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 학기 시작입니다.
눈부신 햇살을 벗삼아 교실로 모이신 천호반 샘들,
빈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신입생도 2명입니다.
수필에 대한 이론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로 시작하지만 달라요
~ 수기 : 자신의 체험을 편년체(연대순)식으로 적은 글 → 글자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수상(隨想) : 사물을 대하는 느낌이나 떠오르는 생각
→ 학자나 성직자들의 대중적인 글쓰기
→ 성직자들의 특수한 삶
~수필(隨筆) : 문학의 한 갈래 / 무형식
*수기, 수상, 수필, 에세이
~김일엽 : 청춘을 불사르고 →표지에 아무 표현 없지만
김팔봉 추천글에 수상록 운운
~법정스님: ‘서 있는 사람들’등부터 줄곧 수상집
~고고학자 삼불 김원용 : ‘삼불암수상록’(사후 제자들이 엮은‘나의 인생, 나의 학문’은 김원용 수필 모음)
~동갑내기(1920년 생) 세 철학자 : ▖김태길- ‘흐르지 않는 세월’철학에세이-장편수필이라
독자들이 명명: 김태길 건강 에세이‘도 있음
▖안병욱 : ‘A교수 에세이 21장(안병욱 수상수필집이라 표 지에 표시) ← 머리말에 제8수상수필집 이라고 표지에 표시 ← 머리말에 제 8수상집이라고 밝힘
▖김형석 :김형석 에세이 ‘영원과 사랑의 대화’
→김태길은 문장력, 김형석은 독자와 공감대 잘 형성,
안병욱은 교훈적이고 계몽적
*소설의 허구, 수필의 가공(1)
~소설 : 허구를 바탕으로 ⍆ 사실 추가 → 진실 추구
~수필 : 사실(현실)을 바탕으로 ⍆ 상상의 세계 추가 (상상력, 허구 기사와 다르게)
→ 진실 추구
→가공 : 아침 식탁에서 아빠 표정이나 몸짓. 엄마 표정, 말투등 글쓴이가 ‘상상’하는 세계는 ? (소설에서처럼 허구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음)
*글쟁이 등급
A급 : 자신의 체험 ⍆ 타인의 체험 ⍆ 상상력
B급 : 자신의 체험⍆ 타인의 체험⟨← 상상력 발휘 못함〉
C급 : 자신의 직접 체험
D급 : 자신의 직접체험도 못쓰는 사람
*수필의 요점(이태준)
▖너무 길어서는 안될 것이다. (15장 안팎)
▖상(想)이나 문장이나 자기 스타일은 살리더라도 이론화 하거나 난삽(이리저리 뒤틀리고 꼬이는 것)해서는 안된다.
▖음영을 관찰해야 한다.(판소리의 ‘그늘’ 생각)
▖품위가 있어야 한다.
▖예술적이어야 한다.(기사와 다르다)
*지문 / 대화
▖소설 : 1)지문
2) 대화 : 등장인물의 말 (대화 – 작가의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것이라는 것 – 철 저하게 인식)
▖수필 : 1) 서술보다는 묘사로. 서술은 설명해버릴 염려. 묘사는 있는 그대로 그려준다
등장인물의 말도 ‘개성 그대로’
2) 반전과 대화 활용 – 반전의 여운과 재미, 감동, 대화는 이야기 전개에도
기여하지만 등장인물과 개성도 드러남
*갈등을 일으키는 대화
*글의 시각적 청각적 효과
▖말은 입으로 소리내고 (청각적 효과)
글은 눈으로 본다(시각적 효과) → 문장, 부호 활용 →희곡- 괄호 지문으로/
소설, 수필 – 묘사 문장으로
*능동태와 수동태
▖될 수 있으면 능동태로 써라
▖한국어는 동사 발달 (모든 움직임 중요- 모든 것은 살아 있다)
▖ 소 닭, 풀의 범주를 나눌 때 : 서양아이는 소 ,닭을 같이 묶는다.
← 소와 닭은 동물이므로 명사,
동양 아이는 소와 풀을 같이 묶는다
←‘소’는 ‘풀을 먹는다’는 생각이 강함 – 풀을 먹 는 행위를 중요시
다음 주에도 건강하게 교실에서 만나요.
9월, 가을 학기 시작입니다.
눈부신 햇살을 벗삼아 교실로 모이신 천호반 샘들,
빈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신입생도 2명입니다.
수필에 대한 이론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로 시작하지만 달라요
~ 수기 : 자신의 체험을 편년체(연대순)식으로 적은 글 → 글자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수상(隨想) : 사물을 대하는 느낌이나 떠오르는 생각
→ 학자나 성직자들의 대중적인 글쓰기
→ 성직자들의 특수한 삶
~수필(隨筆) : 문학의 한 갈래 / 무형식
*수기, 수상, 수필, 에세이
~김일엽 : 청춘을 불사르고 →표지에 아무 표현 없지만
김팔봉 추천글에 수상록 운운
~법정스님: ‘서 있는 사람들’등부터 줄곧 수상집
~고고학자 삼불 김원용 : ‘삼불암수상록’(사후 제자들이 엮은‘나의 인생, 나의 학문’은 김원용 수필 모음)
~동갑내기(1920년 생) 세 철학자 : ▖김태길- ‘흐르지 않는 세월’철학에세이-장편수필이라
독자들이 명명: 김태길 건강 에세이‘도 있음
▖안병욱 : ‘A교수 에세이 21장(안병욱 수상수필집이라 표 지에 표시) ← 머리말에 제8수상수필집 이라고 표지에 표시 ← 머리말에 제 8수상집이라고 밝힘
▖김형석 :김형석 에세이 ‘영원과 사랑의 대화’
→김태길은 문장력, 김형석은 독자와 공감대 잘 형성,
안병욱은 교훈적이고 계몽적
*소설의 허구, 수필의 가공(1)
~소설 : 허구를 바탕으로 ⍆ 사실 추가 → 진실 추구
~수필 : 사실(현실)을 바탕으로 ⍆ 상상의 세계 추가 (상상력, 허구 기사와 다르게)
→ 진실 추구
→가공 : 아침 식탁에서 아빠 표정이나 몸짓. 엄마 표정, 말투등 글쓴이가 ‘상상’하는 세계는 ? (소설에서처럼 허구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음)
*글쟁이 등급
A급 : 자신의 체험 ⍆ 타인의 체험 ⍆ 상상력
B급 : 자신의 체험⍆ 타인의 체험⟨← 상상력 발휘 못함〉
C급 : 자신의 직접 체험
D급 : 자신의 직접체험도 못쓰는 사람
*수필의 요점(이태준)
▖너무 길어서는 안될 것이다. (15장 안팎)
▖상(想)이나 문장이나 자기 스타일은 살리더라도 이론화 하거나 난삽(이리저리 뒤틀리고 꼬이는 것)해서는 안된다.
▖음영을 관찰해야 한다.(판소리의 ‘그늘’ 생각)
▖품위가 있어야 한다.
▖예술적이어야 한다.(기사와 다르다)
*지문 / 대화
▖소설 : 1)지문
2) 대화 : 등장인물의 말 (대화 – 작가의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것이라는 것 – 철 저하게 인식)
▖수필 : 1) 서술보다는 묘사로. 서술은 설명해버릴 염려. 묘사는 있는 그대로 그려준다
등장인물의 말도 ‘개성 그대로’
2) 반전과 대화 활용 – 반전의 여운과 재미, 감동, 대화는 이야기 전개에도
기여하지만 등장인물과 개성도 드러남
*갈등을 일으키는 대화
*글의 시각적 청각적 효과
▖말은 입으로 소리내고 (청각적 효과)
글은 눈으로 본다(시각적 효과) → 문장, 부호 활용 →희곡- 괄호 지문으로/
소설, 수필 – 묘사 문장으로
*능동태와 수동태
▖될 수 있으면 능동태로 써라
▖한국어는 동사 발달 (모든 움직임 중요- 모든 것은 살아 있다)
▖ 소 닭, 풀의 범주를 나눌 때 : 서양아이는 소 ,닭을 같이 묶는다.
← 소와 닭은 동물이므로 명사,
동양 아이는 소와 풀을 같이 묶는다
←‘소’는 ‘풀을 먹는다’는 생각이 강함 – 풀을 먹 는 행위를 중요시
다음 주에도 건강하게 교실에서 만나요.
9월, 가을 학기 시작입니다.
눈부신 햇살을 벗삼아 교실로 모이신 천호반 샘들,
빈자리가 보이지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