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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수요일(2023. 06.28. 수, 분당반)    
글쓴이 : 황연희    23-06-29 09:04    조회 : 2,079

<분당반> 2023. 06 28.(수요일).

 문우님들이 한 분 두 분 웃으면서 교실로 들어오시면 너무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다정한 인사, 고맙습니다.

 오늘 합평 작품은 황연희 <수요일>, 최영일 <박물관 안 코끼리>, 신희영 <거북의 예언>, 강미양 <썸썸극장>, 나병호 <안전거리> 였습니다. 작품 전반에 대하여 교수님의 첨삭과 문우님들의 꼼꼼한 합평이 있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따옴표를 잘 사용하면 완전한 문장이 된다.


2. 의식정보 보다 무의식정보가 2만 배 많으며 뇌뿐만 아니라 몸도 저장된 정보를

     기억한다

  ※ 글을 쓰다 보면 의도와 달리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 술술 나올 때가 있다.


3. 틀리기 쉬운 단어 등

 - 바램(애초에 명사형이 없으며 색깔이 바래다 일 때 사용)

 - 또래보다 늦되(×) 또래 보다 늦돼()

 - 짝궁(구어, 대화할 때 사용) 글은 문어()로 써야 함


4. 수필은 소설을 포함한다 (손바닥 소설, 미니픽션)

 

5. 글을 쓸 때 의미를 부여하거나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생각하며 써 볼 것

  

 즐거운 수요일, 일곱 분이 커피숍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공부 시간에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우님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 주 합평 작품은 2편으로, 나병호 <개구멍과 앵두의 유혹>, 황연희 <신사답게>입니다<한국산문 6월호>로 수업하니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화용   23-07-05 10:18
    
1주일만에 들어 온 오늘도 수요일,
7월 들었는데 왜 이리 선선?
이따 교실에서 뵙겠습니다.
알차게 뭉쳐서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