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6.18∼6. 25,목)
-파리는 축제 중? 종로는 축제 중!(종로반)
1. 강의
□ 수필에서 피해야 할 소재
- 성, 세대 및 지역 갈라치기
- 위생, 생리 현상, 성적 욕구
- 사회에 대한 억하심정, 지나친 불평불만
- 이념/정치 성향, 종교 편향(특히 사이비 종교 체험 등)
- 불편함, 당혹감을 주는 소재(의부증·의처증, 스토킹, 정서불안…)
- 자랑, 칭찬/비난(은근한 비난 포함), 선행과 적선, 훈계 등등
*수필은 경험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정화의 터널’을 거쳐
재구성함. 시나 소설과 달리 내가 중심에 있거나, 옆에 있거나,
여백에 숨어 있다. 고로 수필가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야 함.
2. 합평
<대암산> 오용균
대암산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포함한 산행기(山行記). 눈에 보이는
풍경에 마음 속 풍경을 얹으면 더 좋은 산행수필이 될 것임.
<흔들리며 자는 쪽잠> 박용호
지하철 풍경에서 자신을 뒤돌아보는 공감과 연대의식을 표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글. 불필요한 부호 (‘,’ )는 생략함이 좋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고문수
인생에 대한 성찰 글로서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로 문장
흐름도 좋음. 도입부 내용을 일부 줄이면 더욱 깔끔해질 듯.
<다시 만난 세 마리 원숭이> 가재산
웅숭깊은 여행기이자 여행 수필.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 리더들의
사상과 행동 강령을 전통적인 동양 고전과 연결한 글임.
<생각 먼저, 말은 나중에> 홍승섭
말에 신중해야 함을 잘 표현했음. 화소와 인용이 다소 많아 독자의
집중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절을 하면 어떨는지요?
<버리기 성공 중> 봉혜선
주변의 잡다한 일을 줄여가려는 ‘비움의 철학’을 내비친 글임.
물질적/정신적 정리가 일부 혼재돼 분리하면 좋을 듯함
3. 동정
신입 회원(오용균/신미숙) 환영식, 봉혜선님 수필집『투명함을 그리다』
발간 축하 회식. 건설적인 의견을 펼친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이었음.
<<파리는 축제 중?>>(헤밍웨이) <<종로는 축제 중!>>(오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