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1부 중<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요점정리.
가."제때에 죽도록 하라"(stirb zur rechten Zeit).
제대로 살아야 제때에 죽을 수 있다.
나.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 완성하는 자는 후계자들에게 둘려 싸여 축제로
죽음을 맞이한다. 니체는 죽음을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다."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야말로, 삶과 죽음을 축제로 받아들이고,
삶의 일부인 죽음을 축제로 받아들이는 메세지다.
라.제때에 죽으려면 삶이 중요하다. 결국 이 장은 죽음을 얘기하지만 사실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제때에 죽음을 맞이 할 수 있을지
계속 강조한다.
마. 그 의미를 니체는 황금빛 공에 비유한다. 황금빛 공은 위버멘쉬가 놀이하며
가지고 놀 공이다. 하늘이 아니라 대지위에서 춤추듯이, 축제하듯이, 황금빛
공을 주고 받으며 놀다가 죽어야 한다.
바.죽음 앞에 노예가 되지 말고, 죽음까지도 지배하는 주인이 되라는 말이다.
사. 결국 니체 철학은 죽음의 철학이 아니라, 살아감의 철학이다. 결국 죽음은
삶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과정이다.
2.김미원 선생님<우는 낙타>합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