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는 詩만을 위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날만큼은 합평도 하지 않고
오로지 詩만을 공부합니다.
교재 10장 기호들의 생산부터
선생님의 열띤 강의가 시작되었고...
훌쩍 한 시간을 넘기고 쉬는 시간.
선생님도, 수업을 듣는 문우들도
한 숨 돌리는 시간이자 열기를 잠깐 식히는 시간.
*시상의 배열에는 유추와 연상, 열거 등의 기법이 있다.
그리고 이 기법들은 한가지만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
이 모두를 자유롭게 활용할수록 그 내용이 풍요로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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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유추는 은유의 형식으로 표현된다.
둘째, 연상은 환유의 형식을 가지며 하나의 사물에서 촉발된 어떤 생각이
다른 사물이나 다른 생각으로 연관되어 나가는 사유이다.
셋째, 열거는 각 시행의 주된 이미지들이 감성적 공감이외에는 각각
독립된 별개로 남아있는 경우를 뜻한다.
이렇게 설명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구요?
둘째 주 화요반으로 오시면
적절한 예를 들어서 아주 이해가 잘되는
알 찬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바로 전에 들은 것도 금방 잊어버리는
노화현상에도 불구하고 울 문우들 눈은 반짝거립니다.
그렇게라도 한 달에 한번
시를 공부 할 수 있어서 늘 행복합니다.
겨울학기 바쁜 약국일 때문에 부득이 수업불참하신
김정연 선생님이 점심을 내셨습니다.
왜냐구요? 약사회에서 주관하는 한독 문학상 수상을
자축하는 의미겠지요. 물론 울 화요반 문우들
축하 메시지에 답례 차 오신 것 맞죠?
때마침 강의실이 꽉 차게 결석생 없이
모두 나온 날, 반가운 얼굴을 조우한
아주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축하 케잌도 컷팅하고....
김정연 선생님, 앞으로도 문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화요반 문우들 모두 기원합니다.
오후 수업 때문에 서둘러 자리를 뜨신 이재무 선생님.
좀 더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으련만.
날씨는 변덕을 부리고 있지만 마음은 봄나들이 생각에 취해 있답니다.
담 주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