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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의 제목은 주제와 상징성을 반영해야 한다.    
글쓴이 : 배수남    14-07-24 19:25    조회 : 4,076
수필의 제목은 주제와 상징성을 반영해야 한다.
 
조용히 내리는 7월의 단비와 함께 교실에 오신 목성님들~~!
커피 향기를 따라 들어오니 웃음꽃도 피어 있었습니다.
 
*박소현 님<살다보면 살아지리라>
*원경혜 님<선 오브 갓>
*이마리나 님<캥거루족과 눈먼 사랑>
*유인철 님<단풍색깔 밥내음>
*홍정현 님<창백한 낮달이 떠오른다>
~~독후감~~
~서평에서-줄거리는 간단히(특히 신작이 아닐 때는 줄거리는 약하게)
-글쓴이의 경험을 얹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첫 문장에서 사건이나 삽화를 묘사해야 한다.
~#장자#
인생은 살아야 할 신비이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그냥 깜냥 껏 살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
~~제목 정하기~~ 1.주제와 상징성을 반영하라.
2.기억하기 좋아야 한다.
3. 출판사의 상업적 호객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
~~수필을 수기처럼 쓰지 말자.
~~대화체- 적제적소에 배치하자.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서두에 쓰지 말고 중간에 넣자.
~~과공비례-상대에게 너무 강하게 존댓말 표현을 할 필요는 없다.
~~대화문-소설, 수필-돌출 시킨다.
희곡, 시나리오- 대사
~~문학-충격-일상 속에서 상투적 표현을 배제하는 것
(실패와 고통을 쓰는 것도 중요-새로운 언어로 쓰는 것)
-상처-실패담(간접체험)-상처를 다룸으로써 치유가 된다.
성공담-문학에서는 될 수 있는 한 배제(옛이야기에서는 가능/~~게 살았다네)
~~감수성을 언어로 구체화하자.
~~문학의 도구는 언어인데 언어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름 모를 꽃()라는 표현은 안된다-뭉뚱그려 쓰지 말 것.
---합평을 끝낸 후 대체적으로 글이 좋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홍보석- 점심시간에는 선생님께 간단히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탕수육도 시키고 화기애애한 점심을 먹고 났더니 김광수 선생님께서 조용히 애기하네요.
박상률 선생님이 새로 오셨으니 즐건 마음으로 점심을 쏘겠다고 하셨습니다.
~~~짝짝짝~~~!!!
**오후 강의가 있어 선생님은 차도 못 마시고 가셨습니다.
5층 카페에서는 합평 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우아한 검정 원피스를 입고 온 김인숙 선생님께서 커피를 사겠다고 하십니다.
내일이 연금 받는 날이라서
모두 박수를~~짝짝짝~~
수다를 갤러리 카페에 남겨 두고 모두 헤어졌습니다.
**오랫 만에 교실에 온 김숙자 쌤을 모두 모두 환영했지요.
**결석한 김명희 쌤. 윤송애 쌤, 양혜정 쌤, 박명자 쌤~~
다음 주엔 이 뜨거운 열기에 함께 하시길요.
**빗소리를 친구 삼아 촉촉한 글들이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담주 목욜에 뵈요**

배수남   14-07-24 19:42
    
오랫~~만에 웃음 소리가 창 밖으로 넘친 목욜이었습니다.
 빗소리도 숨을 죽이고 목요반 웃음에 동참한 천호동의 오후~~!
문학을 접한 시간~~
 모두들 공감하며 행복의 미소가 넘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운 쭈욱 오래 가자구요~~
행복한 반장, 총무가 될수 있게 힘을 모아 주는 목성님들~~
고맙습니다~~!
싸랑 합니다~~!
김인숙   14-07-24 20:43
    
맛있는 후기 밥상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빨리도 준비 하셨네요.
홍보석에서의 점심식사, 멋쟁이 김광수 선생님께서 또 쏘셨습니다.
새우 볶은밥. 삽시간에 빈그릇 만들었지요.

수다에 양념을 치고 웃음이 박수를 동반하니
보약 따로 없습니다.
목요반 보약. 함께 해 보십시요.
10년은 젊어집니다.
강수화   14-07-24 21:50
    
이 수업,
盜講(도강) 해도 되죠?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목요반님들!
홍보석- 솜리- 5층 커피숍에 이르기까지 동선이 선~ 합니다.

후기보며 그리움 달랠게요.
     
김보애   14-07-25 01:13
    
수화샘, 안계셔서 아쉬웠어요. 자주 놀러오셔용^^ 언제든지 환영함다
김보애   14-07-25 01:09
    
오늘은 조금 빨리 댓글을 달러 왔습니다.  제가  뇌물에 좀 약해서 밥사주고 차 사주는 분에게는 습관적인
아부성이 나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광수생각>만 했습니다. ㅋㅋ
설마 이 패러디를 오해하시는 않겠죠. 밥사주신 김광수 선생님께 감사하고 차 사주신 김인슥샘/께
감사하며 지낸 날이었습니다.  전  오늘 닿아온 말이 많았습니다
인생은 신비이지 과제가 아니라는 장자의 말, 그리고 한바탕 폭소를 자아낸 교수님의 말씀 중
꼰대성 글이라는 말이 재미있었습니다.  "자  자  한번 봐라"로 시작해서 "봤지 봤지" 하며 다시
교훈 한 마디를 근엄하게 한다는 부분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계기는 미리 쓰지말고 중간에 집언넣고, 독후감은 독자에게 읽어보고 싶게 하는 것이 목표이지 너무 친절하면
재미없다는 말씀도 쏙 들어왔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자신의 이야기인것 같았습니다
수업해주신 교수님게도 감사하고 저희 님들에게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반장님, 간결하면서도 꼼꼼한 후기 감사드리고 늘 애쓰시는 총무님  홍티!
모두 감사감사합니다. 천둥번개 치는 밤이네요. 모두 숙면 취하시길요~
     
김인숙   14-07-25 09:40
    
꼰대성 근성. 저부터 예방접종 해야해요.
 근 40년을 "봐라, 봤지"로 날뛰었으니....
 
 예방접종 효과 있으려나?
          
홍정현   14-07-26 14:50
    
샘은 '꼰대성 근성' 비슷한 것도 보인 적 없으셔요.
늘 상대방의 이야기에 진심 관심을 보이시고 경청하시지요.
그래서 자꾸 해서는 안 될 저의 흑역사를 자꾸 발설하게 되네요.....
홍정현   14-07-25 07:05
    
부드러운 수업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선생님들의 미소들이 참 고운 하루였습니다.
뒷자리에서 보니 목요반 샘들이 어찌나 집중하며 강의를 들으시는지
뒷모습에서도 샘들의 진지한 표정이 다 보였답니다. ^^
저역시 교수님의 강의 내용에 여러번 고개를 끄덕거렸답니다.

글을 쓸 땐 글 속에 빠져 밖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부족한데
점심시간과  티타임 때 제게 주신 샘들의 예리한 합평이 큰 도움이 되어요.
거기서 얻는 것도 많았습니다.

늘 아침 문을 일찍 열고 부드러운 커피향으로 맞아주시는
(이거, 제가 해야할 일인데...)
차복인샘, 김인숙샘(커피도 사주시고...) 감사드려요.
기분 좋게 지갑을 여신 김광수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인숙   14-07-25 09:44
    
감사의 보응이 지갑열기의 용기보다
  100배는 더 뜨겁군요.
  지갑 열만 해요. 하긴 쥐꼬리였지만.....
김정완   14-07-25 13:47
    
누가 정해 주었는지 글쓰는 계기를 꼭 앞에 써야하고
꼰대 정신이 박혀 있고 '봐라 봣지' 하는 결론을 써야 했지요.
이것들을 꼭 꼭 짚어서 고치게 하는 유익한 강의였지요.
문학 강의가 아니여도 문학적 글 쓰기 강의에 우리들은 매료되었지요.

목요반은 매주 목요일 마다 너무나 즐겁습니다. 지갑을 여는 사람이
많아 돈 지갑은 집에다 놓아두고 와도 됩니다.
목요일은 웃음꽃이 피는날. 공자로 밥먹고 차마시는날...
차복인   14-07-26 16:41
    
꽁자 밥도....꽁자 커피도 .....역시 목요반에 있었네??
오늘 이쪽저쪽 다니느라 정작 난 밥도 굶었다니까요 글쎄.....
역시 글을 읽어보니 움직이는 선이 보일정도로 우리 반 샘님들 생생하게 후기며 답글이며 정말 잘 쓰시네요?? 굿......
오정주   14-07-27 00:15
    
배반의 장미반자앙~!!  ...나두 결석했는디.... 빼먹기유?
뱅기타고 와서 명강의 한번 놓쳐서 얼매나 서운한줄 아슈?ㅠㅠ 흥! 칫! 뿡!
     
홍정현   14-07-27 09:49
    
김광수 선생님이 사주신 탕수육에 짜장면을 먹는데
오정주 샘 생각에 울컥해서 짜장면을 반이나 남겼어요.
이 맛난 짜장면과 탕수육을 오정주 샘도 드셔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입맛이 사라진 것이죠. ㅠ.ㅠ

다음 주엔 오실거죠?
          
김인숙   14-07-27 14:27
    
오 오 오 반장님!
 뱅기타고 또 가셨나?  궁금했죠?
 옆에 계시는군요.
 불붙이는 슈퍼우먼!
 담주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