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 개강입니다.
10층은 '에피원'이란 이름으로 새단장을 했고,
11층 옥상정원은 '노바스 파크'라는 이름으로 새옷을 입었습니다.
새것도 좋지만 도대체 이런 이름들은 어디서 가져 오는 걸까 싶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우리 언어로 더 근사한 글들을 써보자구요!
그 시작이 신입 회원 등장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미동도 않는' 황미동님 , '디스무비' 이영화님 환영합니다.
멋지게 이름을 살려 자기 소개 해주신 두 분, 오래오래 함께 해요!
* 1교시 수업 중
^ 개강을 맞아 '창작자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돌아보았습니다.
- 글을 잘 쓰는 요령에는 세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세 가지 방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서머싯 몸
- 다독 다작 다상량 / 구양수
-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어디에라도 쓴다는 자세
---> 써져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
^ 일상의 모든 삶의 행위가 '쓰는 행위'에 연계 되도록!
^ 좋은 작가는 치밀한 관찰자이다.
^ 자신의 객관화, 타인의 주관화
---> 좋은 글은 둘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것
^ 의미와 재미가 같이 들어 있는 글에서 독자는 감동을 느낀다.
---> 단순한 이야기도 문학적인 장치(각종 수사법, 상징, 형상화, 갈등 요소, 구성 등)를 탑재하면 문학작품이 된다.
^ 언어의 경제학 ---> 말은 최소화 하고 효과는 극대화 한다.
** 책 소개
^ <한시미학산책/정민/휴머니스트>
---> 옆에 두고 있는 책인데, 한자의 역습으로 늘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래도 분명 '맛있는' 책입니다.
*** 틸 화이트 라는 새집에서 디저트, 송경미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