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어제 밤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정말 ‘단비’였습니다.
덕분에 해갈도 되고 먼지도 씻겨나가고 기온도 쾌적해졌습니다.
수요반 모든 선생님들,
기분 좋은 빗소리를 들으며
멋진 글도 주룩주룩 쏟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합평*
오길순 님의 <그리운 옛날>
설영신 님의 <땅따먹기 뒤에서>
심재분 님의 <느티나무>
문영휘 님의 <지역사회 발전과 효의 길>
송경미 님의 < os1과의 사랑>
오늘도 제목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 제목은 1) 주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
2) 시간적, 공간적 배경에서 정하기.
3) 주인공 이름. 등에서 정하면 좋다.
- 상투적 표현은 가급적 쓰지 말고
첫째 - 기억하기 좋은 것.
둘째 - 상업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좋다.
문학은 상처딱지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는 표현을 예로 들며
- 충격요법으로 일상적 표현은 배제하고 쓴다.
- 아프지만 상처를 드러나게 해야 읽혀지는 글이 된다.
평범한 이야기는 읽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예를 들어 착한 사람의 이야기는 평범하여 재미없지만
착한 사람이 나쁜 일을 하게 된 이야기는 재미있는 글감이 된다.
글의 구성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에 언어의 선택을 적절하게 조합한 것이다.
- 작가가 받은 느낌이 관찰을 통하여 형상화하는 과정을 글로 표현 하는 것,
바로 글쓰기이다.
오늘, 점심식사 후 찻집에 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시고 오붓하게 여덟 분만 남았는데
고윤화 선생님께서 맛있는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어요.
유달리 더 맛있는 후식이었습니다.
특히 이제 말문이 터지신 윤미용 선생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고요.
이상태 선생님의 진한 유머는 글로 옮기기엔 너무 야해서
저희들만 배꼽 빠지게 웃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집안 일이 있어 결석계를 내신 박기숙 선생님,
일본 출장 가신 윤애희님,
두 분만 결석이었답니다.
식사 못하고 가신 신화식 선생님, 송경미 선생님,
허리와 다리는 좀 어떠신지요. 옥화재 선생님,
미국에서 따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주기영 선생님,
사업이 많이 바쁘신가요. 하다교 선생님,
다음 주에는 모두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오랜만에 건강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교실을 찾아주신 진연후님,
정말 반갑고 잊지 않고 오셔서 고맙습니다.
수요반 선생님들,
한 주간도 멋지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