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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을 보기 위해 노력하라    
글쓴이 : 조정숙    14-03-27 00:00    조회 : 4,767
(명작반 풍경)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아버지가 목사였음에도 어릴적부터 이교도적 성향이 강했음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이었으며 어린시절 신경증적 발작을 자주 일으킴
심령현상에 관심이 많았고 사춘기부터 신앙에 회의를 느낌
 
대학시절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에빙 저서를 읽고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
의대 졸업후 오이겐 브로일러 연구실에 근무
엠마 라우셴바흐와 결혼 모범 가장의 자리를 평생 지킴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에빙 :<<성적 정신병리>>, 패티시스트, 피학대 성애자, 가학성애자, 동성애자 사례기록, 피학적 변태성욕 , 복장 도착자란 술어사용
 
*오이겐 브로일러: ‘정신분열증’ 술어 창출
 
취리히 의대 교수시절
프로이트와 깊은 교류를 갖으나 도그마와 개인숭배풍의 프로이트에 거부감을 갖고
프로이트 역시 종교와 신비주의 고대잔재에 관심을 갖는 융에 불만을 갖으며 결별을 한다.
 
1차 대전 무렵 융은 무의식세계에 대해 본격적인 탐사에 몰두하며 불가사의한 신비현상을 체험한다. 그 과정에서 자기안의 도 다른 인격의 목소리를 듣고 만다라를 치료의 도구로 응용함
 
헤세와의 만남으로 분석심리학의 영향을 받음 <<황야의 이리>>
볼프강 파울리와 절친한 사이 ‘동시성 이론’을 공동 연구함
 
*볼프강 파울리 :파울리효과의 주인공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파울리 효과: 기계옆에만 가도 고장을 일으킴
*동시성 이론: 호텔에서 휴식중 뒷머리에 통증, 그 순간 자신의 환자하나가 권총자살.
비인과적인 연결고리로 작용함
 
히틀러 집권하에서 정신분석학이 유태인 학문으로 낙인찍혀 박해를 받기도 함
‘히틀러 같은 인간은 궁지에 처하면 자살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ufo현상을 집단 무의식의 발현으로 해석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 블로일러의 심층심리학이란 술어대신 ‘분석심리학’이라 명칭하여
분석심리학이란 자아가 무의식을 발견, 통합하는 ‘무의식의 자기실현 과정’을 말함
나란 자기(무의식)와 자아(의식과 분별)로 구성, 자아는 자기인식이 어려운데 꿈으로 나타나고 자기실현이란 자아가 자기인식 파악함을 말함
 
꿈 해몽 방법에 있어서 프로이트가 보편적 이론으로 해석함에 반하여 융은 객관적 이론으로 해석
 
칼 바르트( Karl Barth)의 신학
 
1886년 바젤에서 출생, 아버지는 보수적인 신학자
93명 지성인들의 전쟁지지선언을 보며 자유주의 신학에 절망하여 성경과 신학을 다시 학습하여 학문풍토에서 신학이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한걸 복원함
 
<<로마서 강해>>2판으로 일약 유명해짐
하나님과 인간은 질적으로 다르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모두 심판을 받아야 한다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하였음
 
<<기독교 교의학 개요>>
로마 카톨릭의 자연신학,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으로 신을 인식 가능하다고 봄
신학이란 교회안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는데서 출발할 것을 주장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
신학이란 하나님의 게시를 그대로 진술해야함, 그리스도에 의한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에 의해 진행되는 학문
 
아리안 입법에 반대하는 바르멘 선언의 주동자, 강의시작전 히틀러만세 행위 거부 총통에대한 무조건 충성 거부 함으로 추방됨
 
49세 바젤대 교수로 임명, 이곳에서 일생을 보내며 반나치 저항 계속 독려함
 
 
우리가 추구해야할 신학은 토마스 아퀴나스, 루터주의 칼빈 주의 정통주의 종교주의 실존주의 등이 아니며 하르낙이나 트릴치로 돌아가는 신학도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자유의 신학’입니다.
 
 
(수필반 풍경)
 
보셨나요?
탄천에 노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노르스름하게 물이 오른 버드나무와 함께 탄천의 꽃 잔치에 서막을 울렸습니다.
3개월 만에 돌아오신 함돈영 선생님의 맛있는 간식과 멋지게 출간된 책을 선물해주신 설영신 선생님, 김정희 총무이사님 저희는 그저 복 터졌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박재연님의 <여섯색깔 무지개>
한여택님의<하느님의 언어>
이은하님의<찔레꽃>
김계원님의<아름다운 주름>
이경숙님의<마지막 강의>
정해옥님의<글쓰기, 쉽지않아>, <일기와 미명(未明)의 상관 관계>,<베토벤 여파>
류문수님의<세족벌>
김정미님의<마사지>
의 글을 합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 작가라면 진실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은순 선생님, 왕교수님, 오늘도 연락만 주신 송하형 선생님, 김영환 선생님 꽃놀이 가셨나요?
담 주에는 꼭 뵙길 바랍니다.
다음 주 무려 13편의 글이 합평을 기다립니다.
열심히 쓰신 만큼 열띤 합평도 기대합니다.
우리 곁에 훌쩍 다가 선 봄, 맘껏 누리시며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싸랑 합니다.

정혜선   14-03-27 08:32
    
탄천 개나리!
그렇게 불러볼까 합니다
남산에서 처음 만났을 때
노란 코트 입은 조정숙 반장님이 딱
그 모습이었거든요.
탄천 개나리......!!!
     
조정숙   14-03-27 16:47
    
탄천 개나리..
암호명같기도 하고  ㅎ

고운 봄날 맞이하소서
정반장님~♥
박서영   14-03-27 08:59
    
반장님  우리도 형형색색 꽃같은 옷 입고 탄천에서  '나 찾아봐라~  ' 한번  해야 되지 않나요? 스치듯 가버릴것만 같은  요 봄을 기냥 보낼 수는 없잖아용!  어제  교수님께서도" 꽃 놀이들  안가십니까?" 하시는데  맨 뒤에서도
 어찌 그리 잘 들리는지요..ㅋ ㅋ  봄바람 불면  문화센터가  비수기라는데 우리 강의실은 언제나 만석이니 기다려지고 공부 할 맛도 나고 간식도 맛있고 선물도 받고... 해피 수요일이 틀림없어요.  윗층의  망치소리에  깜놀하긴 했지만요.
     
조정숙   14-03-27 16:51
    
그래요
꽃놀이 한번가자구요
나 잡아봐라~가 아니라
내가 잡아도 되것소~!
해도 좋아요
봄날이니까
오늘 아침 대전으로 내달렸는데
이곳은 목련이 주체를 못하게 피었네요
박재연   14-03-27 17:29
    
오늘 수업은 프로이트와 융 으로 친숙한데다 심령과학까지 해서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동시성의 원리에 대해 특히 공감했지요.  영혼은 에너지상태이기 대문에 마음먹은 순간 어디에도 갈 수 있다잖아요. 2교시 우리반에는 글꽃들이 사정없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열정과 열기가 한여름 작렬하는 태양빛 같네요. 다들 다음주 글을 고민하고 계시겠죠? 화이팅입니다!!!
     
박서영   14-03-27 20:00
    
암만해도  재연샘의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이  전염된것 같네요. 또 다음주를 고민하고  계시나요?
 난 선운사  동백보러 가야합니다.
     
조정숙   14-03-28 10:19
    
다음 주  글 고민안하구
나두 꽃놀이 갈랍니다
나풀나풀 꽃무늬 치마입고..

진짜루 이래서 밥빌어 먹고 살랑가 모르것네요
공해진   14-03-27 20:01
    
문학을 하는 사람은 '실체적 진실'을 접근하는 습관을 게을리 하지 말아한다는 말씀에 많이 놀랐었죠?
게으른 사람이 총명만 믿고 글을 쓸려구 해서 돌았냐구 해서 많이 놀랬지요.
이래 갖구 밥빌어 먹고 살겠니?

聰明不如鈍筆
가방끈이 몽당연필보다 못하다 머 그런 뜻이겠지요.
그래서 놀랬다구여!
워쩐대유!
     
조정숙   14-03-28 10:22
    
공선생님!
하지마시옵소서

모두 죄다 저한테 해당사항입니다
     
김데보라   14-03-28 11:46
    
“총명(聰明)이 불여둔필(不如鈍筆)”이란 말이 있다. 뛰어난 기억력이 서투른 기록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메모는 잊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기록하고 잊어라. 안심하고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항상 머리를 창의적으로 써야 한다. 

기록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해야 할 일을 기록해 놓으면 심리적으로 실천을 강요당하게 하여 성취하게 만든다. 단 한 줄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기록이 그대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대의 아이디어와 해야 할 일과 일을 통한 분석과 교훈을 기록하라.

총명하지도 않은 내게도 해당될 까요? 꽁샘~~~~~~~~그것이 궁금하다.
이화용   14-03-27 20:45
    
이러다가 뒷방 늙은이로 전락할까 갑자기 불안해졌습니다.
도대체 매 주 글을 내시는 분들은 어찌 된 분들이신지.
잠도 안자고 숫가락 놓으면 글만 쓰시는지
머리 속에 가슴 속에 그리 열정이 넘치는 비결은 무엇이신지.....
게으르면서 게다가 아둔하기까지 한 사람은 워쩐대유?
이화용   14-03-27 21:08
    
<<우상의 추락>> 
미셸 옹프레 지음 프로이드 비판적 평전
책 소개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봄은 슬쩍 스쳐지나갈 태세인가 봅니다.
아직은 걱정을 하기엔 좀 이르다구요?
그래봐야 아직 3월인데....
오늘 낮 기온이 20도를 넘었다는군요.
조금 나른함을 느끼기도 했으니까요.

위의 제가 쓴 댓글이 갑자기 사라졌기에 다시 쓰고 있는데
또 갑자기 나타났네유~~~
뭔 일인지??
그 동안 공샘의 꼬리글까지 붙어서~~~
     
이화용   14-03-27 21:20
    
앗!!! 공샘이 제 댓글에 쓰신  꼬리글이 또 사라졌습니다!!!
뭔 동시성 이론의 조화??
아니 파울리 효과??
뭐지??
          
조정숙   14-03-28 10:25
    
샘,
혹시 심령현상 ㅎ
김데보라   14-03-27 22:20
    
모두가 다 룰루 랄라 즐거우시군요. 특히 꽁샘과 화용샘...동시성 이론의 조화를 부리면서...
먼 글들을 그리 써대는지, 모르겄소. 봄 놀이는 안 가고..

프로이드보다는 전 융의 이론을 더 좋아하구요.
융의 집단 무의식이론이 합리적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건 일종의 유전자 비슷한 것, 가문에 흐르는 피라고나 할까.

글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읽으려면 시간을 일부러 내야 하겠습니다.

봄내음이 폴폴 나내요. 봄꽃들이 아우성을 치면서 팡팡 터지네요.
모두 즐거운 날들 보내셔요.
     
이화용   14-03-28 08:03
    
그러게요^^
뭔 조화인지 모르지만 암튼 즐거워요.

젓가락 끝으로 살짝 찍어먹어보고
프로이드와 융 중에 누가 더 내 스타일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대강 동시성 이론 갖다 붙여서 죄송!!
오늘 아침은 뿌옇게 흐려 있네요.
팡!팡!팡!
봄 꽃 터지는 소리
폴~폴~폴~
봄향기 품어내는 소리(데보라 버젼 벤치마킹)
     
조정숙   14-03-28 10:28
    
강아지랑 탄천 따뜻한 벤치에 나가 앉아
 글이나 읽어야겠네요
쓰질않으니 열심히 읽기라도 해야지요
해가 쨍 나야할텐데..
          
김데보라   14-03-28 11:51
    
반장님이랑 나랑 같은 수준~~~,
글을 쓰지 않으니 읽기나 해야겠어요. 
해피하루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