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내용
: 한국산문(11월) 훑어 읽기
~ 글은 시나 수필 그리고 콩트도 끝 문장이 글 전체를 살린다.
글을 쓰다 보면 지쳐서 대충 끝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쳐서 대충 마무리를 하고 싶어지더라도 절대로 대충 끝내면 안 된다. 글 전체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는 끝 문장 때문이다.
~ 글을 쓸 때, 본론부터 쓰자
도입이 길면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관악산(진입로가 긴 산) 등산 하듯이는 말고 북한산(진입로가 짧은 산) 등산 하듯이 쓰자.
도입 부분에 쓰고 싶었던 내용은 본문 사이사이에 적당하게 끼워 넣으면 된다.
~ 글을 끝 낼 때는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끝내자.
루돌프 플래시는 할 얘기를 다 했으면 끝내라고 했다. 새집에 쓰레기를 가지고 와서 이 방 저 방 넣어 두는 꼴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 글은 써 놓고 한 달 정도 묵혀 두었다가 다시 읽고 고치자.
묵혀 두었다가 다시 보면 글을 쓸 때는 몰랐던 것들이 보이고, 새로운 생각이 더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