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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팥빙수 먹으러"    
글쓴이 : 노정애    14-07-18 19:26    조회 : 5,041
금요반 오늘.
반장님이 결석한다는 메시지를 수업 가는 길에 받았습니다. 왠지 어깨에 힘이 쭉 빠졌습니다. 지난주에 새로 오신 반장님 친구분인 나윤옥님도 같이 결석. 아프신 것, 바쁘신 것 훌훌 털고 다음주에는 꼭 오셔야합니다.
 
한희자님이 간식으로 내신 맛난 모둠찰떡을 먹으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희자님의 <사랑은 비를 타고>
압구정으로 수업하기 위해 오면서 일어났던 짧은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져서 당황했던 이야기와 함께 빗속을 함께 달리던 일행이 사라진 사건. 그리고 사라진 벗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물론 무사히 교실로 오셨습니다.
 
송교수님의 평
장말철인 요즘 읽기에 딱 알맞은 글입니다. 계절에 맞춰서 글을 쓰시나봅니다. 글이 경쾌하고 좋습니다. 고칠 것은 없지만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우산의 이야기는 가볍게 하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염려의 마음이 담긴 상황에서 구차한 이유는 빼세요.
 
*이 글은 9월호 한국산문으로 갑니다.
 
송경순님의 <명동기행>
전주에 살던 작가는 결혼과 함께 서울 용산에 신혼살림을 시작합니다. 남편을 직장으로 보내고 큰마음 먹고 명동구경을 나섭니다. 여린 신부의 꽃단장과 처음 보는 명동거리에서의 설렘. 곧 뒤따르는 두 명의 소매치기. 재치로 그들을 물리치고 서둘러 온 귀가. 그리고 작가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 그날의 명동 기행이 사회 초년생의 혹독한 첫 번째 시험장 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송교수님의 평
아주 잘 썼습니다. 많은 수필에서 시작을 볼 때 결론을 짐작하게 되는데 송경순님의 글에서는 예정된 결말이 아닌 글의 의외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신선합니다. 마무리 부분에서 조금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 보입니다.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 글도 9월호 한국산문으로 갑니다.
 
노정애의 <콩국수>
콩국수를 먹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오쿠타 히데오의 <<공중그네>>이야기와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받아들여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교수님의 평
고칠 것은 없습니다. 글의 흐름과 트라우마에 대한 생각이 적절한지 다시 한 번 보세요.
 
안명자님의 <무딘 칼>
음식을 하기위해 꼭 필요한 칼. 무뎌진 칼은 주부의 피로도를 높입니다. 칼을 갈며 어린 시절도 추억하고 잘 갈아진 칼은 음식을 다루기는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손을 베기도 합니다. 이 빠진 칼을 버리지 못함이 감각이 무뎌지고 몸마저 굼뜬 자신의 모습 같아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칼은 잘 갈아서 날을 세우지만 무뎌진 자신은 어찌 세울까하는 고민도 담겨있습니다. 글을 쓰며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날을 세우는 작가입니다.
 
송교수님의 평
고칠 것은 없고 좋은 글입니다. 글이 가지런해졌습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조금 더 자신의 정서에 감정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시작부분에 시간적 순서를 손보세요. 글이 잘 되었습니다.
 
조병옥님의 <그루누이의 제물> <자장면 먹는 사람들>
두 작품은 수정되어서 나온 글입니다. <그루누이의 제물>은 음에 빠져버린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음을 버리고 글쓰기를 한 작가. 글도 음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 작가입니다.
<자장면 먹는 사람들>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소설형식의 글입니다. ‘쌈 한 번 안 했으니까 헤어졌죠.’ 라는 주인공 문희의 말. 그리고 떡 사세유의 글이 나오고 엄마의 떡 목판을 본 날 이혼합의서를 구청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발. 은희는 월급을 받아 어머니와 자장면 집에 갑니다. ‘거칠고 힘들었던 날들, 누구와도 나눌 수 없었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지금 문희 안에서는 아름다웠다.’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송교수님의 평
두 글 모두 잘 고쳐졌습니다. 그루누이의 제물에서 중간쯤에 나오는 문장이 다른 글에서 한번 쓰였던 문장처럼 익숙합니다. 다시 생각해봐주세요. (이때 조병옥님이 교수님의 기억력이 대단하시다고 놀랐답니다. 교수님이 아직도 젊은데 기억력이 좋아야죠라고 해서 저희 반 모두를 웃게 만드셨답니다. 역시 교수님의 제치는 아무도 못 당합니다.)
 
강수화님의 <결혼 이야기-11>
엄마와 함께 양조장 사모님의 조카와 선을 봅니다. 분위기도 좋습니다. 엄마도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둘만 남게 되었을 때 자신의 다리가 한쪽은 의족임 남자는 고백합니다. 점심을 먹고 댐도 구경합니다. 계속 남자의 보행을 배려하는 강수화님. 자신의 배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골몰합니다. 다음편에?
 
송교수님의 평
고칠 것이 없습니다. 잘 쓰고 있습니다. 글에 대해 억지로 문제 삼지 말고 끝까지 가봅시다.
 
이렇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은 초복이라 미리 삼계탕 집에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더운 여름 영계 한 마리씩 먹었습니다. 부디 더위를 잘 이기시길...
 
송경순님이 오늘 식후 팥빙수를 사겠다고 했습니다.(입고오신 꽃분홍색 니트 투피스가 너무 예쁘셨답니다.)
식사 후 자리를 옮기면서 송교수님은 가자 팥빙수 먹으러이렇게 저희들을 이끌었습니다.
송교수님과 수업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찻집에 함께 갔습니다.
회원들의 청에 흔쾌히 동행하셨지요. 역시 쿨 한 교수님이십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더 신이 났습니다. 별별 이야기와 엄청난 수다를 떨며 시원한 빙수를 먹는 요 기분. 교수님과 함께여서 더 좋고 의미도 깊었습니다. 송경순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하필이면 반장님 결석하실 때 저희들만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결석은 여러 가지 손해를 낳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며 가자 팥빙수 먹으러이 말이 계속 저를 따라왔습니다. 리더의 말 한마디. 따라가기만 하면 그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설렘이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저희들을 잘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빌었습니다. 잘 따라가다 보면 무뎌졌던 글쓰기에 날이 서서 독자의 심장도 파고들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한국산문> 8월호 모두 챙겨오세요.
 
저는 다음주 결석계 제출합니다. 친정아버지 기일이라 김해에 가야한답니다. 8월에 뵙겠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한희자   14-07-19 01:20
    
ebs영화 보느라 늦게 들어와 보니 아무도 안계시네요.
바 쁜 총무님 일찍 올리셨구만.삼계탕 드셨어니 힘들 내셔야지요.
처음으로 함께해주신 송교수님 덕택에 후식시간 왁자지껄했슴니다.
지하철 뒷차 타신 분들 잘들 들어 가셨죠?
응급실에서 바로 오시기도하고, 어지간히 아파서는 결석안는 열정 놀라운 금요반임다.
한희자   14-07-19 01:30
    
담주에 7월호 공부하는것 아닐까요? 총무님.
난 누가 틀리면 왜이리 좋은지 몰라.
인격이 이를때 자꾸 나타나네요.
     
이원예   14-07-23 08:51
    
한 쌤 말씀에 지도 한표 ㅎㅎㅎ
안명자   14-07-19 09:05
    
문우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픈것도 이긴 하루였습니다.
한샘, 어제 싸주신 찰밥을 보며 사랑의 전류에 감전되었습니다.
죽을 많이 먹었는가 싶더니 오늘은
온 종일 굶어야 할 듯 합니다.
반장님도 얼른 쾌차 하옵소서.
미모의 금반의 여인들은
 평상시에도 월등한 패션감각이 뛰어났지만, 총무님을 비롯하여 의상 컨셉들이
각자마다 개성있게 오늘은 유달리 더 돋보였습니다.
그 한사람중 송샘이 후식도 거나하게 쏘셨지요.
꽃밭속의 송교수님, 문우들의 지궂은 질문에
 나는 눈 하나 깜짝도 안 한다 하시어 모두가 파안대소 했습니당.
일초샘의 오래전 합평글을 기억해 끄집어 내신 교수님,그것도 한 문장을.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열심히 한사람 한 사람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고 관심있게 지도 하시는 교수님.
 많이 피곤해 보이셨습니다.
피곤했지만 수업에 참석했음이 보람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소지연   14-07-19 09:35
    
' 팥빙수'라! 아이쿠 삼계탕 보다 이것 놓친거 정말 억울합니다.
하필 손님 맞이하러 점심을 걸렀건만, 대체 얼마나 깨소금이었을지 훤합니다.
송교수님과의 후식을 놓치다니 운이 정말 없었네요.
제가 다 이런데 임반장님은 오죽하실까...
이 무더운 여름날, 모두 꼬까옷 입고 글 한편씩 들고.. 대단하십니다.
한여름을 드물게 여기서 보내는 저는 땀이 삐질삐질 난리도 아니거든요.
무슨 사랑 있어, 금반은 이리도 조용히 끓고 있을까요...
     
임옥진   14-07-20 22:14
    
지연샘, 억울하다마다요.
정말 아깝습니다.
땅을  칠 일이죠.
자다가 벌떡 일어날 일이구요.
오윤정   14-07-19 13:04
    
금요반 선생님들의 아름다움 유지 비결은
글에 대한 열정과 소녀같은 마음 아닐까요!
밤새 응급실을 다녀오셨다는 '달려라 하니' 안선생님.
또 다시 추스리시고 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시는 일초 선생님.
글까지도 블링블링 운동화처럼 젊은 감각이신 한선생님.
핫핑크가 예쁘셨던 명동 새댁 송경순 선생님.
예쁜 부엉이같으신 김옥남 선생님(ㅎ 죄송).
산사의 고즈넉한 그늘같으신 조 선생님.
소녀같은 선생님들의 금요반은 늘 꽃밭입니다.
     
강수화   14-07-19 13:49
    
선생님들을 표현한 절묘한 詩.
저도 여기에 숟가락 얹습니다.
          
정지민   14-07-21 00:34
    
오윤정쌤의 탁월한 여러 표현 중에서도 "산사의 고즈넉한 그늘 같으신 조 선생님"
부분에서 무릎을 탁 칩니다. 이보다 더 적확할 순 없을듯요. ^^
조병옥   14-07-20 10:50
    
여기 쯤 오면 그묘반은 조용해진다. 모두들 그들의 '홈, 스윗 홈'으로 돌아간 것이다.
    조명 꺼진 무대 앞에 병든 노인 하나  뎅강 앉아있다. 극장 청소부가 빗자루로 쓸어낼 때 까지는
    그의 세상이다. 사위가 어둠이다. 이대로 좀 더 여기 있자. 이제 그에겐 밝아 올 아침밖에 없다.
    옛 동독 속의 서베를린처럼, 중국과 대만 사이의 홍콩처럼...  저것 보시오, 새소리가 들리지 않소.
     
이원예   14-07-23 08:58
    
더 월드~ 일초샘 세계 지도 속에 고립된 작은 섬이 상상됩니다. 새소리는 희망인가요?  '희망' 그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도장 안찍힌 문서 같은것이 아닐까요. 건강은 좀 개안으시죠?
안명자   14-07-20 13:54
    
일초샘, 사위가 어둠이지만 새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무대밖으로 나오면 교교히 흐르는 달빛이 반길것이구요.
별 하나 나 하나 세다 보면 여명의 빛이 다가 오겠지요.
샘, 많이 외로워 보이십니다. 힘내세요.
강수화샘,함께 얹은 숟가락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진한 청국장에 비벼 구수한 밥술 얹은 소박하고 순수한 숟가락.
맛있게 드시고 먹여도 주시고.
     
조병옥   14-07-20 20:51
    
히, 안여사님이 외로운갑다...
    좀 어떠셔요? 배 좀 덜 아프시면 우리 그집 또 가요. 우리만 아는 그집요.ㅎ.ㅎ.
    저요? 저 이만하면 아주 괜찮은 걸요.
    독일 간 아들아이 얼굴도 facebook통해 매일 보고있고요, 그 아이 먹는 독일  브렛첸, 소세지 먹고싶어
    침도 꿀걱꿀걱...  젠장, 우리도 다 나으면 독일 한 번 갈까요, 까짓꺼? 지민씨, 독일여행기 보다가 뿔따구니
    가 나서  독일맥주 사다가 뻘떡뻘떡  마시고는 크으윽 했어요. ^.^ 3호선 여인들이여, 이제 고만 아픕시닷!!
안명자   14-07-20 21:19
    
지민샘, 어디 숨으셨나요. 나오세요 오바.
일초샘좀 말리셔요. 독일 생각난다고 독일 맥주 마시고
그러잖아도 비실거리시는데 기운없어 못 일어나실가 염려 됩니당.
지민샘의 영민하신 애교가 약인 것 같네요.
동기부여는 지민샘이 하셨으니 결자해지는 지민샘께서.
     
정지민   14-07-21 00:30
    
저는 독일맥주 대신 롯데에서 출시된 클라우드 마십니다. ㅎㅎ
알콜 도수가 일반맥주보다 사알짝 높은 것이 아주 내 꽈더라구요.
저의 애교가 약이 될 것 같으면야 얼마든지 '헤픈 여자'가 되렵니다.
오늘 집에서 영화 한 편을 찾아서 봤는데요... <안개 속의 풍경>이라는.
그리스의 어린 두 남매가 무작정 아빠를 찾겠다고 독일을 향해 떠나는
몹시 고적하고 황량한 로드무비였어요. 제가 독일이란 나라를 단 한 번
다녀온 이래 남몰래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 아이들은 다른 목적에서
선망하지만 왠지 가슴이 뭉클했어요. 아.. 일초쌤이랑 우리 전부 독일 광장에서
생맥주를 마시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 일초쌤은 신나는 이벤트만 있으면
절대로 아프실 짬이 나지 않는 분이니까요. 안명자쌤께는 어떤 것이 명약일까요?
          
조병옥   14-07-21 01:02
    
그 <안개 속의 풍경>을 몇년 전에 녹화해 놓고
    한동안은 그 테잎이 마르고 닳도록 보고 또 보았지요...
    왜 나는 그렇게 '안개'라면 꺼벅 죽는지....
    독일에서 그리 많은 철학자, 예술가가 나온 것도 다 그 '흐린 날씨'와 '안개' 때문이라니...
    취객들의 노래가사에도 있던데요. "내가 그녀를 다시 찾은 건 '안개' 때문이었다'고.
    갑시다!! 지민씨!! 옥토버 페스트도 얼마 안 남았슴다.

    안 명자 샘께 명약이 뭔지 벌써 잊으셨나요?  '뒤늦게 만난 첫사랑'이던가..? ^@^, Why not!!
               
정지민   14-07-21 09:09
    
어떤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영화 한 편만 꼽으란다면 단연 <안개 속의 풍경>이라 하더군요.
좋은 영화가 하도 많아서 저는 그렇게까지 말은 못합니다만...
앙겔로폴로스 감독.  <영원과 하루>도 있지요.
제 변덕에 의할 것 같으면 정말이지 영화만 있어도, 음악만 있어도, 책 서너 권만 있어도
세상은 넉넉하게 살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얼음잔에 채워진 쌩 1000cc 정도와.
                    
이원예   14-07-23 09:14
    
안개, 맥주 거품 같은거~ 지민씨  영화속의 안개 보고 싶어지네요. 말만으로도 감성자극 백프로~
임옥진   14-07-20 22:18
    
죄송함다.
반장 임옥진 이제사 등장함다.
장염입니다.
언제부턴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치르고 있슴다.
나이 먹고 있단 증거같슴다.
이~~잉.
그래서 송샘과의 모처럼의 타임마저 놓쳤습니다.
     
정지민   14-07-21 00:23
    
어쩌다가 장염까지... 반장님 금년에 왜 그리도 자잘한 탈이 잦습니까?
영험한 신께선 항시 화복을 함께 주시므로 이젠 복이 돌아올 타이밍입니다.
그나저나 내일 용산엔 오실 수 있으려나요?
          
임옥진   14-07-23 22:54
    
용산~~, 물어물어 갔더니 큰일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올수 있냐 하던 저 지민님은 나타나지도 않고....
     
조병옥   14-07-21 00:40
    
장염이란 놈, 그놈 얕봐서는 안됩니다.
    우선 보리차부터 끓여 따듯하게 종일  마시고요,
    배가 고프면 쌀밥보다는 감자를 쪄서 조금씩 조금씩 드십시오
    탈수 안되게 계속 보리차를 드십시오, 반장님.
          
임옥진   14-07-23 22:56
    
병옥샘. 완전 퇴치!!
그래서 오늘은 씨원한 보리주도. ㅎ~~
감사합니다.
안명자   14-07-21 11:07
    
일초샘, 지민샘! 웬 감동의 영화,이벤트, 독일광장, 뒤늦은 첫 사랑까지나요?
이몸은 속이 뚫리지 않아 지여사경입네다.
두 분 기분 만끽 하시면 바랄 것 없습니당.
반장님 반갑습니다.
     
정지민   14-07-21 11:17
    
나열하신 것 중에 그래도 으뜸은 '뒤늦은 첫사랑'같네요.
쌤께서 속 뚫리는 만병통치약으로 잘 활용하셔야할 텐데요. ㅋ
          
임옥진   14-07-23 22:58
    
저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쌤.
이원예   14-07-23 08:51
    
댓글이 여기서 정체되어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군요. 문우님들 마카 안녕하신지요. 첫사랑도 좋고 독일도 좋고 맥주 또한 좋으니 삶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울 반장님  건강에 자꾸 탈이 나서 우짜시노?
임옥진   14-07-23 22:51
    
오랜만입니다.
ㅋ~~
주고 받는 말씀들이 어찌나 맘에 쏙쏙 들어오는지.
자잘한 탈들이면 어떻습니까. 까이꺼. 큰일만 아님 되지요.
전반전 지나갔으니 후반전에선 괜찮을겝니다.
금욜에 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