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반 풍경)
헤르만 헤세(1877.7.2~1962.8.9)
“아름다움의 지지자이고 유희의 애호가”라 자평
선교자 집안의 후예
유소년기엔 지독한 장난꾸러기, 말썽꾼이었음
그의 어머니는“이 녀석을 보호하기위해 천사들은 할일이 참 많다.”라고 함
명문 신학교 마울 브론에 입학했으나 부적응하고 도주
7세 연상의 오이게니와의 사랑, 좌절 후 병이 악화돼 권총자살 기도
당시 칼브 시민들은 아이 꾸중법으로
“네 녀석이 학교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면 너도 헤르만 헤세처럼 낙오자가 될거야”라고 할 정도로 문제아로 낙인.
22세에 라이히 서점의 점원으로 일을 하면서 문학수업에 전념, 안정을 찾아감
이 시기에 데뷔작 <<낭만적인 노래>>집필
이탈리아 스위스 등지를 여행하고 9세 연상의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 세명의 아들을 두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큰 혼란에 빠지고 사회 부적응에서 오는 갈등 등은 이시기의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와 <크술프>에 잘 나타나있음
안락한 생활에 안주하지 못하는 방랑벽과 1차 대전을 전후해 반전운동과 중립적 입장을 취했던 그는 많은 비난에 휩싸이며 아버지의 죽음, 자식들의 중병, 아내의 정신병 악화로 정신적 위기에 빠짐 이 시기에 <<데미안>> 집필
정신적 안정을 위해 수채화를 그리기도 하는 등 영혼의 안식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수많은 내적 갈등과 고행을 통해 자아를 찾고 영원한 세계를 찾아가는 모습은<<싯다르타>>에 잘 나타나있음
첫 번째 부인과 이혼 후 20살 연하 루트뱅어와 결혼하지만 성향의 차이로 곧 이혼
니논 돌빈과 결혼
인간의 사랑과 그리움 헤어짐과 슬픔등 그가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했던 <<황야의 이리>>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당시 히피 열풍의 근원이 되기도 함
히틀러 집권 후 그의 저서들은 금서 1호가 되고 읽은 만한 독일 문학인의 목록에서 탈락을 시키고 출판을 금지시킴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받게됨
전후에도 동.서독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한 작가였지만 히피와 평화주의의 분위기였던 미국에서는 최고조의 인기를 얻음 특히 <<싯다르타>>의 인기는 최절정
1962년 85세를 일기로 뇌출혈로 사망 산 아본디오 묘지에 안장
3대 인기작,<<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데미안>>
4강 베른과 크놀핑겐
베른
취리히 제네바 바젤에 이어 네 번째 큰 도시, 구시가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시계탑, 감옥탑, 대성당, 곰 공원, 장미 공원, 베른 대학등의 명소
베른 성당
성당내 <최후의 심판> 조각상
카를힐티
스위스 베르덴 베르크 출생 , 풍요로운 중산계급 의사집안 출생
20년간 변호사 생활, 비도덕적 사건은 사절
요한나 게르트나와 결혼 40년간 행복한 생활
대의원, 육군 재판장, 헤이그 국제 사법 재판소 스위스 의원 지냄
77세 심장마비로 사망
묘비명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행복론>>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성서인용이 풍부
바쿠닌
대 지주 집안 출생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병학교 졸업
독일 철학에 심취, 마르크스, 프루동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친교
드레스덴 폭동으로 피체, 유형 중 탈출, 베른에서 사망
네차예프와의 공동집필<<혁명가의 교리 문답>>
레닌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우리야노프
볼가강변의 울리야노프스키에서 8남매중 넷째로 출생
알렉산드르 3세 암살 모의로 처형당한 형의 영향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후 혁명에 투신
시베리아 유형중 만난 아내 크루프스키야와 망명후 긴 해외 투쟁의 시기를 거쳐 2월 혁명으로 혁명에 성공 했으나 4년 후 고리키 별장에서 뇌출혈로 사망
(수필반 풍경)
지난 한 주는 갑자기 피어대는 꽃에 만취돼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나들이 가셨나요?
빈자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김정미님이 나눠주신 경주 황남빵은 놓친 점심 식사 대용으로 굿~~!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경미 사무국장님이 보내오신 책<아주 특별한 소풍>도 선물 받았습니다.
매주 공짜 선물을 받다 대머리 될까 걱정입니다. 고생해서 엮어내신 귀한 책 잘 읽겠습니다.
박서영님의 <까치담배>, <원조 국민요정>
이문자님의<품이 모자라>
황순애님의<폼페이 최후의 날>
박재연님의<고양이 오스카>
김교희님의<헬로우! 아들>
황빈님의<수취인 없는 연하장>
류문수님의<성물(聖物)을 함부로 만집니까?>
이우중님의<도서관의 봄>
공해진님의<욕망이라는 이름의 항구>
김정미님의<꽃보다 꽃>
정해옥님의<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함돈영님의(태국기행)
헥헥...
총 13편의 글을 합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글도 관심을 갖고 읽고 합평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 꽃 향연에 더 취해 있어도 되겠죠.
월요일에는 총회가 있습니다.
잊지 마시고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엔 <한국산문> 4월호 꼭 챙겨 오시구요.
꽃구경 가신 여러 선생님들 담 주에 예쁜 소식 한 아름씩 안고 오실거죠?
행복한 한 주 보내시어요
싸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