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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동형 문장은 쓰지 말자.    
글쓴이 : 배수남    16-11-24 16:17    조회 : 9,952

찬바람이 불어오고 나뭇잎들의 수런거림이 귓불에 와 닿는 목요일 오후입니다.

 

*박병률님<앉은뱅이책상>

~살아온 만큼의 이야기.

             ? 계기를 분명하게 하자. (우연히, 어쩌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자

      ? 바다를 그리워하게 만들자. 계기가 생긴다.

~ ‘부싯돌’ - 글에서 갑자기 언급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

~마지막 문장 담백하게

       ? 요즘은 앉은뱅이책상에 앉아 글을 쓴다.

 

*앉은뱅이책상에서 쓴 동화작가 권정생의 유언장~~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인쇄 수입을 모두 서 달라고 한 이야기.

~주변 사람들을 순수한 관점으로 본 유언장 이야기.

 

*성낙수님<소녀상>

~정화작용 (나쁜 짓을 그려주면 독자가 판단하도록 쓰자)

~스토리텔링 (문예창작학과)

~글도 이야기로 꾸미자.

 

*피동형 표현은 쓰지 말자.

~수동태로 바꾸어주면 주어가 필요 없어진다.

~‘파악되고 있다책임 회피

~주목한다 주목된다.

~ 김지영 (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 2011년 출간 <<피동형 기자들>>

~ ‘~풀이된다. ~것으로 관측된다. ~인 것으로 지적된다. ~알려졌다. ~주목된다-

~‘풀이되어진다’. ’생각되어진다‘ ’판단되어진다들의 이중 피동형.- 쓰지 말자.

 

*~오늘도 사물놀이 연습 시간에 쫓겨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연습실로 달려갔습니다.

   한바탕 연습 후  점심은 함께 둘러 앉아 김밥을 먹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목성님들 모두모두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6-11-24 16:28
    
찬 바람을 가르며 교실로 달려온 목성님들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후끈 달아오른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권정생 작가의 유언장을 읽어 내려갈땐
 가슴이 먹먹함을 느겼습니다.
<<하느님의 눈물>> <<몽실언니>> <<강아지똥>> 등
 수많은 동화를 남긴
 권정생 작가를 잠시 그리워 했고 
오래 전 그분 집에 갔을때
 박 바가지에 담아 내어 주시던
 삶은 감자가 생각났습니다.

사물놀이 연습을위해 찬조해주신
김경옥 선생님, 김광수 선생님 ~~!
감사합니다.~~
소중히 쓰겠습니다.~~!
김인숙   16-11-24 17:20
    
주장보다는 이야기가 들어가야 울림이 있다는
 우리 교수님 말씀.  가슴이 찡했답니다.
 
 유언장도 미리 써 보는 연습.
 황혼쯤에 와서도 머어언 나라
 이야기같은 종점. 이젠 가끔은
 준비할 단계에 왔답니다.

 사물놀이에 찬조를 보내시는 정성. 감사합니다.
 한바탕 흥을 돋굴 송년회를 기대하며
 덩덩덩따쿵따!
  나뒹구는 낙엽 사이로
  겨울은 달려오고 있었어요.
백춘기   16-11-24 19:28
    
비록 유언장은 아니더라도
하느님이 부르시면 기꺼이 간다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우선은  금년에는 손편지로  연하장을
준비하려 합니다.
주소록부터 정리해야 겠지요?
홍정현   16-11-24 20:31
    
몽실언니를 초등학교 때 읽고 감동을 받아 늘 소중한 책으로 여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 몽실언니를 쓴 작가의 유언장을 읽고
그분의 맑은 영혼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굶주린 아이들을 걱정하며
평생을 가난하게 사신 권정생 작가님의 삶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감동은 감동일뿐....
저는 오늘도 맛난 음식 앞에서 굴복하고
(오늘 김정완 선생님이 사주신 빵을 제가 다......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녁은 굶겠다고 했는데 아들과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한가득 먹었습니다.)
예쁜 것들을 탐하고
(인터넷 쇼핑은 마약과 같습니다....ㅠ.ㅠ
저는 오늘도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자꾸 욕심을 부립니다.

반성.....합니다.
김명희 목요반   16-11-24 20:38
    
교수님의 송구영신 방법을  따라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준비한 다이어리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는 저로서는
카톡방의 나에게쓰는 메모장에 적고
비록 연락을 못해보는  이들이라도
작은 인연이 닿았음을 기억하리라 위로하며
인터넷에 새로 백업해두는걸로^^
대신하려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다 올려두는걸로 ㅎㅎ
추운데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박소현   16-11-24 21:53
    
권정생 선생님의 맑은 영혼과
해마다 유언장을 쓰신다는 교수님의
이야기는 게으른 저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올해는 저도 교수님처럼 전화번호 정리부터
해 보려고 합니다~~

사물놀이 하시는 선생님들이 어찌나
열성적이신지  따라하느라 힘을 좀 썼더니
몸살이 난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조해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정완   16-11-25 11:44
    
작년 이맘때도 유언장에 대해서 선생님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년말이 닥아오니 별안간 유언장이 생각났습니다. 어설프게
써 내려갔으나 오늘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다시 보안해볼까 합니다
써보니까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다들 한번 해 보세요

사물놀이 연습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그레도 불평없이 모두
합심해서 하는 모습이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반장 모두에게 파스 좀 사주세요

 우리는 어제 다섯명이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김광수 선생님은 가시고
네사람이 차집에서 수다를 떨었지요 너무 허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