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산문은 칵테일_판교반 8월 13일    
글쓴이 : 곽지원    26-08-14 09:57    조회 : 327
오늘은 결석자가 많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공부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합평>
지난 시간에 제출한 수필에 대한 교수님의 총평이 있었습니다.

*수필의 솔직성은 일찍이 이태준, 피천득 작가가 언급했다.
수필이 솔직하기 때문에 빙빙 돌리지 않고 막바로 정곡을
찌를 수 있다. 

<한국산문 8월호 합평>
*시의 생명은 함축과 여백이다.
시는 원액이고, 산문은 칵테일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시가 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 수도.

*남이 안 쓰는 표현, 바로 이해할 수없는 표현은 쓰지 말자.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4%가 소금이기 때문이다.
세상도 최소한 4%는 존재하는 착한 사람들 덕분에 돌아간다. 

*제목에 대한 고찰은 계속 강조해도 모자란다. 

*평범하게 끝날 수 있는 글도 한 문장 때문에 의미를 가지고 살아날 수 있다.

*글은 관악산이 아니라 북한산 등산하듯이 쓰자.
좋은 글감을 망가뜨리지 말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자. 

다음 주는 여름학기 종강일입니다.
수업 후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가 있으니
그동안 못 나눈 담소를 나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