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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학기 제4강;한용운『님의 침묵』읽기(롯데 강남반)    
글쓴이 : 신재우    26-10-03 05:21    조회 : 27
1.한용운『님의 침묵』읽기.
  가.<57;꿈이라면>읽기.
      1).깨달음이라는 관념에 매몰되어 타자를 사랑해야 하는 현실을 등진
          '박제된 불교'에 대한 만해의 강력한 비판으로 읽을 수 있다.
      2).인생이 꿈 같은 허무라 할지라도 '사랑'이라는 영원하고 궁극적인 무기로
           정면 돌파하여, 그 고통의 한복판에서 영원한 생명(불멸)을 꽃피우겠다고 
           다짐하는 찬가다. '사랑'을 절대적 가치로 승화시킨 수작이다.
  나.<63;반비례>읽기.
      1).'참되게 빈 자리에 오묘한 있음이 나타난다' 는 진공묘유(眞空妙有)와 일치.
      2).인간의 마음도 텅 비어 놓아야, 텅 빈 자리에 신묘한 깨달음과 오묘한 
          에너지가 있을 수 있다.
  다.<64;눈물>읽기.
       1).눈물은 세속의 거짓된 미화를 뚫고 나와, 님의 부재라는 절망적 시공간을 
            절대적인 사랑의 세게로 재창조해 내는 거룩한 연금술의 재료이다.
       2).날마다 흘리는 고통의 눈물방울을 통해 우주적 시간과 공간을 사랑으로 
           정화하며, 이별의 한계를 기어이 극복해 내는 불교적 중도와 대자비의 
           미학을 완성하고 있다.
  라.<21;진주>읽기.‘
        1).어린아이처럼 진주를 줍던 미몽의 상태에서,님에게서 금강석을 받아, 
             대승적 진리로 도약하는 깨달음의 순간을 형상해 냈다.
        2).님은 '내'가 조개나 진주 같은 자기 만족적 수양에 머물지 않고, 결코 
             파괴되지 않는 금강석 같은 궁극적 진리를 깨닫기 원하는 것이다.
  마.<65;어디라도>읽기.
         1).님이 물결,봄바람,어둠.미소로 일상의 모든 순간 '어디라도 계시다'는
              절대적 편재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2).더욱 중요한 것은 외부에 계신 '님'보다 이미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진리를 드러낸다.
  바.<66;떠날 때의 님의 얼굴>읽기.
        1).이별의 순간은 사랑의 종말이 아니라, 님이 남겨놓은 가장 아름다운 
            정신적 유산이다.
        2).시인은 낙하하거나 소멸하는 종말의 순간에 오히려 아름답다고 한다.
  사.<68;두견새>읽기, 설명 생략.
  아.<69;나의 꿈>읽기, 설명 생략.
2.박수밀『연암 산문의 멋』중<의리를 다시 묻다(백이론)>읽기.
  가.백이는 동양 사회에서 의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번번히 호명되는 인물이다.
  나.탕 임금과 백이와 무왕은 도가 같았다.
3.최유진 선생님의<네모 칸 속에 깃든 사춘기의 꿈>합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