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민진 『파친코』
가.이민진 『파친코』는 1910년부터 1989년에 이르는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재일교포들의 4대에 걸친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나.차별적인 호칭인 '자이니치'라고 불리는 재일교포들의 슬픈 디아스포라를
다룬 이 방대한 소설은 우리 교포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차별을 받았으며,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가를 진실로 느끼고 알게 된다.
다.나라를 잘못 운영해서 나라를 빼앗기고 , 국민을 일본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로 떠나보낸 우리의 무능한 정치가들은 그들의 비참한 삶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라.이민진 『파친코』는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곧 어려운 시기에 문제가 많은 나라에
태어났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우종영 지음).
가.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팥배나무의 적응).
나.내가 예순이 넘어 시험 준비를 하는 이유(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다.나이테에서 배우는 기록을 하는 삶에 대하여(오늘 하루 내 삶은 어떠했는지)
3.차미영 선생님의(장무상망)과 신재우의(짝퉁 명품시계)합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