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복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숨 막히는 더위는 없었으니 다행인가요?
어쨋거나
수요반 선생님들이 지닌 글에 대한 의욕은
날씨도 가로막지 못했습니다.
*오늘의 합평*
정충영 님의 <<우주의 망루>>
신화식 님의 <<재래시장에 가면>>
이옥희 님의 <<빚보증>>
<<무박 4일>>
최화경 님의 <<오네긴과 바스 여인의 편지>>
1. 체험적 글을 쓸때 = (직접 체험) 쓸 수 있는 것만 쓴다.
= (간접, 대리 체험) 쓰고 싶은 것을 면밀히 파악한 후 쓴다.
2. 문장 = 가능한 짧게 끊어준다.
= 같은 뜻의 단어는 한 단락 안에 중복되지 않게 쓴다.
3. 수필 형식 = 글은 전형 단계를 지나면 일반화 되는 특징이 있다.
= 낡은 형식은 지양하도록 하자.
= 개성적 인물이나 사건을 만들어 쓰도록 노력하자.
4. 사실 글 = 사적인 이야기를 쓸 때는
밝혀도 될 내용(인물) 인지 경계선을 분명하게 이입한다.
너무 구체적 상황이야기는 자칫 글의 주제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5. 주의해서 써야 할 부사, 조사들
~ 깨나 = 잔머리깨나 (비아냥거림)
~ 께나 = 허리께나 (위치) 추석께나 (무렵)
~ 꾀 = 잔꾀 (명사 : 꾀주머니)
~ 꽤 = 꽤나 (부사: 잘 )
사골을 고다 = (고아서 드렸다)
받침을 괴다 = (벽돌로 고였다)
' ' = 혼잣 말, 빌려온 말, 등등.
" " = 직접화법, 대화, 등등.
오늘은 휴가 떠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멋진 시간을 보내며 멋진 글들을 잉태하여 올 것 같습니다.
송경미 선생님!!
결석하시면서도 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종열 선생님, 김현정 선생님, 심재분 선생님,
노유선 선생님, 김난원 선생님, 윤애희 선생님,
다음 주는 뵐 수 있겠지요.~~~
점심식사 후 밀탑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이정희 선생님께서 향 좋은 아메리카노와
먹음직스런 팥빙수를 사주셨어요.
선생님, 인문학 수업도 빠지고
저희들과 함께 자리해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후식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열흘만 지나면 폭염은 사라지겠지요.
그래도 올 여름은 지낼 만합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