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내 마음은 호수요.    
글쓴이 : 장정옥    14-06-18 21:31    조회 : 4,096
태극 전사들의 멋진 경기를 보고 수요반 샘들은
하나 둘 교실로 모였습니다.
교통이 혼잡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문화쎈터로 오는 길은 조용하더라구요.
 
 
<오늘의 합평>
문영휘 님의  <<그리운 어버이와 나의 2막 인생>>
 
 
 
1    직유법 ........내 마음은 호수처럼.
     은유법 ........내 마음은 호수요.   
 
            * 시를 예로 들자면 -- 자신의 느낌은 직유
                                                       관찰은 은유에 속한다고 합니다.
 
2, 수사법 (연상하기)에는 ...직유,  비유,  은유, 그리고
                                      대유법(원 관념에서 연상되는 것을 넣어주는 것.) 이 있다.
 
             *대유법에는 제유......예) 사람이 빵만으로 살 수 없다.- - 부분을 가지고 설명
                                환유......예) 백의의 천사 - - 특징을 가지고 설명하는 방법
    
3.  언어는  문체 언어와
                 문자 언어가 있다.  글을 쓸 때 잘 구분하여 쓰는 것이 언어의 경제성이다.
 
4. 중첩(중복)된 단어는 과감히 빼도록하자.
        예) 역전앞, 처가집,
 
5, 서술의 기술 익히기.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습관화 되어있는 설명같은 문장을 없애자.
 
이상으로 수업은 마쳤습니다.
 
 
빠질 수 없는 모임에 가시느라 부득이 결석계를 내신 이정희 선생님,
드디어 손자를 품에 안으시고 눈을 뗄 수가 없어 수업에도 못 나오신 김현정 선생님,
일이 생기셨다는 임미숙 선생님,
바쁜 일이 있으신지요. 윤미용 선생님, 노유선 선생님,
마음만은 수요반에 와 계신 옥화재 선생님,
 
다음 시간에는 만날수 있겠지요~~~^^
 
 
오늘 솜리에서의 점심을 마치고
어김없이 밀탑에 모였습니다.
 
팥빙수와 유자차, 대추차 등 향기로운 차는,
어려서는 친지와 동네 어른들로부터 어여쁨을 독차지하시고
총각때는 수 많은 여성분들의 관심을 받으셨다는
문영휘 선생님께서 만만찮은 찻값을 흔쾌히 내 주셨습니다.
 
문영휘 선생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수요반 모든 선생님들,
즐겁고 유익한 한 주 보내시고 담주에 뵈어요.
 
 

장정옥   14-06-18 21:39
    
손주 얼굴을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실  김현정 선생님,
아기와 산모 무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얼굴,
잊지는 않으시겠지요~~^^

허리가 아직도 많이 안 좋으신 옥화재 선생님,
어서 완쾌하셔서 만나뵙기를 기도합니다.

수요반 모든 선생님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정희   14-06-19 08:46
    
하필 내가 못 간 날에 많은 진도가 나간 모양이지요?
레토릭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글의 분위기와 느낌은 엄청 달라지니까요.
반장님 덕에 결석생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김현정샘,
아니, 그 고운 얼굴로 당당히 '할머니'가 되었다구요?
축하하고 새 생명의 신비를 마음껏 향유하기를 빕니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니 큰 복이지요.

옥화재샘,
왜 그리 못 나오시는 거에요?
부디 몸을 좀 아끼소서!  위해 기도합니다.

이 게으른 결석생의 빈 자리를 기억하고 챙겨주신 님님들,
놓친 강의는 아깝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이 뜨듯합니다.

6월도 어느새 하순으로 치닫고 있군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리 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주에 반갑게 만나십시다!

아참, 문영휘 선생님이 좋은 자리 마련하셨다는데,
아깝습니다.
손자를 두신 할아버지면서도 부모를 그리시는 효심이 가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
     
장정옥   14-06-19 17:55
    
이정희 선생님!
어제는 문영휘 선생님께서 합평시간을 독차지 하셨어요.^^
인원이 좀 많았으나
차를 사시겠다는 선생님의 뜻을
존중해 드렸답니다♥

반장이라 총대를 맸고요~~

즐건 한주 보내시구요.
오길순   14-06-19 09:33
    
밤새 앓느라고 오늘은 그냥... 통과하고 싶었는데
어제 사주신 정충영님의 맛있는 떡값은 해야 할 것 같아서...
공짜 거저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우선 김현정님, 기다리던 손자 보셔서 축하 만땅 드립니다.

이정희님, 결석계 제출을 게시판 1등으로???^^
암튼 좋은 일로? 쉬신 것 같아 축하드립니다.

문영휘선생님, 비싼 차 사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제 비유에 대한 공부는 새삼스러웠습니다.
직유 은유는 익숙하지만 제유 환유에 대해서는 귀를 쫑긋했습니다.
반장님 부연에 더욱 선명해졌고요.

낱말 하나에 말길이 달라지는 글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 걸 안했으면 나이 먹어 홀로 무얼 할까요?
시작하지 않았으면 이담 두고두고 후화할뻔 하지 않나요?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다고....투덜이가 되지 않을까요? 

곧 장마가 온다고 하지요?
두루 점검하시고...모두 날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

결석하신 님들 담주에는 꼭꼭 나오세요~~~
     
장정옥   14-06-19 17:58
    
오길순 선생님!
저는 어제 수업이 좀 어려웠고요.

교수님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느라 애썼는데도
후기는 영 ~~그렇네요.

은유와 직유는 글에서 뿐아니라
말 할때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정충영   14-06-19 10:00
    
어제 안오신 이정희님, 그래서 결석하면 손해라니까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박샘의 중요한 멘트들을 누가 전해 줄 수 있겠어요. 
  '내 마음은 호수요' 와 '내 마음은 호수처럼' 이 두 표현 사이의 섬세한 차이를
  감지할 수있어야  글을 쓸 수있을 텐네 ,갈수록 태산인 수필의 존재를 .....
  우리들의 한마디 언급에서 무수한 얘기를 끌어내시는 박샘의 강의
  어제는 <구두점 원리>가 인상적이였지요. 그것 때문에 겪은 오해와 편견의 여파가 기억나면서
     
장정옥   14-06-19 18:00
    
정충영선생님!
특히 남의 말을  전달 할때는
구두점 원리를 꼭 떠올려야 할것 같아요.

어제 인생의 중요한 점을 깨달았습니다.
정충영   14-06-19 10:19
    
완성 안된 글이 자동으로 등록되버려 계속 씁니다.
  설화와 필화의 사건들이 떠오릅니다.
 
  왕년에 여자들이 줄줄 따르던 기억을 얘기하시던 문영휘 선생님
  그 인기를 추억하시며 사주신 시원한 팟빙수가 유난히 맛났습니다.
  밀탑에 모여 앉아 축구경기 보다는 축구 해설가 이영표, 안정환팬들이 각자
  자신의 기호를 드러내며 한바탕  논쟁을  즐겼지요.
  축구계에서 무적의 스페인이 탈락하는 걸 보니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사실이
  왜이리 기쁠까요.  이건형 선생님, 밀탑에서 제가 옆에서 침까지 튀겨 넘 죄송해요.
  장반장님 말대로  달달한 팟빙수가 죄인듯 싶습니다. 이젠 조심해야지 맘 먹었답니다.
     
장정옥   14-06-19 18:01
    
장반장은 이영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