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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7일 작가의 정체성 (판교반)    
글쓴이 : 김미경    26-09-21 22:08    조회 : 27
26년 9월 17일 목요일 판교반 수업은 화창한 날씨 탓인지 결석한 문우님들이 많았습니다. 소수의 인원이지만 알찬 수업을 해 주신 박상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석하신 분들은 후기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 무작정 글이 좋아요.
-글은 무작정 자주 쓰는 게 좋다. 악기 연주를 위해 연습하 듯.(프리슬리)
-양이 재능이기도 하다. (나카타니 아키히로)
-편집은 글쓰기의 마지막 정점이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2. 작가는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
 -이야기는 당신에게 말한다. 당신은 그냥 그 이야기를 듣는 법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스튜어트 다이백)

3.쓰면 써진다(박상률)
 -문학은 사람을 발견하게 해준다.
  ->나 아닌 타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다른 나를!
 - 써져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
 -좋은 작가는 남의 충고를 받아들여 수정할 수 있고, 인과 관계를 잘 만든다.

4. 이문회우 이우보인
 -글로 벗을 모으고, 벗을 통해 어짊을 챙긴다.
 - 예나 지금이나 글을 쓰는 모임, 공부하는 모임은 어짊을 닦는 일!

5.문학의 힘
 -위대한 작가는 그 나라에서 제 2의 정부이다.
 -문학은 사람을 발견하게 해준다.
 -문학은 아픔, 결핍 등도 아름답게 함. 마치 일본의 킨즈기 공예 기법처럼. 
  ->본래의 모양대로 말끔하게 복원하는 게 아니라, 홈을 되레 아름다움으로 승화. 단점을 장점으로!

6. 문학 작품과 곁글
 -표시글: 책 소개를 위해 책 겉장의 네 번째 페이지에 쓰는 짧은 글.
 -추천사: 독자에게 책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간략히 쓰는 글. 주로 책 머리에 수록.
 -발문: 책 본문 끝에 책의 내용을 알리거나 지은이를 알리기 위해 쓰는 글
 -해설: 책의 내용을 알기쉽게 정리하고 설명하여 내보이는 글. 본문 뒤에 수록.
 -평론: 별도의 지면에 작품의 좋고 나쁜 점, 미추, 우열, 의미 등을 세세하게 따져가며 싣는 글.

9월 24일 목요일 수업은 추석 연휴로 인해 휴강이네요. 
판교반 문우님들! 둥근 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다음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