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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부자    
글쓴이 : 장정옥    14-04-16 18:26    조회 : 5,118
인생의 부자는 첫째 비밀이 있어야하고
                     둘째 추억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가장 큰 부자는?
    당근 비밀스런 추억이 많은 사람이겠지요.~~^^
 
    꽃바람이 날리는 이 봄,  비밀스런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장.
 
오늘의 합평은
이정희 님의  <<시어미 심보>>
이옥희 님의  <<고향 산천에 깃든 연서(戀書)>>
장정옥 님의  <<웃음>>
                   <<이름만으로도 신비로운 인도>>
 
 
수필은  전형적 사고가 99%를 차지한다면
            1%의 개성적 사고가 글감으로 만들어 쓰여진다고 합니다.
 
            보편화 된, 누구나 알 수 있는 것 말고
            특이한 요점, 개성을 발견해 써보도록 노력합시다.
 
 
오늘도 여지없이 제목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직설적 제목은 NO.
    - 은유적으로 여운의 효과를 남길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 써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파블로 네루다"의
     - 은유가 세상을 변혁시킨다. 라는 말씀으로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네루다의 영화 <<일 포스티노>>를  추천하셨으니
   시간내서 보도록 합시다.
 
 
 
오늘은  먹을 복이 터졌습니다.
 
먼저 2014년 한국산문 회장이 되신 정진희 회장님!!
보내주신 맛있는 영양찰떡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특별히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 있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모두들 든든히 영양보충하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점심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박기숙 선생님과 이상태 선생님께서 한국산문 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건강식 청국장을 사주셨습니다.
 
'청국장' 제목은 소박하지만
코스로 나오는 요리는 수랏상보다 더 일품입니다.
 
내일 점심까지는 걱정이 없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글 쓰셔서
더 많은 상 타시고 맛난 것 많이 사주세요~~~^^
 
 
오랜시간 여행으로 교실을 떠나 있는 김현정 선생님,  최화경 선생님, 변남옥 선생님,
딸 시집보내느라 분주해서 결석하신 김화순 선생님,
개인적 일이 바쁘셨다는 주기영 선생님, 임미숙 선생님,
 
다음 시간에는 꼭 뵈어요~~~
 
 
*공지사항*
다음주 (23일) 수업은 분당반과 함께하는 야외수업이 있습니다.
 장소 : 청계산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
 시간 : 10시
 점심 : 청계산 한소반 (오후 1시)
 
 

장정옥   14-04-16 18:43
    
오늘 축가를 불러주신 오길순 선생님, 옥화재 선생님,
잔치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한가지

미숙하고 미련한 반장이 오늘에야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 1회 손소희 수필문학상을  << 아주 특별한 소풍>> 으로 송경미님이
*문예바다 수필문학상에 <<박수치는 여자>>로  설영신님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기쁨은 더 많이 나눠 드릴께요.

축하드립니다.
정충영   14-04-17 00:00
    
진도 앞바다에서는 슬픔이 진동을 한 오늘이지만 수요반은
    경사가 겹쳐 멋진 수상 파티를 했습니다.
    우리의 삶이란게 바람 앞의 촛불같으니 순간 순간 즐겁게 살아야겠죠.
    오랜 세월 수필의 길을 걸어오신 설영신님, 송경미님
    수상을 축하합니다.
    박기숙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먼 후일 혹시 제가 책을 내면
    축하해 주세요.
    이상태 선생님 빼어난 글 재주 덕에 맛난 음식 포식했습니다.
    오길순님, 옥화재님 두분의 아름다운 노래가 있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이 허망한 시간 속에서 좋은 글 쓰고 읽는
    수요 모임이 있어서 , 문우님들이 있어서 따뜻해지는 마음입니다.
송경미   14-04-17 06:29
    
이상태선생님!
평소에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시진 않지만
글을 통해 속마음을 아주 잘 드러내시는 분이시지요.
오늘은 수상턱으로 점심 쏘시면서
수요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쏟아내주셔서 한층 더 가까와진 느낌입니다.
좋은 글로 상 타시고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수요반에서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마당에서도 그 빼어난 글솜씨 발휘해주시기 바래요~~

박기숙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뵐 때마다 선생님의 열정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윤동주에 대한 글을 쓰시려고 준비하시는 것 같아 만주의 용정까지 모시고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30년 후 저는 어떤 모습일까.
선생님, 건강하고 활기차고 늘 깨어있는 영혼은 저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필하시고 두 번째, 세 번째 책도 내시기 바랍니다.

오길순선생님과 옥화재선생님은 어쩌면 그렇게 목소리가 곱고 아름다우신지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받으신 재능, 부러웠습니다.
축가를 기쁘게 멋지게 불러주신 두 분 덕분에 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지요.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면 단 하루라도 이 세상을 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집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여행이 즐겁고 설레는 것이겠지요.
수학여행 떠났는데, 3박4일이면 다시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저녁을
당연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늦은 밤, 선내에 물이 차 있고 공기가 거의 없다는 방송을 들으며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부모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며...
오길순   14-04-17 09:22
    
아득한 기도로 한 가닥 희망을 쥐고 있는
저 난파선 사람들의 가족에게 신의 은총이 내려지기만을 바라는 아침입니다.
우린 어쩌면 보이지 않는 죽음의 줄을 타고 앉아서도 다만 보이지 않기에
오늘을 겁없이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들께 기적이 일어나기를 손모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어제는 어른님들의 과분한 대접에 그만 할말을 잊었습니다.
이렇게 하시다가 기둥인 들 남아나겠습니까?
감사하면서도 죄송했습니다.
박기숙선생님, 이상태선생님,
앞으로도 더 욱 큰 문학상 타셔서 만대까지 문운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저는 한 오십살이면 인생이 저물거라고 여긴 적이 있습니다.
오십 넘어 살아보니 이젠, 인생은 저무는 날까지 사과나무를 심는 것이 맞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 번 수상하신 박기숙선생님,
그리도 열정적이시고 가슴이 넓으시니 어찌 젊은 저희가 존경하지 않겠습니까?

이상태선생님, 작품마다 명작이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사다우셔서 그 마음 고스란히 묻어 있는 글을 우리가 읽습니다.

은유가 세상을 변혁시킨다는 교수님 말씀에 가슴 속에 빨간 줄 팍팍 그었습니다.
그리고 추억과 비밀의 부자라서 우린 수필을 쓰는 게 아닐까요?
 
장반장님, 그리도 노력하시어 아름다운 몸매 지니신 비결,
늦었지만 알았으니 이 또한, 또 하나 부자의 대열에 합류할수 있는 게 아닐까요?

이 슬픈 봄날이지만 문우님들과의 살뜰한 우정과 수상 소식에 가슴을 토닥거려 봅니다.
모두의 평화를 빌어봅니다. 


설영신선생님, 25일 함춘회관에서 시상식이 있지요?
지구가 난파하지 않는 한 꼭 가려 합니다.

송경미님, 첫 문집 내셨으니 2집 3집 더욱 알찬 작품으로 만날수 있기를...
정충영선생님, 아름다운 치마, 더욱 멋있엇습니다.
유병숙   14-04-17 17:05
    
꽃바람이 날리는 이 봄,  비밀스런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장.
장정옥 반장님의 엄명에 당장!! 따르고 싶습니다~~~^^

경사가 겹친 수요반에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산문문학상을 수상하신 박기숙 선생님, 이상태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파티 사진으로 뵈오니 더욱 멋지십니다.

제 1회 손소희 수필문학상을 수상하실 송경미 선생님,
문예바다 수필문학상을 수상하실 설영신 선생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상식날 합춘회관에서 뵙겠습니다.

라일락 향기 가득한 봄날~
행복하십시요.
이정희   14-04-17 19:38
    
박기숙 선생님과 이상태 선생님,
어제 사주신 점심 정말 맛있게 먹으며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산문문학상을 받으신 두 분,
오래오래 수상의 기쁨 누리시길 빕니다.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중에도
뽑혀 축가를 불러주신 옥화재님과 오길순님,
참으로 아깝더이다. 귀한 재능이 부럽더이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꽃의 향연은 아직도 진행 중인데,
들려오는 암울한 뉴스는 마음을 얼마나 무겁게 하는지요!
자식 길러본 어미로서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한 목숨이라도 더 많이 구조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

정진희 새 회장님이 보내주신 떡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축하인사차 모처럼 우리 마당에 들르신 유병숙 섭외부장님, 반갑군요.
설영신   14-04-17 21:36
    
박기숙 선생님과 이상태 선생님이 베푸시는 파티를 화기애애하게 마치고
가벼운 걸음걸이로 집에 왔지요.
수필교실에 가면서 차안에서 수학여행 학생들이 탄 배가
진도 앞바다에서 사고가 났지만 대처를 잘해 인명피해는 없다는 뉴스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듣는 끔찍한 소식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얼마전에 그 많은 대학신입생들을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을.
내 가슴도 이렇게 미어지는데 그 부모들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테레비로 계속 중계하듯 방송하면 무엇합니까?
사고, 사고, 그 많은 사고 들이 무섭고  슬픕니다.
우리도 언제 무슨사고를 당할지 모르잖아요.

한치 앞을 모르는 삶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자고 마음을 다스리고 이곳에 왔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내준 오길순님 옥화재님 또 노래 한 곡 부르기를 제안한 이정희님.
장반장님과 박 총무님이 이끄는 우리 수요반은 정말 대단해요.
다시 한번 박기숙님과 이상태님 축하하구요 점심 고맙습니다.
 
송경미와 저의 수상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을 더 열심히 써야만 될 것 같은 부담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역시 저는 박수를 받기보다는 치는 여자인 것 같아요.

아깝게 간 학생들의 명복을 간절히 빌며
그들이 너무 아까워 눈가에 맺히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고 있습니다.
이상태   14-04-18 12:20
    
축하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
다만, 함께 밥 먹고 차 마시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즐겁습니다.
오래 오래 이렇게 함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