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극에 달한다는 '대서'도 지나갔건만, 오늘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비가 그치니 폭염입니다. 두루 비 피해 없으신지요? 모두 무탈하시길.
* 공부 중
-여행 후의 글은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자 (실마리를 적어 놓으면 생각이 난다)
-가능하면 주석이 필요없도록 본문에 녹여서 써라.
-대화를 통해 줄거리를 짐작하고, 인물의 성격, 직업, 지역등이 자연스레 노출된다.
---> 입체적이 된다.
-제목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을 거라는 말씀과 함께. ^^
---> 주제를 반영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읽고나서 기억하기 좋은 것으로!
^의도, 소통, 공감, 고독, 관계
-소통을 넘어 공감 --> 공감해야 소통 된다.
-공감 능력은 본능 -->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한 책 읽기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내가 괴로워 하는 것을 알리라 ('미뇽' 괴테)
-공감 본능은 전쟁 중에도 --> 인간은 배타적 증오보다 공감과 연대에 더 맞다.
-영성:세계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느끼며 받아들이는 정신적 능력
--> 영성은 종교를 벗어난다.
-인간에 관한 어떤 문제도 남의 일이 아니다 --> 극작가 테렌티우스--> 칼 마르크스
-독난리는 참기 힘들어도 몰난리는 참을 만하다 --> 함께 겪는 고통은 견딜만 하다.
** 작품 합평
소소한 만남 / 나숙자
뮷즈샵(MU:DS) 가는 길 / 성혜영
부부 / 송경미
*** 안부
- 학기 중간에 새식구가 와서 우리 모두 흥분했었습니다. 차연희 선생님.
3개월 동안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오실 분이지만, 그래도 환영합니다. ^^
언제든 또 오세요.
- 설영신 이사장님께서 하나씩 야무지게 포장해 온 곶감, 조심히 들고와서 남편이랑
반씩 나눠 먹었습니다. 엄~~~청 달더라구요.
- 5박 6일 동안 전국 두루 다니고 온 김화순샘이 사준 점심 '함께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 드코닝 오늘의 카드 당첨은 송경미 선생님, 날이 덥긴 더운듯.
역대급으로 '아이스' 선택이 많았더랬습니다. 감사합니다.
- 캐나다로 여행 떠나는 최권수 선생님,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선물 사오세요 라고 외치는 모두의 목소리 듣고 당황하셨죠? ㅎㅎㅎ
그저 건강하게 다녀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