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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념적 제목을 상상하기    
글쓴이 : 장정옥    14-04-09 20:36    조회 : 5,429
 
오늘의 합평은
 
이건형 님의  <<반려견>>
                  <<호감>>
 
한결같이 오늘도 제목에 대한 성토가 있었습니다.
* 제목은  주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독자는 기억하기 좋은 것으로 하자.
 
    - 관념적 제목을 더 많이 생각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 한 문장에 같은 뜻이 들어가는 단어는 쓰지말자. 
    - 강조하기 위한것이라해도
      문장 구성상 어울리는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 문장은 가능한 짧게 쓰기도 말씀하셨습니다.
 
* 글의 경계
   예를 들면 사랑에 대한 글을 쓸때
   모호한 선에서 글을 써야 더 아련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필에서 글의 경계가 작품의 수준을 말해준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안나가도 안되고, 그렇다고 넘어서도 안되는 선,
   참으로 어려운 표현입니다.~~~
 
   글의 경계에대해 말씀하셨는데
    제가 딴 짓을 좀 하느라 많은 설명을 놓쳤습니다.
 
   열공하신 선생님들,
   댓글에 많이 써 주셔요.
   장반장도 공부 좀 더하고 싶습니다.
 
 
 
모처럼 한 자리에서 점심을 나눴습니다.
연락을 못 받은 주기영 선생님,
여행을 떠나신 변남옥 선생님,
두 분 외에는 모두 출석하셨습니다.
교실이 꽉 차니 마음까지 든든하더군요.
 
특히 점심을 마친 후
오길순 선생님의 아드님께서 영국에서 교수가 되셨다는 기쁜 소식에
향 좋은 차를 사주셨습니다.
 
그간 아들내외에게 후원하시느라 물심양면으로 애쓰셨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모두들 기뻐해 주셨습니다.
이제 더 좋은 일만 생기리라는 예감입니다.
 
열심이신 수요반 선생님들,
봄 향기 맘껏 즐기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공지사항
 
1,  연극 <<울릉도 1974>>
    날짜 : 4월 10일 (목)  오후 8시
    장소 : 눈빛 극장(혜화동 로터리 SK주유소 왼쪽길 100m)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2.  4월 산행공고
     날짜 : 4월 11일 (금) 10시
     장소 :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코스 : 윤동주 시인의 언덕~삼청동  (예상시간 3시간 내외)
     점심 : 북촌 진곰탕 (02) 735- 3533
     회비 : 2만원
 
 
한국산문 회원, 문학 강의를 들으시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정옥   14-04-09 20:50
    
집으로 오는길 올림픽 대로의 벚꽃이 다 떨어졌더군요.
다행히 우리집 앞에는 아직 하얀 꽃비가 내리고 있네요.

문학강의 들으러 가신 세분,
이정희 선생님,  설영신 선생님,  송경미 선생님,
그 마음 잘 알면서도 허전했습니다.

식사 같이 못하신 박기숙 선생님, 윤미용 선생님, 신화식 선생님,
다음 시간엔 꼭 같이해주셔요~~

따님의 혼사를 앞두고 분주하신가요. 김화순 선생님,
늦게 교실에 들어오셨는데
어느새 사라지셔서 얼굴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모두들
다믕 시간엔 꼭 뵈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한 모습으로요~~~
박윤정   14-04-09 22:49
    
댓글 쓸때도 그 영감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며... 뭔가 거창하게 쓰려고 했기에 쉽게 못 들어왔던 지난날을 돌이키고 이렇게  1등 댓글을 달게 된 것은 ....
"점 하나라도 찍어서, 들어왔던 흔적 남기라"는 정충영 선생님의 말씀을 100% 접수했기 때문입니다.^^

신입회원분들이 처음 모습 그대로 열심히  나오고 계시고...  오늘은 밀탑에서 모두들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아졌으나  수요반은 건재합니다.ㅎㅎ
이 모든 결과의 이면에 장정옥 반장님의 수고와 선배님 한 분 한 분의 노고가  깊이 스며있음을 느낍니다. 
....  ~~  이렇게 너무 진지모드로 나감으로써 이 마당을 흥겹게 만들지 못하기에 댓글 앞에 머뭇거린 점도 있습니다. ㅋ
 
아무튼! 오늘 즐거웠다는 결론 내립니다. ~~
     
장정옥   14-04-10 17:26
    
수험생 모시느라 힘드실텐데~~
아들보다 엄마가 대신 공부하고 셤 보는 제도를
만들면 좀 나을까요?ㅋ

윤정씨~
순백의 순수함으로 언제나 수요반의 기쁨이되니
고맙습니다.
그대의 수고를 모두가 아나니~~^^
     
오길순   14-04-11 18:38
    
늘 봉사와 헌신으로 임하시는
울 이쁘신 박총무니임~~~
진지 모드도 좋구요  농담 모드도 좋구요,
언제나 대환영일 걸요~~^^
박윤정   14-04-09 23:25
    
좀 바쁘다는 핑계로 박기숙 선생님, 설영신 선생님, 송경미 선생님 책 출간하신 것 한껏 축하해드리지 못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오랜 시간 인내하고 노력하신 그 귀한 결과물을 그냥 덥석 받기만 했는데요... 여기 수요마당을 빌려... 정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권의 수필집 모두 그 제목과 전체적 느낌이 각각의 주인을 닮아 제게도 참 의미가 있습니다.

참! 송경미 선생님, 그동안 사무국장으로서, 또 명사회자로서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 편찮으셔서 힘이 없어 보여 마음에 걸렸는데... 다음주에는 부디 건강 회복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화순 선생님, 금방 자취를 감추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눈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었네요 ㅠㅠ
송경미   14-04-10 06:28
    
박윤정총무님!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감님이 안 와도 댓글을 의무적으로 씁니다.ㅎㅎㅎ
총무님, 영감 기다리지 마세요. 그 분 영영 안 올 수도 있어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시인 함민복의 말이라지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경계, 니네 밭과 내 밭 사이의 경계,
남과 여 사이의 경계...
모든 곳에 경계가 있고 그 경계를 넘을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함이
잘 표현된 것이 좋은 문학이 아닐까요?

가슴을 졸이며 두근두근, 넘어서면 절대로 안 되는 그 경계를 상상으로 넘나들며
고통스러워 하는 주인공들을 우리는 많이 기억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한 번쯤 확~~ 넘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경계를 잘 지켜가는, 그러면서 넘어오라고 꼬시는 저 쪽을 향해
살짝 비틀어 피해가는 그런 수필!

최민자의 <<손바닥수필>>에서 <눈오는 날의 모놀로그>를 읽어 보세요.
임선생님이 심사평에서도 말씀하셨지요?
'세미나' 핑계삼아 '재미나'를 상상하며 경계를 아슬아슬 넘기도 하는 여자,
근데, 끝이 더 재치있어요.
그 치과의사 왈, "치과의사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가 누군지 아세요?
예쁜 여자 노, 똑똑한 여자 노, 입 큰 여자예요."
맙소사!
이 경계를 넘나드는 마음의 갈등을 한 마디로 서늘하게 만들잖아요?
그 동안 내가 입이 커서 좋아했다구?ㅎㅎㅎ
그 남자 참 경계를 잘도 지키네.
갑자기 더 매력있어 보이잖아요?

오늘도 경계를 지키며 넘나들며 잘 지냅시다.
그러다가 영감님이 오시면 정말 야호!!

다음 주에 박기숙선생님과 이상태선생님 수상 기념으로 근사한 점심 사신대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모두들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요.
     
장정옥   14-04-10 17:29
    
역시 범생은 달라요~~
글의 경계에대해 소상한 설명, 정갈한 정리.
송국장님 덕에
다시 일깨울수 있어 고맙습니다.

나는 언제나 경계를 넘나드는  글을 쓸 수있을지~~^^
     
오길순   14-04-11 18:40
    
경계와 영감의 학실한 정리,
아하! 입이 커야 사랑받는다구요?
그것도 오늘에사 깨달았네요. ㅎㅎ
설영신   14-04-10 08:30
    
외모처럼 댓글도 멋진 반장님!
쭉 뻗은 그대를 살짝살짝 훔쳐보며 부러워 하는 것은 죄 아니죠?
무슨 단어로 따스하고 순수한 박윤정 총무님을 표현해야 되나요?
저의 댓글이 혹시 재미난 마당을 망치지나 않을지?
그래도 멍석 한 귀퉁이에 앉아 볼께요.
 
오늘 오길순님의 커피를 놓쳐서 아이구 아까워라.
아드님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수요반에 오면 자식농사도 잘 되나바요.
저도 그 기를 받고 싶어 떠날 수가 없을 것 같군요.
아깝게도 벗꽃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네요.
너무나 짧은 시간 환하게 피었다 가버리네요.
그렇지만 다른 꽃들이 또 피겠죠?
     
장정옥   14-04-10 17:33
    
댓글을 읽으니
설영신 선생님의 목소리가 오버랩 되어 들리네요.

수요반 선생님들은
어찌그리 한결같으신지~
매번 뵐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양재천 벚꽃은 다 떨어졌나요?
중간쯤 애기사과나무 꽃이 필때가 됐네요~~
     
오길순   14-04-11 18:45
    
설선생님, 선생님 댓글 엄청 재밌어요.
제가 주인장처럼 ^^ 대답합니다.
오늘 멀리 북악산 댕겨온 김에
여기 들어와서 아직도 피어 있는 꽃산 소싣 전합니다.
축하 말씀, 감사드립니다요. ~~

청노루

박목월

먼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가는
열두굽이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옛날에 외웠던 짧은 시 한수
산은 그렇게 <청노루>처럼 서 있었습니다.
오길순   14-04-10 09:36
    
이건형선생님의 수필 덕분에 무지 웃고 재미있었던 합평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 속에는 토속적이면서도 이제는 잃어버린 서사들이 많이 등장하십니다.
그 중에도 날마다 돼지 장가간다는 말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요.
돼지를 기르다 보면 얼마나 깔끔떠는지 알아요. 짚북더미를 넣어주면 그 곳에서 자고 오물배설은 따로 다른 곳에서 하는 돼지, 많은 이들이 돼지는 더럽게 산다고 하지만 짐승 중에 깔끔떠는 녀석이 돼지라고 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 ^^ 그래서 우리 같이 늙어가신다는 말씀, 한 표 꾸욱 찍어도 괜찮지요?^^

암튼 <<봄바람>>처럼 울 교수님 동화가 또 대박을 예고하는 것 같아 신날 일이 또 생길 것 같습니다..
중고생 아들 따님, 손자가 있는 분들은 <<봄바람>>필독 권앚합니다. 박상률 선생님의 청소년소설 작품입니다.
지난 번 어디서 심사를 하다보니 아주 엄청나게 학생들이 읽고 있었어요. 꼭 필독 권합니다. ~~`

설영신선생님, 문학상 수상 소식에 박수 짝짝작입니다~~~
진즉부터 그러실줄 알았어요.
송경미님, 역시 문학상 소식 오늘 아침 조간에 났더군요.
두분, 수상쩍은 올 봄의 이상난동 속에서 
그야말로 따뜻하고 멋진 소식으로 봄을 멋지게 바꾸십니다. 

장반장님, 오늘 수필 문장 공부 더불어 잘 했어요. 경계의 미학...그 마법의 표현...될랑가 몰라...
그리고요. 아직 교수는...아니고요.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하나 심은 것인가 봐요.
축하해주셔서 감사 감사드리고요.

자식농사 잘지으신 분들이 들썩들썩하신 한국산문에, 수요반에 어쩌구 내놓기도 부끄러울 뿐입니다.
다만 이 시대 청년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자식 길러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아서 작은 희망이 되신다면 하는 마음입니다.

옥화재선생님, 엊그제 잠깐 부르지 못한 이름, 지금 불러도 될까요?
그대 이름을 불러줄 때에만 꽃이 된다는 김춘수시인의 구절처럼 그 곳 양평의 몸짓을 꽃처럼 피워주실수 있지요?
글구, 이 담에 저도 막 불러주시와요~~~^^

모두모두 이름 부르지 않아도 마음에 있으신 생각들, 펼쳐 보시와요~~~
     
장정옥   14-04-10 17:37
    
죽으러 가는줄도 모르고
히죽 웃는 돼지 얼굴이 떠올라 한참들 웃었지요!

오길순 선생님!
이젠 저도 그런 이야기가 재미있으니
어쩌지요~~♥

어제 카푸치노는 맛이 더 오묘했습니다
          
오길순   14-04-11 18:46
    
정말로 삶의 진미를
아시는 것이지요~~^^
오늘 산행 잘 댕겨왔어요.
덕분에...
이건형   14-04-10 16:35
    
비로소 이곳에서 축하인사 드림니다.
 홍도숙님의<<보리바다>> 박기숙님의 <<꿈은 늙지 않는다>>
 설영신님의 <<박수 치는 여자>> 김정희님의 <<청춘은 아니어도 축제다>>
 송경미님의 <<아주 특별한 소풍>>
 책 표지들도 다 예쁘고요 책 내용도 재미 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모은 글들을 앞서 출간 했지만, 보면 볼수록 제 글은 미완성 글 같아 부끄러움만 남아돔니다.
 그렇다고 더 품격있는 글도 못쓰고요. 지난 주 수요일은 제 글 두편만 달랑 나와 당황 했습니다.
 뭐가 잘 났다고 두편씩이나 써 냈으니. 혼자 매를 맞을거라는 생각에 밤잠도 설쳤지요.
 
 그나 저나 잘 넘겼는데, 이 나이에 바람 난 이야기를 썼으니 과관이었지요.
 그 덕분에 커피숍에서 옛님들(연인)이야기로 꽃을 피웠던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역시 봄은 좋은가봐요 사계절 중...
     
장정옥   14-04-10 17:39
    
이건형 선생님!
엄밀히 말하면 바람난 건 아니지요.

뽑힌거잖아요.
스포츠 센터의 수많은 여성분들 중에서~~♥

멋지십니다.

이젠 좀 진도를 나가서
찐한 이야기를 기대해도 될까요?^^
     
오길순   14-04-11 19:35
    
이건형선생님,
선생님이 오시니 게시판이 환합니다.
자주 오셔서 말씀 많이 주시어요.
이제 자주 오실 거죠?^^
옥화재   14-04-10 21:02
    
오길순 샘!!
그대가 이름을 불러주시기에 바로 꽃이 됩니다.

이름을 부르기만 하려해도 왼종일 걸리는 꽃밭에서
또 저물도록 풀을 뽑았습니다.
내 마음밭의 잡초를 뽑는것이지요.

어제는 죽으러가는 줄도 모르고 웃는 돼지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수요일 이었지요?

쏟아진 출간 러시가 우연히 있는것은 아니지요.
그간의 내공이 절로 분출 되어 일어난 일. 이일로 기쁜 소식들이
줄줄이 이어질 예감입니다.
놀다가 쉬다가 가는 길에 만난 좋은 글벗들로 내 보물창고가 넘칩니다.
 
오길순님 아드님 덕분에 입이 호사를 하고
송국장님 덕에 경계에 대한 명쾌한 정의를 입력합니다.
이제 결석 못하겠는데요.
     
오길순   14-04-11 18:48
    
아름다운 꽃이 되신 옥화재선생님~~~
오늘은 매발톱 꽃을 많이 보았어요.

님의 꽃밭에는 온갖 것이 피었지요?

약소한 대접에 미안하고 송구합니다~~~~~
이건형   14-04-10 22:59
    
장반장님의 댓글...
   
    생각만 해도
    아주~~~ 망측 해유...
김현정   14-04-11 03:35
    
수요마당이 왁자하군요.
장정옥 반장님,
카톡마당과 강의실 후기, 두루두루 챙기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장반장님의 센스와 젊은 감각으로 수요님들이 모두 활력을 얻습니다.
박윤정 총무님, 순수한 그 마음에 멀리서도 미소짓게 됩니다.
이건형 선생님의 글이 무척 궁금하네요.
오길순 선생님, 댁내 큰 경사가 있으셨군요.
그간 기도 많이 하셨을텐데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실까요. 축하드립니다.

설영신 선생님, 송경미님,
출간에 이어 영광의 수상을 하시게 되었네요.
문예바다 수필문학상과 손소희 수필문학상 수상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열심히 좋은 글 쓰시고
정성껏 수필집을 꾸미시더니 이런 좋은 결과가 있네요.
또  한번 수요반의 경사입니다.
두분, 축하 축하 드립니다.
     
오길순   14-04-11 18:54
    
김현정 전회장님,
 그 먼 미국에서 잠시 항공기타고 오셨나요?^^

잠시 떠났어도 이곳 챙기시는 마음
속속들이 고맙습니다. ~~

많이 많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왜 저는 간절하게 살아야 하는지
가끔 팔자 타령을  하곤 한답니다.^^

그리고 세상은 늘 숨죽여 살라 하는 것만
같습니다.


암튼 건강하고 신나고 해피한 시간 보내시고
오시와요~~~
송경미   14-04-11 12:52
    
이건형선생님, 환영합니다.
선생님이 들어오시니 수요마당이 확~~ 살아납니다.
선생님의 귀요미 미소가 떠올라 '그 분이 누구신지 눈은 참 밝으시네?' 싶어집니다.

그런데 정충영선생님이랑 이정희선생님 어디 가셨어요?
궁금해요~~

김현정선생님,
멀리서 이렇게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소식에 정말 황송하여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고 말씀하시던 선배님들 마음이 진심으로 이해되구요.
모든 분들께 그저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박기숙   14-04-12 10:40
    
새벽에 맑은 마음으로 올렸던 글이 어느장단인지 다 삭제되어
 다시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아 이 황당함~~

아무래도 어제 다녀온 피곤함이 묻어 났나 봅니다.
 
셜영심님,
언제나 다소곳이 자신을 나추시는 설영신 선생님,
<<박수치는 여자>> 첵 상제하심과  문학상 수상 감촉 드립니다.

송경미님,
한국산문 사무총장의 바쁜 일정중
<<아주 특별한 소풍>> 책 상제하심 과 연니은 문학사 수상 축하 드립니다.
 
우리 생각 나시지요.
밀리듯 마지막 구간에서 헤매고 있는 저는  벗님들의
무서운 추적에 떨며 쓰고 있었던 그때 주마다 '빽파'를 돌파하며
그 젊은 열정 속에서 주녹이 들었던 저.. 모습이 떠 오릅니다...ㅎㅎ
이제 다시 그 불씨를 제가 짚어 볼까요.
수여반의 저력을.

와글 와글 댓글이 살아나니 얼마나 기쁜지..

미국에 따님과 오손 도손 재미보시는 전 김현정 반장님도 드으시니

옥화재님,
가까히 계시면 주첵없이 봄바람에 바람난 잡초도 같이 뽑아드릴태고
오길순님,
청량한 목소리로 옯으시는 시 한수도 들어보고 하련만..

젊은 기대들 장정옥 반장님. 박윤정 총무님 고마워 ~~

<호감>으로 살짝 봄바람 타신 이건형님의 살랑 살랑 흔들임 읽고  저  어찌 할꼬.
 
지난 총회때,
한국산문 여러 벗님들 축하해 주셔 오남메 가족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박기숙   14-04-12 11:02
    
어제 산행에서 '윤동주 문학관'을
총희때 피곤이 가시지 않았지만 따라 나섰습니다.오늘 자원 봉사하시는 정민디님의 안내를 받으며
문학관을 들으고 뒷산 언덕을 벗꽃이 휘날이는 것 바라보며 말없은 한강의 흐름을 쫓고 있었습니다.
이오상님이 이끌으시는 일행은 북한산 산행 떠나시고
정민디님과 용산반 임정희님 동행으로 옛 자하문 에서 효자동 옛거리를 걸어
우리나라 정치 일번지 청화대를 지나 삼청고원까지 걸어서 코피샆에서 산행 일행을 기다렸습니다.
지적한 옛곰탕집에서 만나 후식으로 코피 팟빙수까지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언덕은 어릴때 서울내기는 수없이 걸어서 다니던 곳이기에 감회가 깊었습니다.
저는 옛 추억 한자락을 밟으며 이것을 기록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그 바람은 시원했었는데 요즘은 우ㅐ 이리 스산한지... 
 이 마무리 하고저 쓴다는 것이 길어졌습니다.
이건형   14-04-12 23:02
    
박기숙님의 댓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 철 들었거든요? 허지만
철 들자 망녕 난다는 속담도 있긴 있는데.
설마 내가 불 장난 칠나구요?
이 나이에...ㅎㅎㅎ


박기숙   14-04-13 04:05
    
다정한 이건형 님,

얼골 붉어지신 것봐~~ 뵙지 않아도 알지요!
스포츠 센터 많은 여인 중에 뽑힌 것이 잖아요.
감성이 풍부하신 그 영감을 표편하신 님의 마음 알기에
살짝 흔들어 보았더니 불장난까지 ....
저는 거기까지 생각치 않았거등요.
요즘 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ㅎㅎ
이쯤 합니다.
     
오길순   14-04-13 11:31
    
박기숙선생님,
 이건형선생님,
두 어른깨서 주거니 받거니 화답이 아름다워 점 하나 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