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 . ! ' " - 판교반 - 8월 20일    
글쓴이 : 민인순    26-08-21 09:21    조회 : 191

2026820일 목요일 판교반

 

* 여름학기와 가을학기 사이에 쉼표를 찍는 종강 날이다.

 

*강덕수 선생님 수필집 보물찾기출간을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다 같이 이른 저녁을 먹고, 차도 마시고 가을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 수업 내용

 

교수님은, 학교 다닐 때 보면 방학식 하는 날에는

공부는 안 하고 방학식 행사만 있었다고 하시면서

다른 날보다 더 꼼꼼히 지식과 정보를 주셨다~~^^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문장의 연장이다.

마침표(.)

노력함.또는 노력함/ 않기.또는 않기/ “가자.⒪ 또는 

가자라고 말했다.

등처럼 마침표를 치는 게 원칙이나 안 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땐 안 쳐도 무방하다.

 

제목엔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이렇게 쓰는 것이 어문 규정 원칙이나 제목엔 마침표 말고는 말줄임표, 느낌표, 쉼표, 물음표, 작은 따옴표 등 써도 무방하다.

 

쉼표(,)와 마침표(.)의 역할

쉼표는 흐름을 쉬게 하기도 하고 문장을 이어주기도 한다. 쉼표는 위치에 따라 문장의 수식 관계를 한정하기도 한다.

마침표는 문장을 마칠 때 쓴다. 시에서 마지막 행에 마침표가 없으면 여운이기도 하다.

 

쉼표(,)와 마침표(.) 예찬

언어가 지닌 힘과 무기력을 깨닫게 해주는 데 있어 이처럼 작은 점보다 훌륭하고 충실한 것은 없다.

알베르토 망구엘 아르헨티나 태생의 캐나다 작가(1948~ ) ‘독서의 역사

 

어떤 쇳조각도 올바른 자리에 찍힌 마침표만큼 우리의 가슴을 찌르지 못한다.

알두스 마누티우스(Aldus Manutius 1449~1515) 이태리 베니스의 출판인

 

 

어떤 쇠못도 적당한 자리에 찍힌 마침표만큼 차갑게 인간의 심장을 꿰뚫을 수 없다.

이삭 바벨(1894~1941)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 문체주의 소설가

 

이 외에도 쌍점(:)과 쌍반점(;), 물음표(?) 그리고 느낌표(!) 따옴표(“--”)등등의 문장 부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부모 (박상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한 번 더

참고,

 

 시의 쉼표는 계속~’ 그리고 무한정의 의미라고 하셨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입니다. 뭐든 가르쳐 주시려고, 유익할 한마디라도 

더 해 주시려고 애쓰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쌤들, 한 주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93일 가을학기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