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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강;와타나베 준이치『구름계단』과『실락원』(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2-11-06 11:03    조회 : 3,995
1.와타나베 준이치『구름계단』내용정리.
  가.작은 섬의 보건소 소장의 강권에 의해 의술을 배우게 되고, 결국은 무며허로
     수술실에서 메스를 잡게 된 진료소 사무원 아이카와 사브로의 욕망을 그린 소설.
  나.병원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의술을 펼치는 의료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한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겠다. 그욕망은 지식욕구와 성욕망 그리고
     계급상승욕망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다.소설로도 100만부 이상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는 KBS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었고,
     일본에서는 2013년 니혼TV에서 방영되었다.
2.와타나베 준이치『실락원』내용정리.
   가.그의 나이 65세 때,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지 않을 것 같은 나이에 50대 유부남과
       30대 유부녀의 사랑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나.55세의 구키와 38세의 린코의 사랑으로 사회적인 제약으로 자유롭게 사랑할 수
       없는 상황을 보여주고있다.
   다.'불륜의 사랑'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입장에서는 극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라.도덕적 지탄보다는 남녀의 극적인 사랑, 그 아름다움 자체만을 드러낸 작품이다.
   마.발간 즉시 300만부 이상 팔리며, 1997년 영화로 제작되어 관객이 200만 넘었다.
   바.'실락원 신드롬' 조어가 생겨났고, 곧 TV연속극으로도 만들어졋다.
3.김유정 선생님의<동정과 사랑>합평이 있었습니다.

박미정   22-11-07 12:42
    
와타나베 준이치는 홋카이도 태생으로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설가로
백만부, 삼백만부 책이 팔리고 드라마로 찍고 영화로도 찍고 한국 중국에서도 열광하는 작가입니다.
예전에는 소설원작을 영화로 각색했고 그 후  시나리오 전문 작가의 작품을 영화로 만드는 추세였다가
요즘 다시 소설원작에서 비롯된 시나리오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드는걸로 선회하고 있답니다
잘 짜여진 글 한 편으로  인생역전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짧은 단편소설인데
무려 세시간짜리 영화로 각색되어 2022년 아카데미 국제 영화상을 받았지요
다음 시간에 이 작품을 공부할 예정이에요
도대체 짧은 글 한편에서 영화의 디테일과 상상력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됩니다
홋카이도 문학기행으로 읽기 시작한 미우라 아야코와 와타나베 준이치의 대중적인 소설을 읽다보니
일본 그자체에 대해 많이 알게 됩니다
일본문학을 공부할수록 우리와 결이 많이 다른 나라임을 느끼게 됩니다
후기의 구름계단, 실락원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