 제격인데
쉬운 일은 아니죠.

김보애 님.
손녀 출산 축하해요.
웃음 잔치는 지금부터 랍니다.
김학서   21-10-08 19:37
    
소설적 수필이 재미있다.
반전이 있어야 재미있다.
굴절이 있는 글을 쓰는게
로망이지요.
보애샘이 주신 출산 축하
떡이 너무 맛있었네요.
축하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