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이 열리기 전부터 지하에 오픈런 줄이 길다.
몇 주째 계속이다.
빵집을 향해 냅다 뛰어가는 젊음에 대고, 꼰대 멘트를 장착한다.
차마 날리진 못한다. (요즈음은 그러다간 진짜 큰~~일 난다.)
슬그머니 그 젊음이 부럽기도 하다.
* 수업 중
^ 의미를 제대로 구분해서 쓰기
- 젖히다 : 안쪽이 겉으로 나오게 하다 (예;창문을 열어 젖히다/ 이불을 젖히다)
- 제치다 : 거치적거리지 않게 없애다 (에;달려서 1등을 제치다/ 풀숲을 제치다)
- 제끼다 : 비표준어. 강조할 때 (예;놀아 제끼다/ 불러 제끼다)
- 제기다 : 도구 등으로 옹이를 다듬다 , 군대에서 사용 (예;구둣발로 제기다)
- 제키다 : 모서리에 살갗이 조금 닿아 껍질이 벗어지다 (예;살갗이 살짝 제키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그런데도 (o)
^ 단순한 이야기(story) 와 구성된 이야기(plot)
- 구성(짜임새/플롯)이란?
이야기(줄거리/스토리)에 극적요소와 갈등요소를 집어넣어
이야기를 문학이 되게 흥미진진하게 전개시키는 것
---> 선택한 정보를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상상력 등)으로 가공한다.
즉, 이야기 + 극적요소+ 갈등요소+ 상상력= 문학이 된다.
- 구성의 원리: 인과관계를 맥락에 맞게 따져 선택과 배열한다.
- 단순한 이야기(story)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단순 구성 --> 이야기의 외면적 변화
구성된 이야기(plot) : 원인과 결과에 따른 복합 구성 --> 이야기의 내면적 원인
- 스티븐 킹 (미국, 소설가)
"나는 플롯보다 직관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스토리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반면 플롯은 가둬 놓아야 마땅하다."
(일반적이지 않음, 작가의 경우에 해당: 무협지 등의 장르소설은 이미 '패턴'화
되어 있어 구성이 따로 필요치 않기도 하므로)
^ 산문적 표현과 시적 표현
- 산문적: 설명적 - 내가 길 위에 넘어졌다
- 시적: 주,객관의 전도/뒤집기 - 길바닥이 내 눈 앞에서 발딱 일어섰다
^ 선경후정先景後情
- 앞부분에 사물에 관한 묘사를 먼저하고, 자기 속내(감정,정서)는 뒤에 나오게 그려낸다.
^ 수필의 도입부
- 도입부를 짧게하고, 본 이야기로 들어가는 게 효과적이다
- 제목이나 첫 문장에 작가의 패(주제를 드러내는 것, 뻔한 얘기)를 다 보이지 말라.
** 합평 작품 (존칭 생략)
그림은 옷이다 / 박봉숙
침묵, 싹이 돋다 / 김미선
아까운 사람아 / 성혜영
*** 오랜만에 멀리서 김덕락, 석영일 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12월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