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동시를 만났습니다    
글쓴이 : 이상무    14-06-17 21:11    조회 : 3,452
오늘은 오랜만에 동시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북촌 탐방의 즐거운 여운을 안고 속속 강의실로 들어오시는 우리 화요님들 얼굴은
유월 햇살처럼 밝았습니다. 잠시 북촌 추억을 여담처럼 나누고 곧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김요영님 <부모님의 진정한 유산>
김정연님 <몸의 반란>
박후영님 <삶에 윤기를 주는 날>
김형도님 <밤꽃 향기>
위 네 작품 합평을 했습니다.
 
오늘 한혜영 작가님 동시를 읽었습니다.
동시를 읽다 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옮겨봅니다.
 
 
 
소문
 
한혜영
 
개미들이 쏙닥거리면서
소문 속으로 들어갔어요.
개미를 쫓아
두더지가 들어가고
두더지를 쫓아
너구리가 들어갔습니다.
멧돼지가 그 뒤를 쫓았고요.
다음은
반달곰이 따라갔어요.
 
하루 이틀 소문이 커지더니
사흘 뒤에는
코끼리까지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김정연 선생님.
너무 뵙고 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맨 앞자리 늘 채워주세요.
 
 
식으로 맛있는 빵을 마련하신 임명희님.
꿀맛같이 달콤한 빵 잘 먹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야외수업이 있습니다.
날짜 : 624()
장소 : 김수영 문학관
쌍문역 2번 출구에서 10시에 모이시면 됩니다.
 
 
내일 축구 응원 열심히 하시고 다음주에 뵈요.

이상무   14-06-17 21:15
    
후기가 좀 빈약합니다.
자꾸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조금 모자르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채워주세요.
     
유병숙   14-06-18 09:54
    
합평의 열기에 지친(?) 울 반 모습~~^^
동시로 차분하게 해주시네요.
이상무 샘~~
알토란 같은 후기 감사합니다.
김요영   14-06-18 09:29
    
북촌 탐방의 열기를 아직도 머리는 기억하는데
몸은 화요반 강의실에 다소곳이 앉아 강의를 듣습니다.
왜냐구요?  담주  야외학습이 계획되어 있거든요~~~
오랜만에 제출한 글도 합평받고 
본업(?)에 충실해야지  생각했습니다.
내 안에 고여있는 물을 다 퍼내려면
역시 글을 써야 최고라는 느낌입니다.
다른 거 많이 배우고 있지만 결국에는
수필만이 남지 않을까요?
담주 쌍문역에서 뵙죠.
아니 저는 미리 문학관에 가 있을거고
총무님이  쌍문역에서 문우님들
기다릴겁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
     
유병숙   14-06-18 09:59
    
다음 주 야외수업 챙겨주신
김요영님, 구금아 총무님 감사합니다.
유반장은 덕분에 룰루랄라 날아가겠습니다.
울 반님들도 같은 마음이시죠?
산뜻한 차림으로
가볍게 오시기 바랍니다.
담주 야외수업~~
꼭~
반드시~!
참석하시길 기대합니다.
김난정   14-06-21 11:48
    
상무씨, 후기 쓰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김정연 선생님도 복귀하시고..
화요반이 더욱 화기애애해 진것 같습니다.
북촌 탐방도 못하고..
야외 수업 또한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마음만은 늘 화요반 식구들과 함께 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