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교수님께서 여름 과일인 자두색 셔츠를 입고 패셔니스타가 되어 등장하셔서무더위를 잠시 식혀 주셨네요^^
하이얀 고명이 듬뿍 들어있는 모시떡을 간식으로 내신 백춘기샘! 덕분에 입이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총 6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아날로그의 추억> - 김혜민
-어느 날 통신장애의 불편을 겪으면서 아날로그 시대의 그리움을 되새기는 좋은 글이다.
-문제는 문장과 문장의 연결 고리가 약한 부분이 있었고, 말의 순서를 정리할 곳도 있다는 점이다.
<유월의 한가운데서>- 김명희
-월드컵의 화려함에서 그늘과 양지를 말하는 논제의 글이며 특이한 경험을 갖고 있는 글이다.
-글의 후반부 브라질 월드컵 이면에 관련된 내용이 이 글에서 결말이 되려면 좀더 설득력 있는 내용이 더 있어야 한다.
-상투어는 빼는 게 더 좋은 표현이 된다.
<그날이후 달라진 것은 없다>-성민선
-수정본- 접근성이 매우민감하고 어려운 글
-발표보다는 기록으로 남기려고 쓴 글 (작가의 말)
-앞 단락에서 국가 개조론을 얘기했다. 그리고 자신부터 개조해 보겠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는데 표현을 조금 완화할 필요가 있다.
<눈물>- 황다연
-깐깐한 글이다.
- ‘눈물’ 에 연관된 기억을 쓰려고 했는데 그 상황을 전달한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가지를 쳐내서 눈물의 속성만 남게 되었다.
- ‘눈물’ 로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묻게 한다.
- 불필요한 문구를 과감히 삭제하여 하고자 하는 이야기만 쓴다.
- ‘눈물’ 의 속성만으로 응축된 글이어서 조금 풀어 놓아야 설득력이 생길 듯하다.
<길거리 응원> - 문경자
-글의 중반 이후부터 글의 방향이 모호해졌다. 전반부의 응원열기와 후반부의 쓰레기 문제와는 연결고리가 약하다. 문장보다는 작가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
-요란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작가는 요란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은 상태로 응원의 열기 만을 전해야 독자가 요란함을 느끼게 된다.
<여름, 해운대에서> - 이완숙
-해운대가 아닌 이태리 풍경인 듯하다.
-시 쓰듯 쓴 글이며 문장을 조금 풀어서 써도 좋을 듯하다.
알 수 없는 일로 결석을 하신 옥보명님, 신희경님 댓글로 사유를 남겨주셔욤.
정진희 회장님! 한국산문 둥지를 마련하느라 불철주야 애쓰시는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은희 박사님! 효인이가 열을 동반한 장염으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좀 진정하시고 쉬세요.
손동숙쌤! 바쁘신 일정 조금 뒤로하시고 다음주에는 얼굴 뵈어요~!
김혜정님! 고향의 맑은 공기와 그리운 정취 얼마나 좋으실까요. 우리 월반님들 위해서 통째로 담아오시길!
한금희쌤! 미국여행 얼마나 즐거우신가요! 온 천지 영어일텐데 저라면 울렁증 날 것 같아요 후훗. 귀국하시면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이은숙님! 다음주엔 꼭 출석하세요~
점심식사와 함께한 화제는 2014년 월드컵의 이변이었습니다.
삼바와 축구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브라질이 네덜란드에 완패, 독일에게 대패하여 4위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런 브라질을 두고 영원한 것은 없다고 결론 내렸고요, 독일의 승리를 두고 독일은 뭐든 잘한다고 단정지었습니다. (에구 이래도 되나요 ㅎㅎ)
오늘의 티타임은 전반장인 김문경님이 ‘미래를 위하여’ 한턱 내셨습니다. 덕분에 달콤한 팥빙수에서 희망찬 내일의 향기를느낄 수 있었지요.
7월 15일 오전 11시 EBS라디오에 문경자샘께서 출연하신답니다. 104.5Hz로 채널 고정하시고 무슨 내용인지는 일단, 들어보면아십니다^^
울 총무님 오늘도 수고한 그대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황다연님, 총무님과 함께 해주신 봉사, 아름다워요.>_<
금일 조간신문을 보니 필사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한 번의 필사는 4~5번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울님들 좋아하는 책 하나, 이야기 하나쯤 필사해보시는 것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저부터 해보고 말씀드리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