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휴가의 절정이라더니
울 강의실도 빈자리가 많아
썰렁했지만 울 문우님들
쉬는 시간이 지나자 모두 모였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결석한 반장님의 빈자리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산문 8월호를 읽었습니다.
이재무의 행복한 시 읽기,
권두 에세이, 신작에세이 두편.
하도 많이 들어 이제 저장되었으려니 하지만
막상 들으면 또 새로워지는
울 선생님의 잔소리.....
* 퇴고 과정을 여러번 거칠 것. 좋은 문장은 퇴고 과정에서 나온다.
아마추어 일수록 퇴고 과정을 생략한다.
* 시집을 많이 읽으면 기억속에 남아 수필 쓸때
문장으로 벤치마킹 할수 있다.
* 글을 읽어 줄 모르는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쓸것.
그리고 하나 더 박완서 소설에서처럼
대화체를 실제 말하는 것 같이 실감나게 리얼하게 쓰면
좀 더 맛깔 난 글을 쓸 수 있다.
소재에 대한 철저한 정보 검색도 절대 필요합니다.
글 한편 쓰려면 다각도에서 공부해야 합니다.
숙제도 있었죠? 휴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것. 거기에 글로 이어지면 금상첨화.
평소보다 좀 일찍 끝내고 점심식사.
여간해선 예약이 안되는 전주 비빔밥.
울 총무님 운좋게 좌석 확보하고 가방을 던져두고 왔다네요.
서둘러 전주관으로 모여 맛있게도 냠냠.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밥 먹었습니다.
총무님께 감사. 도란도란 이야기 꽃은
8층 커피숍으로 이어지고...
시간여유가 생긴 선생님도 같이 커피타임을 가졌지요.
얼마만인가요? 선생님의 3교시 강의가.
일마치고 아무래도 화요반이 맘에 걸린 듯
반장님이 달려왔어요. 그런데
반장님 오자마자 야외수업 계획이 번개같이
통과되고 이런 일에는 진짜 빨리 의견일치를 봅니다.
8월 25일 저녁에 모여 가평으로....
김명자님의 별장이 있다는 군요.
선생님도 이번에는 같이 하시기로 했답니다.
당연히 1박 해야죠. 다음날 수업해야 한다는
말에 모두 뒤집어졌지만 수업은 꼭 하신답니다.
맞습니다. 수업은 꼭 해야~~~죠.
보트도 타고 밤에는 달보며 곡차도 마시고.
벌써부터 맘이 설레네요. 한달이나 남았으니
화요반 문우들이여 스케쥴 조정은 필수 , 전원 참석을 목포로!
준비위원장은 부반장 강혜란님입니다.
후기가 늦었죠? 사실은 낮에 시수업가기전에 열심히 썼는데
다 날려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자정이 넘은 지금
이렇게 후기 완성 했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담 주에 만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