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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도 초록 향연처럼 ... ...    
글쓴이 : 배수남    14-06-05 21:44    조회 : 4,263
글쓰기도 초록 향연처럼
 
싱그러운 유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카시 꽃 향, 밤 꽃 향 보다 진한 커피 향내로
차복인 쌤께서 교실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글쓰기 방법~~
1)낯설게 하기
낯익고 진부한 대상이라도 그것들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행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자동화된 인식
*관습적 인식
*기계적 인식
*통념
2)전경화
하나의 글감에 하나의 소재만 집중적으로 써라 예) 곽재구의 <사평 역 에서>
3)객관적 상관물
글쓴이의 정서, 느낌, 사상, 생각 따위를 대신하는 사물을 일컫는다.
4)영상기법
영화 기법을 시나 수필에 가져다 쓴다- 비교, 대조가 많다.
5)묘사의 중요성
설명에 의존하는 진술은 문학적 글쓰기와 거리가 멀다.
~~묘사는 이미지와 비유가 결합된 문장이다~~
김광민의 <추일서정>- 길은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일광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6)구성
기행문-선경후정으로 엮어 나가라.
여정에 따라 쓰되 풍경에 대한 묘사를 하고 자신의 느낌, 깨달음을 쓴다.
일반글-현재에서 매개체를 이용한 과거로-역순행, 피드백 구성으로 쓴다.
 
 
**교실 스케치**
신입 회원 3분이 오셨습니다.
청주에서 버스를 타고 온 정지영님, 강동구에서 교사를 오래하신 강혜령님,
오랜 휴식을 끝내고 다시 교실로 돌아온 양혜정님~~~!!!
반갑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합니다.
프랑스 여행에서 돌아오신 김정완 쌤, 이 마리나 쌤 ~~!
점심 후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프랑스 이야기에 빠진 시간 이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에 다들 큰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학교가 자율 휴업일이어서 결석하신 김명희쌤, 원경혜쌤,
여행으로 집안일로 결석하신 김인숙쌤, 김아녜스쌤, 배병희쌤~~
다음 수업엔 모두 모두 뵙겠습니다.

홍정현   14-06-05 21:58
    
불량 총무가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과 티타임을 땡땡이 치고 나왔어요.
저대신 애쓰신 반장님, 차복인선생님....죄송합니다.
수업만 받고 나오려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를 놓친 기분이예요.
오늘 점심 시간엔 어떤 메뉴가 늦게 나왔는지, 오늘 육계장은 간이 잘 맞았는지,
식사 중에 무엇때문에 크게 웃으셨는지,
오늘 티타임때 아포카토를 몇 개 주문하셨는지,
카페에서 부족한 아포카토 잔을 마련했는지,
김정완샘과 마리나샘의 여행 후기는 어떤 내용인지,
창에서 내리꽂는 햇빛에 샘들 눈은 괜찮았는지...
등등이 정말 궁금합니다.
     
배수남   14-06-05 22:13
    
홍 티~~!
발걸음이 안 떼어졌네요~~!
점심은 전통 비빔밥이 데세였고
 여전히 부추전은 서비스로 등장했으며
달콤한 오렌지 디저트도 나왔지요
티타임의 아보카토는 2잔으로 인기 하락이었고
정완쌤과 마리나쌤이
프랑스 공항에서 공수해오신
마카롱 덕분에 아메리카노가 대세였어요
햇살은 커튼으로 눈부심을 차단했구요

담주 이재무쌤 휴강이라
우리끼리 쌈박한 나들이를 하자로 결론났어요

홍티 궁금해 잠 못 잘까봐~~^~^
          
홍정현   14-06-07 07:51
    
자셋한 설명에 막힌 속이 뚫린 듯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총무가 땡땡이 쳐서 반장님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배수남   14-06-05 22:02
    
유월의 시작과 함께
 목요반에도 울창한 숲의 잔치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쉬고 있던 회원들께 꾸준히 구애 한 결과
반갑고 그리운 얼굴들이 하나 둘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움에 모두들  기쁨을 나눴습니다.
오랫만에 6편이나 제출된 글 폭탄에
 다들 입이 함지박처럼 커졌습니다.

유월엔 우리 목요반에
 글 폭탄 세례가 마구마구 쏟아지길 바랍니다.
     
홍정현   14-06-07 07:53
    
신입회원님이 오시니 기분이 좋아 제가 실없는 사람처럼 웃고 다녔네요.
반장님,  쉬고 계신 회원님들 한 명 한 명 전화해서
설득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이래저래 반장님이 신경쓸 일이 많네요.
김정완   14-06-06 03:59
    
목요반 오래간만입니다.
양혜정님 반갑구요. 신입회원이 늘었다는 사실이 더욱 반가웠어요
오래간만에 온 교실이 그득하여 그나마 마음이 훈훈해 졌습니다.
약속대로 글이 많이 나왔군요. 나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고심
다음주는 휴강  한시간 하고 휴강....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아닌데
목요반을 지키기 위해서 반장이 운영의 묘를 살려야 되겠군요.
     
홍정현   14-06-07 07:54
    
김정완 선생님이 오시니 교실 풍경이 비로소 완성되었어요.
이제 우리는 완전체인 목요반으로 다시 셋팅되었네요.
그저 감사하고 신날 따름입니다.
김인숙   14-06-06 08:34
    
배반장님. 6월의 초록 향연. 후기글이 싱글싱글 웃고 있네요.
 오랜 숙련이
 그윽한 맛을 발하네요.
 신입회원 그리고 양혜정님 보고 싶습니다.
 
 저는 친정식구 가족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바다의 넘치는 에너지
 6월의 향연 속으로 푹 빠졌지요.

 보고 싶습니다.
 빨리 목요일이 왔으면....
     
홍정현   14-06-07 07:55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안 오셔서 섭섭했습니다.
교실도 제법 꽉 차고 (자리가 없었어요)
그리고 글도 많이 나와서
목요반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다음 수업 때 꼭 뵐게요.
이마리나   14-06-06 10:41
    
한 달여만에 교실에 들어서니 서먹한 듯 하였으나 금방 반가운 얼굴과 함께
  내 집에 돌아 온듯 했습니다. 초록의 계절답게 하나 둘 모여드는 문우들의 모습은
  싱그럽고 밝았습니다. 새식구와 옛식구들의 어우러짐이 쏟아진 글과 함께 풍성하구요
  바빠서 돌아간 님들도 다음시간엔 재미나게 수다떨어볼까요?
     
홍정현   14-06-07 08:02
    
마리나 선생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행 뒷 이야기도 못 듣고 나와서 많이 아쉽고 죄송했습니다.
다음 수다는 절대 놓치지 않을거예요.
그동안 글이 적어 걱정하셨는데
이번 새학기는 분위기가 전과는 달라질 것 같아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