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수필은 바다이다 (분당반, 2022. 12. 7, 수)    
글쓴이 : 황연희    22-12-07 21:40    조회 : 3,292

<분당반> 2022. 12. 7().


겨울학기 개강하는 날, 신입 회원 2명이 오셔서 반갑고 활력이 있었습니다.

11명이 수강해서 강의실이 꽉 찼습니다. 수업은 개강 첫날이라 교수님께서 수필 전반에 대하여 강의하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수" 로 시작하지만 다른 점

- 수기(자신의 체험), 수상(사물을 대할 때의 느낌이나 떠오르는 생각).

  수필(문학의 한 갈래, 무형식)

 

2. 수필에 대하여

- 수필은 바다이다 (모든 문학을 빨아들인다) : 박상률 교수님

 ※ 시의 산문화, 소설은 1인칭화, 사소설화 경향이 있음

 

- 수필은 곶감이다 (윤오영)

감으로는 곶감을 만들 수 있지만 감나무와 비슷한 고욤나무는

   곶감을 만들지 못한다


- 수필은 흥미는 주지만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않는다 (피천득)

 

3. 좋은 시인, 좋은 작가는 잡문을 쓰는 사람이다. (루쉰)

- 시만, 소설만 써야 한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착각이다.

 

4. 수필과 에세이

- 수필 : 정서가 담긴 글로 감성적, 주관적, 개인적인 글(몽테뉴)

- 에세이 : 소논문, 소평론, 정보글, 안내글, 칼럼

 

5. 이론만 배울 게 아니라 무조건 글을 써야 향상됨

- 수영을 하려면 물에 들어가야 헤엄을 치든지 가라앉든지 한다

 

6. 단락을 나눠야 할 때

- 화제, 의견, 관점, 시공간 등이 바뀔 때 (분량이나 내용 흐름을 나누기도 함)

- 한 문장, 한 단어를 가지고도 독립된 단락을 지을 때가 있음

  (도드라지게 할 필요가 있을 때)


 4교시(커피숍)에서는 신규회원도 참여하여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김태진 선생님께서 사오신 따뜻한 붕어빵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1216일에 있을 <한국산문작가협회> 송년회에 대한 의견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해진   22-12-08 16:13
    
후기!  감사!

물에 빠져봐야 헤엄을 칠  수 있다.
겨울 학기
새로 오신분!
재밋게  댕기세요.
글의 시작은 첫발이라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황연희   22-12-14 21:36
    
공해진선생님께서 오시니 힘이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