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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수필이 온 문예를 흡수할 것이다. 오늘은 그날의 시작!'(천호반)    
글쓴이 : 김보애    26-03-12 21:20    조회 : 537



‘언젠가는 수필이 온 문예를 흡수할 것이다. 오늘은 그날의 시작’

봄 내음이 무르익는 목요일입니다아파트 마당 목련이 봉우리를 맺고

라디오에서는 봄 노래가 한창입니다목요일은 특별한 날이죠.

우리의 마음을 다시 다듬는 날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도 복습해봅니다.


수필은 바다!”(박상률 교수님의 말씀)

수필이 언젠가는 온 문예를 흡수할 것이다오늘이 그 현실의 초기단계!”

라고 <아나톨 프랑스(1844-1924)>의 말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수필을 쓰는 저희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이었지요.

그 말을 오늘의 슬로건으로 내세우며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요즘 글문이 열려 계속 글을 내시는 정승숙샘의 <이 놈의 안테나합평이 있었습니다

남편과의 여행 중 남편을 챙기면서 짜증이 난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죠.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추가하면 좋겠다는 교수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나날이 문장이 멋져가는 승숙샘오늘 또 글을 써오셨지요기대됩니다

 

오늘 강의는

1.앞 강물이 뒷강물을 끌고 오듯이

2.소설과 수필

3.적당한 제목 (예)

4. 수필은 바다

5.수필이 바다인 까닭에 대한 예문과 추가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중 중요한 부분만 짚어보겠습니다

*초고는 우뇌(직관)으로 쓰고 다듬기는 좌뇌를 사용하여 논리성을 부여한다.

생각 금지처음에는 가슴으로 쓰고 다음에는 머리로 고쳐쓰라

일단 탈고한 작품은 일정기간 묵히고 나서 수정하라.

앞강물이 뒷강물을 끌고 오듯이!’

 

*‘수필은 바다’(아나톨 프랑스의 수필이 언젠가 온 문예를 흡수할 것이라는 말을

뒷받침하며 교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샐러리의 어원은 소금을 사도록 지급하는 급여라는 라틴어 살라리움에서

변형되었다지요모든 것을 받아주는 바다는 4%의 소금기가 있어 썩지않는다.

 

수필이 바다인 까닭?

시든 소설이든 희곡이든 각 장르의 장점이 수필이 된다.

좋은 수필은 산문시이다모든 장르를 다 받아들여 <시적 수필소설적 수필논설적 수 필희곡적 수필철학적 수필동화적 수필>을 쓸 수 있다.

수기와 비슷한 자전적 소설은 수필에 가깝다.

에세이 같은 철학적 소설은 수필에 가깝다.

수필체는 시와 산문을 아우른 문장이다.

 

수필의 가공-가공하거나 상상력을 가미하여 다양한 장르의 글이 탄생

(-이문구의 <관촌수필함민복<눈물은 왜 짠가피천득<인연>)

 

*제목 결정이 중요하다.

박상률 성장소설 <봄바람(원제노래)>

안정효 <하얀 전쟁(원제-에필로그를 위한 전쟁)

최영미 <서른 잔치는 끝났다(원작마지막 ..의 추억)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사이쇼 히로시 <아침을 성공으로 이끄는 아침의 습관>

한국에서는 <아침형 인간>으로 베스트 셀러가 됨

 

이상 오늘 수업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새로 분당반에서 전입해 오신 김윤미선생님조수천 선생님 환영합니다

오늘 반가운 마음으로 차를 사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즐거운 수다의 시간 되셨겠죠.

 

이번 주 심심하시면...수필 한잔어떠세요?

오늘도 멋진 수업을 해 주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못 오신 분들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작성김보애)

 


김보애   26-03-12 21:24
    
오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바쁘고 피곤한 날이었지만
 저녁  라디오 들으면서  후기 쓰다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천호반 님들의  밝은 얼굴을 떠올리며
역시 우리의 에너지의 원천은 목요반이구나 생각합니다.  새로 오신 두 분, 저희의 또 다른 에너지자이저가
되실 것 같네요. 김정완 선생님, 오늘도 그 자리에 앉아계셔주어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반가운 얼굴, 기대합니다
     
배수남   26-03-12 23:02
    
김보애 선생님~~!
바쁜 가운데 수업 후기를
꼼꼼히 올려주셔셔
복습 확실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숙   26-03-12 21:46
    
그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소상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터득한 가장 중요한 일은
글을 쓰는 첫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일이 아니다. 일단 쓰는 일이다.
일침을 받았지요.

새로 오신 조수천 선생님, 김윤미 선생님
환영합니다.
깔깔 수다방에서 마음문 활짝 여시고 함께 호흡을 맞추시는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배수남   26-03-12 23:10
    
3월 둘째 목요일~~
부지런한 김보애 선생님 덕분에
복습 확실하게 합니다.

생각지 말고
일단 써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다시 새기면서
컴 앞에 앉습니다.

어깨 통증으로
 게으름이 극에 달한 요즘
저는 생각만으로 글을 여러 편 썼으나
모두 사라지고 없습니다.

부지런히 글 쓰는 정승숙 샘
부럽습니다.
     
배수남   26-03-12 23:16
    
김인숙 선생님~~!
모범 학생입니다
일등으로 달려와
복습하시고
발자국 총총히
 남기셨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김인숙 선생님~~

봄처녀처럼 옅은
 아이보리 자켓에
민트색 니트입고 오신
김정완 선생님~~!
멋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