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로 접어든 첫 목요일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한 분 두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박경임님<제자리>
~마지막 문장 – 다짐(✕)
여운을 남기면 ⇒ 독자의 몫 ⇒ 여백 ⇒ 열린 결말(산문)
~단락 짓기 : 글 – 이어지면 –붙여 쓴다.
다른 이야기 – 띄어 주기
*이은하님<내 이름은>
~도입부 – 나는 제 9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태어났고
↳ 구체적인 날짜를 쓰는 게 의미 있다.
~전 남친 이자 현 남편 ⇒지금 남편이 된 남친
*박병률님<귀신도 몰라>
~신주단지 → 신주 단지
*강수화님<해 그림자 달 그림자> -중편 소설
~소설 / 수필 → 작가는 알아도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
악역 등장 인물 – 잘못하다가 좋은 일 하게되면 성장 하는 것
~지문 – 짝
대화 – 짝꿍
*한국산문 - 9월호
~아나돌 프랑스(프) - “수필이 소설이나 시를 비롯한 모든 문예를 흡수해 버릴 것이다”
~형식 – 시 ; 복숭아-제대로 열매가 달리지 않아도 뙤기 나무라 하지 않고
복숭아 나무라 한다.
소설 – 쭉정이만 달려도 밤 나무라 한다.
수필 – 일정한 형식이 없다.
*파스칼 키리야르 -『 은밀한 생 』 - 에세이, 수필
↳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영혼이 없는 것과 마찬 가지이다”
~신작 – 정보 글이 되지 않게 쓰도록 신경 쓰자.
*~ 목성님들은 글을 한 바구니씩 들고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들판도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요즘~~
천호반 샘들 글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기운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담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