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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란젤로, 그의 빼어난 조각품은 외모 콤플렉스 덕분?? (분당반)    
글쓴이 : 이화용    16-11-16 22:41    조회 : 4,272

5강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

 

참고도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 2권    조반니 파니니著    정진국 譯    글항아리

 

이태리 테레베 강 계곡의 황량한 벽촌 카프레세에서 태어남.

6세에 어머니 사망, 계모의 냉대 속에서 자람.

13세 다빈치의 스승이기도 한 기를란다요에게 3년간 수업계약 체결했으나

이듬해 로렌초 데 메디치 미술학교에 입학.

부친은 미켈란젤로가 15세 때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알아 본 피렌체의 권력자 로렌초 공에게 친권을 양도.

메디치 궁에서 우르비노에게 인문학을 배우는 등 르네상스의 교양을 쌓고,

기를란다요의 화실에서 뛰어난 도제로 인정받음.

메디치 궁에서 호메로스와 베르길리우스, 단테에 통달한 박식한 학자 폴리치아노에게서 인문주의 교육을 받음.

 미켈란젤로 조각의 특징은 흉측한 얼굴(목신 조각에서 보여 주는),  화끈한 근육질의 신체 표현

남을 조롱하는 버릇, 오만한 언행으로 동료와의 언쟁 중 코뼈가 부러져 평생 기형인 얼굴로 외모 콤플렉스가 심함.

그의 일생을 살피는 대신 작품 감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작품 감상**





    

<피에타>   1498~1499년 作   174* 195cm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


피에타(Pieta)’는  슬픔혹은 비탄을 뜻하는 이탈리아 어로, 예수의 죽음에 대한 성모 마리아의 비애를 표현했다. 생 드니 추기경이 주문한 것으로, 피렌체에서 사보나롤라가 산 채로 화형되었다는 소식에 대한 슬픔과 분노가 투영되어 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는 작품이 완성 된 후의 어느 날 밤에, 작은 등불을 밝히고 끌로 동정녀의 가슴에 걸친 띠에 미카엘 안젤루스 부오나로트스 플로렌티누스 파세바트(피렌체 사람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라고 새겨 넣었다고 한다. 서명이 들어 있는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다. 성모의 왼쪽 손은 하늘을 향해 열려있다.

바사리(Giorgio Vasari)는 이 작품을 두고 "돌덩어리가 이같이 완벽한 형태로 변신하는 것은 자연으로 부터
살덩어리가 빚어지는 생명의 기적과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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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스> 1497년作  대리석  피렌체 바르젤르 미술관

그리스 신화의 포도주의신 디오니소스를 묘사한 작품으로 높이는 203cm. 머리에 월계수 잎과 포도 넝쿨로 엮은 관을 쓴 모습. 바쿠스의 오른쪽 작은 조각은 그리스 신화의 들판의 요정 사티로스. 22세의 미켈란젤로에게 <바쿠스>는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대리석 깍는 솜씨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야심적인 작품.

 


<다비드 상>1504년 作  대리석 517cm 피렌체 아카데미 미술관

1501년, 피렌체에 공화정이 수립되고 정국이 안정됨에 따라 돌아온 미켈란젤로는 시의 위탁으로 〈다비드〉의 제작에 착수했다. 35년간 피렌체 대성당의 소유였으나 성당의 정책 변화와 작업상의 난점으로 다른 예술가들이 손대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커다란 대리석이 그에게 주어졌다. 3년여에 걸쳐 완성된 대작은 많은 논의 끝에 정치적 목적에 따라 베키오 궁전 앞 시뇨리아 광장에 설치되었다. 골리앗을 쓰러뜨리기 전 다윗의 모습을 묘사한 이 조각상이 피렌체 공화국의 상징으로 쓰이길 바랐기 때문일 것이다. (Daum 백과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참조)

(미켈란젤로는 다음주로 이어집니다.)


수필합평

 

<땅 끝 새해, 아르헨티나> 공해진

이 글은 1월호 특집 청탁 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이교도 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합해진 독특한 문화가 흥미롭습니다.

폭죽, 새해 음식, 의상 등을 좀 더 추가해도 좋겠습니다.

 

<거북이와 함께 수영을> 송인자

수정글로 스노쿨링으로 거북이와 같이 논 얘기가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추가하고, 거북이에 대한 환타지를 좀 더 확장시키면 아주 좋은 글이 되겠습니다. 거북이와 연관시킨 뒷부분의 느림과 시간에 대한 얘기는 상투적인 면이 보이므로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이 쯤에서 자유란> (이 테마에 질문을 던지다) 김숙자

작가: 이 글을 쓰며 수필이 어떤 글인지 다시 생각해 보았다.

독자: 뭔가가 터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가서 꼬리를 내려서 아쉽다.

이에 대해 작가는 , 삶이란 그런 거 아닌가?

교수님: 내면의 심리적 분출력이 있다. 제목이 특이하고 좋다.

수필이 어떤 글인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유형의 글, 좋다.

 

<광통교 아래 가게 각색그림 걸렸구나> 이승종

교수님: 광통교 서화사에는 어떤 류의 그림이 있었나?

작가: 수준 높은 그림과 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이 다 있다.

중국 유리창의 영향으로 광통교 서화사가 번창했다는 작가의 시각과

도슨트 김혜자 선생님의 시각에는 차이가 있다. 중궁 유리창과 광통교 서화사에는 시대적 차이가 난다는 말씀이 있었다.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글로 매우 바람직하다는 말씀.

 

한국산문 11월호를 공부했습니다.

 

오늘 간식으로 황빈 선생님께서 호박 시루떡을 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213일 송년회 준비는 철저한 보안이 첫째입니다.

특히 배꼽에 대한 보안은? !!! 빠져 버릴라 흐^^^

그런데 이 엄중한 시국에 이렇게 웃어도 되는 겁니까?

애고애고(哀苦).............. 웃어야지요ㅠ. 원ㅠ, 내ㅠ, 참ㅠ!!!

 

11,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샘들, 알러뷰^**^

 





김정미   16-11-17 01:12
    
6세에 어머니를 잃은
모성결핍의 미켈란 젤로.
호모(동성애자)인 미켈란젤로
피렌체 최고의 부호를 스폰으로 둘 수 있었던
행운아 미켈란 젤로
레오나르도를 알았지만 우정을 쌓지 못한 미켈란 젤로
그야말로 탁월한 두 화가
수재 미켈란 젤로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많은 인문주의적 교육을 받았음에도
오만한 언행, 조롱하는 행위와
그리고 다비드 상의 할례는?(유대인)
저 위의 다비드상은 골리앗과 싸운 소년 다윗이 아니라
이긴 후 의기 양양한 청년 다윗 아닌가용?
아! 손에 물멧돌 때문에 쓰러뜨리기 전?
아뭏튼
황빈 마마님!
떡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교시에 먹은 삼겹살은 아직도 소화가 않되어
이시간 이곳에 머물러 있답니다.
명품후기 짱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담주 수욜 1시 시계탑에서 뵙겠습니다.
샘과 우리샘들, 알라뷰 *^^*
     
이화용   16-11-17 23:56
    
역시 반장님이 화룡점정(?) 해주시니 후기가 숨을 바로 쉬네요.
늘 감사!!
어제 4교시는 카톡방의 시청각 자료로 대신헀는데
참석 못하신 선생님들,  담주에는 시간 꼭 비워놓으시라구요...*&*
결석하신 샘들의 안부도 빠트렸네요.
담 시간이 종강이니 한분도 빠짐없이 다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정미   16-11-19 07:21
    
화용샘!
전공을 배우시니 훨 재미나시죠?
그래도 후기쓰기는
더 힘드실지도....
4교시 카톡방의 실시간 중계는
백미 (ㅋㅋㅋ)
미대에선 해부학도 배우시나요? (교양과목?)
궁금해요 ~~~
이승종   16-11-17 05:57
    
미켈란젤로가 동성애자 라고요?
다비드 상을 보면 그가 왜 동성애자인지 알 것 같아요.
남자의 육체와 미모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여성의 아름다움에는 없는 어떤 힘까지 느낄 수 있어요.
이화용(李和容)선배님. 오늘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이화용   16-11-17 23:24
    
5m가 넘는 대리석을  떡 주물듯이 주물러서
저런 훌륭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다니,
제작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싶네요.
여성의 육체는부드러운 線으로 표현이 가능한데
남성미는 또 다른 美感이 있는데 그게 어떤 에너지를 느끼게 하나 봐요.
그런데 제 이름의 한자까지 적어주시니 감사!!
이제 선생님을 귀찮게 하던 병마도 다 이겨내셨느니,
옥동자 출산만 남았네요. 선생님 건필을 빌어드립니다.
          
김정미   16-11-19 07:23
    
맞아요
떡 주무르듯
사람이 아니므니다.(제게는)
옥동자 출산 기대합니다.
공해진   16-11-17 13:15
    
명품후기에 늘 감사드립니다.

미첼은 1512년 다음과 같은 詩를 남겼다. 강의자료에서.

여기서 성배를 녹여 투구와 검을 만들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경매되고
십자가와 가시 면류관은 창과 둥근 방패가 되는데도
그리스도는 인내하시네.
     
이화용   16-11-17 23:52
    
당시 성당이나 교회를 장식할 벽화나 조형물을 '수주'받는 경쟁이
엄청 치열했나 봅니다.
치열한 싸움을 지켜보시는 그리스도는 과연 기쁘셨을까요?
          
김정미   16-11-19 07:24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곳에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은옥   16-11-17 22:19
    
이화용 선생님!
미켈란젤로는 근육통 .흉상을 주로 조각했으면서
다비드 상은 유독 아름답게 조각한한 이유는?
화용선생님!
어저면 그렇게 수필 평을 놓치지 않고 다 후기에 올리신지요  ?
존경스럽습니다.^^
     
이화용   16-11-17 23:37
    
다빈치에게 흉 잡힐 정도로 근육 표현에 집착했다는데,
<라오콘>을 보면 정말 상체 근육이 어마어마 합디다.
하지만 요즘 남자들이 너무 과장되게 근육을 키우는 것에 비해서
미켈란젤로 조각상의 근육들은 너무도 정돈되고
조형적으로 완벽하지요.
완벽한 균형미를 보여주는 대표작이 다비드상인 듯합니다.
유년시절이 본 끔찍했던 '피로 물들어진 파찌당 사건"의 잔영이 남아서
흉물스런 얼굴 표현을 했다고 하셨어요.
목신이나 헤라클레스 스케치에서 보듯이....
마치 사찰에 가면  눈알을 부라린 사천왕상을 보는 것 같지 않아요?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초라하고 왜소한 외모가 평생 컴플렉스로 작용해서 더
그런 표현에 집착한게 아닌가 싶네요.
실은 저도 잘 몰라요. ㅠㅠ
김정미   16-11-19 07:30
    
은옥선생님!
우리 존경합시다.
근데 선생님도 존경 받으실 부분이 있는거
아시죠잉?
감사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도와주시니
은근 쎈쑤쟁이
오늘은 조카 결혼식있어 지방에 갑니다.
근데 왜 제가 잠이 오질않아
벌써 준비끝
이곳에서 댓글을 달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