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셋째 주 목요일입니다.
*양혜정님<당찬 그녀>
~제목 : 문장 부호는 쓰지 말자.
당찬 ‘그녀’- 이글에서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
인물이 의미가 있을 경우 써도 된다.
등장인물에 부호는 쓰지 말자.
~아라비아 숫자 : 지문, 서술에 쓴다.
문자 : 대화, 대사에 쓴다.
*김학서님<센터장과 횡성 여인>
~제목 : 그날의 김치 찌개
~ 첫 문장 ? 글 전체를 단정하는 문장은 피하자
~왠지 : 왜 그런지
웬걸, 웬만큼, 웬일
~적이 (?) 저으기 (?)
맞다 (?) 맞는다 (?)
*박병률님<물망초>
~고인이 된 지인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이야기를 담담히 써 내려간 글이다.
*~한국산문 9월호~*
~시 : 별 것 아닌 것을 찾아내어 쓴 시
~신작 : 죽음 ? 구체적 사례를 들어 표현 한 글
마지막 문장이 전체 글을 살리기도 한다.
처음 시작하여 끝까지 이야기를 끌어가는 표현이 돋보이기도 했다.
~*문학의 기본 : 상상력
체험, 타인 관찰 체험, 상상력 발휘
소설 ? 허구 바탕 → 상상력 발휘
수필 ? 사실 바탕 → 상상력, 가공⇒ 비틀기
~필연, 우연, 개연성 ⇒ 수필 ? 샛길로 빠지기, 바라보기 (관조)
~곰브리치 : 화가는 있는 그대로 그리지 않는다.
아는 만큼 필요한 만큼 그린다.
유홍준 : 아는 만큼 보인다.
~문학은 문자를 그려주는 것
*~개인 사정으로 결석한 두 분을 빼고 모두 교실로 달려온 햇살 가득한 목요일이었습니다.
뜨거운 수업 열기가 가라앉은 후 점심을 먹으러 삼삼오오 흩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