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세 번 지나갔다.
제 1교시 명작반
*여행 나흘째 _바이칼27개 섬 중 최대인 알혼 섬으로 5시간을 달려 갑니다. 소설가 이시백이‘진주를 빻은 듯한 별들을 검은 벨벳 위에 흩뿌린 듯’ 하다고 표현한 초원의 여름밤을 가슴 한 켠에 안고 가는 길은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 바이칼(Lake Baikal)_ 이르크츠크와 브라티야 자치 공화국에 걸쳐 소재.
시베리아의 진주, 2500만 년의 역사, 330여 개 강이 유입되나 나가는 길은
앙가라 강 뿐. 동물1,340종, 식물은570종 문화 기념물1,200점(1,000점이 국가 보호
기념물)
1,샤휴르타 선착장에서 바지선으로 알혼섬으로~~
2,러시아 전통 반야 사우나로 여독을 풀고요,
3,알혼섬 통나무집에서 꿈나라로.
‘알혼’은 ‘나무가 드문’ ‘메마른’의 의미랍니다. 한민족의 근원지로 샤머니즘의 보고.
(징기스칸 시대에 라마교의 탄압을 피해 샤먼들이 이주 했다는군요)
*여행 다셋째_ 이르쿠츠크로 다시 갑니다.
1,데카브리스트 박물관과 발콘스키의 집_ 1825년 12월 데카브리스트 혁명 참가자 중 이르
크츠크 유형자를 위한 기념관.
*데카브리스트 혁명_ 1825년 12월 1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원로원 광장에서 거행된 새
황제 니콜라이 1세에 대한 선서식장에서 군인 3천여명이 일으킨 반란 사건.
(시인 푸쉬킨이 가는길에 토끼가 세 번 나타났고 우연이 아닌 운명임을 직감한 그는
간발의 차이로 혁명의 현장을 피 할 수 있었다.)
주모자는 교수형, 관련자120여 명이 시베리아로 추방.
2,딸찌 건축민속 박물관_ 시베리아 정착민의 가옥,학교, 교히등 목조 건물
3, 샤먼 바위_ 바이칼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부르한 곶의 샤먼 바위. 브랴트인들에게 외경 감의 대상이라 샤먼만 접근.
4, 체르스키 전망대 _세계 최대의 기마 석상
5,카잔스키 대성당
6,즈나 멘스키 수도원_이르크츸의 대표적인 건축물. 정원에는 시베리아 첫 발견자인 G셸리 호프의 묘지.
7,시베리아 철도_1850년 계획, 1891년부터 착공, 1916년 전 구간 개통.
제 2강 몽골의 역사와 문화
역사시간에 조금 배웠던 기억도 아득한 몽골을 나이 오십에 다시 접하게 될 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그러나 수학이 아님에 감사하며 귀를 쫑긋 세웠으나.....
*‘몽골’은 ‘용감함’이라는 뜻. 원래는 부족명. 수도 울란 바토르는 ‘붉은 영웅‘의 뜻.
90%가 라마불교. 공용어는 할흐 몽골어. 키릴문자 사용. 여러부족(흉노, 선비, 유연, 돌궐, 위구르, 키르키스, 거란등)으로 나뉘어 있던 것을 징기스칸이 통일. 13세기 초 대제국 건설.
몽골은 부족명과 국가 명칭이 동일함.
1,징기스칸 이전의 역사
몽골로이드(Mongoloid)_인도 동아시아 태평양 제도 아메리카 대륙등에 분포한 인종명,
Caucasoid, Negroid와 함께 세계3대 인종.
.흉노족-만리 장성이 이들 침략 저지하기 위한 것.
.선비족
.유연-돌궐에게 패퇴
.돌궐_유연의 씨족 중 하나가 독립하여 건국.
.위구르_‘연맹’ ‘군중’이라는 뜻.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된 ‘오르콘 계곡 문화 경관’
마니교=조로아스터교+ 기독교+불교 중앙아시아 민족으로 첫 성곽도시 건설.
1760년부터 중국 편입(위구르 자치주)
.키르키스
.거란__ 고구려와 관련이 많은 거란은 다음 시간에 이어집니다.
2교시__수필반 풍경은~
1교시 출석하시는 유춘림샘께서 준비 해주신 새콤 달콤 감귤은 2교시까지 넉넉했습니다.
서로 서로 간식을 내시겠다는 샘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아마도 순번이 뒤에 계시는 샘 들은 가을학기나 되어야 차례가 되지 않을까요? 행복한 비명입니다. 또한 감사드립니다.
송인자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신극주_오방 주머니와 세월호
김영환_ 채널 좀 돌려보면 안 될까?
정길순_ 더딘 정진이 그립다
공해진_ 개펄 게소리
김정미_1달러
이앤 왕_DTI호와LTV호의 위험한 항해
이상 7편의 합평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글들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도 뜨거운 합평의 시간이었습니다. 첫 글 내신 송인자샘, 그 단아한 모습만큼 아름답고 찡한 글로 교수님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셨네요. 지리선생님이셨군요. 광주에 계신 신극주샘의 시대를 넘나드는 어휘 선택에 대한 칭찬도 있으셨구요. 김영환샘의 큰 용기를 내서 쓰셨다는 글은 한국산문 9월호에 바로 승선입니다. 매주 내신 글로 여러 사람 음메 기죽게 한 김정미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휴가 가신 정길순샘의 글의 색깔과 소재의 변화에 대해 바람직하고 좋은 발전이라 하셨네요. 오른쪽 귀가 가려우셨을 듯! 꽁샘글도 단박에 오케이! 왕선생님 덕분에 경제현상 토론의 장이 되었지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분당호의 선장(?)이 바뀐 지 한 달 쯤 되었네요. 아직은 키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일등 승객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로 곧 익숙해지리라 믿습니다. 류문수샘 건강한 모습 뵈니 반갑고 감사하더군요. 데보라샘, 정근옥샘도 결석 끝~입니다. 분당반 사랑하고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