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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발 신나는 여름 학기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글쓴이 : 임정희    14-06-02 23:29    조회 : 4,425
1. 달동네 밥상머리
 
  오랜만에 모인 달동네 밥상은 오모가리 김치찌개 식당에서 차려졌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하니 물에서는 와인의 향이 나고,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 위로 모락모락 알프스에 걸려 있던 구름이 옮겨왔습니다.
  몸이 많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 오신 이미 샘께서 점심값까지 척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시킨 오징어볶음이 맛은 있었는데, 매운 고추를 제대로 씹은 김미애샘, 이은경샘이 한참 물을 들이키시며 고생하셨습니다.
  최은실 선생님과 저도 땀을 흘리며 김치찌개 전골과 삼치를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많은 분들과 밥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낮 1230분까지 문화센터 앞으로 오세요~
  여러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1교시 : 8강 그르노블, 디뉴, 니스, 생폴드방스, 칸느
 
  6월 한 달은 지난 학기에 마치지 못한 프랑스 남부 지방을 공부합니다.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시지요? 또 가고 싶으시지요? 쌤들의 표정이 풍요롭고 즐거워 보이기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프로젝터 스크린에 햇님의 표정으로 종종 출현하시는 교수님 모습을 볼 수 있는 여름 학기 첫 날 수업이었습니다.
 
  1. 그르노블(Grenoble)
  196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프랑스 동남부 론알프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작가 스탕달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소설 적과흑에 자세히 묘사됩니다.
 
  2. 스탕달
  본명은 Marie-Henri Beyle, 필명이 Stendhal (1783.1.23.-1842.3.23.)
  외할아버지로부터 18세기 계몽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연애론, 적과 흑, 파르므의 수도원》 《Vanina Vanini등이 있다.
  연애소설이면서 사회학책이기도 한 적과 흑1827년 신문에 보도된 한 실화를 옮겨 놓은 것이다. 사랑하는 남녀의 심리묘사를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연애가 벌어지는 사회적 배경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섬세하고 정교한 일상적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심리주의 소설을 문학하는 사람이면 꼭 읽어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묘비명 살았노라, 썼노라, 사랑했노라는 유명하다.
 
  《연애론에서 마지막 59장이 유명한 <베르테르와 돈 주앙>으로 문장이 빛난다.
  교수님께서 명문장이니 읽어 보고 수필을 써보라 하셨지요.
  "돈 주앙들의 자랑은 유혹한 여성의 가치보다는 숫자"에 있으며, "베르테르들의 성공에 비밀이 필요한 것처럼, 존 주앙들의 승리에는 선전이 필요하다"며 돈 주앙파를 "인생이라는 큰 시장에서 취득하기만 할 뿐 결코 지불하지는 않는 나쁜 상인"으로 비판하는 관점을 고수한다. "돈 주앙풍의 연애란 사냥의 취미와 같은 종류의 감정이다. 그것은 대상의 변화에 의해 불러일으켜지고 여러분의 능력을 늘 불명 속에 두는 활동의 욕구"로 단정한데 비하여 "베르테르풍의 연애란 한 편의 비극을 좀 더 잘 쓰고자 몇 번이고 고쳐 쓰는 학생의 감정과 유사하다.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의 새로운 목표이며, 모든 것이 그것과 관련 지워지고 그 목표가 모든 외관을 일변시킨다"고 정의하며, 비록 실연일지라도 그것은 "기묘한 쾌락"을 맛보게 된다고 했다.
 
  부록 편 맨 앞에 <사랑의 법정>이 나온다. <사랑의 법정>이라는 제목으로 수필을 써보라고 권하셨습니다. 아직  아무도 없다하니 도전 한 번 해볼까요?
  1150-1200년에 프랑스에는 사랑의 법정이 있었는데, 그 법조문이 앙드레 사제의 한 저술에 전해 온다며 전문을 소개하고 있다.
 
  제1조 혼인신고는 연애에 대항할 만한 합법적인 변명이 되지 못한다.
  제2조 숨기지 못하는 자는 연애를 할 수 없다.
  제3조 누구라도 동시에 두 사람과의 연애는 할 수 없다.
  제4조 연애는 끊임없이 성장하든가 또는 끊임없이 감소한다.
  제5조 폭력을 통해 연적에게서 빼앗는 연애는 묘미가 없다.
  제6조 남자는 대체로 성년이 되지 않으면 연애할 수 없다.
  제7조 연인 중 한쪽이 사망했을 경우 다른 한쪽은 2년 이상 독신으로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8조 누구라도 충분한 이유가 없이는 연애할 권리를 박탈 당하지 않는다.
  제9조 누구라도 연애에 대한 자신감(사랑 받는 희망) 없이는 연애를 할 수 없다.
  제10조 연애는 대개의 경우 탐욕으로서, 집에서 쫓겨난다.
  제11조 결혼하고자 하면 수치가 되는 여자에 대해서는 연모의 감정을 품지 말라.
  제12조 참된 연애는 사랑하는 여자 이외의 사람에게서 애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제13조 공개된 연애는 영속하는 경우가 드물다.
  제14조 너무나 쉬운 성공은 곧 사랑의 매력을 잃는다. 장애는 연애에 가치를 준다.
  제15조 모든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창백해진다.
  제16조 연모하는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되면 전율한다.
  제17조 새로운 연애는 오래된 연애를 좇는다.
  제18조 신사만이 연애할 자격이 있다.
  제19조 쇠멸하는 연애는 신속히 사라지고 되살아나는 일이 드물다.
  제20조 연애하는 사람은 항상 두려워한다.
 
 
  3. 디뉴
  《레 미제라블의 장발장에게 변화할 운명의 기회를 주셨던 미뉴엘 주교님의 모델이 디뉴 성당 미올리스 신부였기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요번 여행 때는 못 가본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4. 생 폴 드 방스(Saint-Paul-de-Vence)와 칸느(Cannes)
  디뉴를 포기하고 방문했던 생 폴 드 방스는 미술의 마을입니다.
  샤갈은 생 폴 드 방스에서 20여년 간 여생을 보내며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샤갈, 이브 몽땅, 제임스 볼드윈 등의 예술가들이 찾았던 고장이다.
  해마다 5월이면 전 세계 스타들이 영화제가 열리는 칸느로 모여든다.
 
2교시 수필반
 
  발을 다치신 총무님은 결석도 못하시고 맛있는 쑥떡을 들고 짠~ 나타나셨습니다. 우리의 간식을 책임지시는 홍 총무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이 교실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글을 쓰자는 김미원 선생님.
  나폴레옹 루트를 가보고 싶다는 송경호 선생님.
  혼자서 산행도 하고, 혼자서 영화도 보았다는 김형자 선생님.
  글을 쓰니 마음 공부가 된다는 이영실 선생님.
  디지털 대학 졸업 후 더욱 열심히 글쓰기 공부하시는 김선옥 선생님.
  생각과 말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데 글쓰기의 방법이 좋을 것 같다는 민삼홍 선생님.
  좋은 선배님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홍순규 선생님.
  책을 내고 싶은 조선근 선생님.
  불면증을 극복하시고 지금은 행복한 밤을 지내시는 권정희 선생님.
  나를 내놓는 수필 쓰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김성례 선생님.
  글 쓰는 고통을 알게 되어 합평하기가 힘드시다는 신선숙 선생님.
  경기대 새내기로 늦공부에 푹 빠져 행복해 보이시는 김원자 선생님.
  엄마가 글을 쓰면 잘 쓸 것 같다며 따님들이 등록해줘 오셨다는 박현분 선생님.
  세상의 모든 음악을 좋아한다는 양경자 선생님.
  월간 경제 평론지 경제풍월에 글을 쓰고 계신 박민식 선생님. 가져오신 경제풍월 6월호에는 <죽어서는 평등한 전우>, 지난 4월호에는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양국우호 기념관 개관>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30년 군인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형도 선생님 소개로 오셨으니 굉장히 부지런하게 글을 쓰시고 학구열로 올 여름 불태우실 것 같습니다.
 
  김원자 선생님, 박현분 선생님, 양경자 선생님, 박민식 선생님 네 분을 진심으로 대환영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문학의 숲을 걸으실거죠?
  우리 용산반님들의 번민이 보이고, 사랑이 보이고, 외로움이 보이고, 인생이 보이는 수필 공부를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합니다.
 
3교시 티타임
 
  내면을, 일상을, 가치관을 드라마틱하게 바꾸셨을 것만 같은 문학 기행을 마치고 오신 샘들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즐거운 삶을 열심히 살았을 국내파들이 모였습니다. 수다 시작!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유럽의 공기를 느끼셨나요? 달콤한 유자차를 마시며 달달한 글쓰기의 즐거움도 들으셨나요? 고구마 라떼를 마시며 신입생 여러분들의 우유보다 더 뽀얀 미소를 보셨나요?
  이 모든 즐거운 시간은 김선옥 선생님의 카드가 밑바탕 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온갖 수다를 밤새도록 떨 수 있는 글쓰기메이트 중 홍도숙쌤, 박상주쌤, 박옥희쌤, 김양아쌤, 이재숙쌤... .다음 주에는 참석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 주에는 꼬옥 뵙겠습니다.
 
  글쓰기의 즐거움과 몽고 바이칼로의 문학 기행을 품은 신나는 여름학기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도중 하차, ~대요!!
 

권정희   14-06-03 11:32
    
아유! 우리 임정희 반장님!
 강의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잘 하시고 어제 인사를 나눈 반가운 달동네 밥상머리 식구들도
이렇게 멋지게 정리해주시나요. ㅎ 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홍성희 총무님은 발이 푸르댕댕 부었는데도 떡과 차를 준비해주시니 감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두 분이 계셔 우리 용산반이 빛이 납니다.
김치찌개에 알프스에 걸려 있던 구름이 몰려왔다니 !!! 이렇게 멋진 표현을 써도 되는 겁니까 ㅋㅋ 갑자기 하이디가 되고 싶은데, 어렸을 때 연극할 때 하이디로 분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육중한 몸매가 되어서 하이디는 커녕 세바스찬 아저씨도 안 될 것 같아요. 프랑스와 스위스 여행 다녀오신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김미원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강행군이었다는데 지치지 않고 열정을 보여주셔 존경스럽습니다. 시차적응, 건강체크 잘 하시고 다음 시간에 뵈요.
어제 이차 티타임 즐거웠습니다. 새로 오신 네 분 선생님이 계셔 더욱 반가웠고요. 맛있는 차를 쏘신 김선옥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어제는 저녁까지 먹고 오게 되었네요. 저와 같이 사당동에서 오신 양경자 선생님, 김성례선생님과 함께... 어제 못 나오신 선생님들 다음 수업시간에 꼭 뵙기를 바랍니다.
     
임정희   14-06-04 09:45
    
선생님의 반짝반짝 눈빛은 여전히 하이디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시선은 하이디 할아버지.
그런 권쌤이 용산반에 오셔서 일원이 되시니
우리반의 분위기가 더욱 사랑스럽고, 부드럽습니다.
늘 토닥토닥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당동에서 오신 분들이 세 분이 되셨네요.
세 분 밤마다 동네 마실도 다니실지도 모르겠네요.
용산반 모두 한 여름날 밤에 모여 맥주 한 잔~ 캬약~
(저 술 못하옵니다ㅋ.)
울 반은 학구적이니 독서토론 할 겁니다 ㅎㅎ 맞죠?
          
권정희   14-06-06 13:28
    
에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데....  받자옵기 민망하옵니다. ㅎ ㅎ
임반장님! 화이팅!
     
김형자   14-06-04 11:58
    
즐거운 저녁시간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용.
집안 행사와 월악산산행까지 겹쳤던 주간이라 무지 피곤했던지라
집에 가자마자 곯아떨어졌더랍니다.
비에 씻긴 오늘 쨍! 하네요.
좋은 날 되세요~
김은희   14-06-03 11:42
    
임정희반장님의 후기로 복습도 하고 용산반 풍경도 엿봅니다.
항상수고해주셔서 감사해요^^~.
6월이 시작되었네요~. 명작반만을 들어도 용산반의 수업이 너무 풍요롭고 다채롭습니다.
건강한 샘들 뵈니 너무 반가웠구요, 문학기행다녀오신 샘들 뵈니 부러웠습니다^^~.
임헌영샘도 건강해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았어요..

행복한 6월 되시길요^^.
     
임정희   14-06-04 11:33
    
몇 마디 나누지 않아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삶을 살겠구나'하는 인상을 단박에 주는 사람이 있지요.
예쁜 은희 박사님이 그런 분이세요. 
교수님과 점심을 같이 하며 들은 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아무 문제 없어요."
요즈음은 원칙, 약속, 기본... 이런 단어들이 가슴에 콕콕 박히더라요.
명작 읽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니 교수님 강의도 놓칠 수 없지요.
더 많은 수강생들과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큰 교실로 옯겨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그려봅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윤효진   14-06-03 12:06
    
임정희 반장님 ..^^;;
집에서 편안하게 공부합니다.  그대의 열정과 순수함이 넘쳐나는 군요. ㅎ
남편 왈 호강이 넘쳐 공주병에 걸렸데요. ㅎ 공주병에는 세월이 약이라네요  ^^
늘 몸조심하시고요. 문우님들도 하시는 일마다 순조롭고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김은희 선생님  ..^^;; 월요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제 친정이지요. 늘 그리운 그 곳!!!  ㅎ  ^^
     
임정희   14-06-04 11:39
    
여행 다녀오시고 체력이 바닥나 수업에 참석하실 수 없었던 윤효진쌤.
공주병 환자셨군요 ㅎㅎ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떡 하나 더 드린다고 했는데 오셔야 맛난 떡 드리지요.
얼른 건강 회복하셔요~
김형자   14-06-04 11:53
    
밥상머리부터 강의 요리까지 푸짐~합니다^^
못생겨서(?) 연애박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스탕달.
전문 중 7조가 흥미롭네요?ㅋㅋ

김선옥샘 오랜만에 티타임 와주신 것만도 반가웠는데.. 무리하진 않으셨는지요.
늘 맛있는 시간 즐겁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신입회원님들과 함께한 자리 풍성하고 즐거웠습니다.
모두 건강히 지내시고
담주에 뵈요~~
     
임정희   14-06-05 09:03
    
굉장한 연애박사 스탕달은 연애의 심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킨십, 연인에 대한 의심, 연적을 물리치는 법 등등을<연애론>에서 밝히고 있다니 읽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네요.  나이 탓인가... .
나라 별, 체질별 연애 스타일도 재미있었어요.
옛날에 임 교수님이 인도 남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인도 남자랑 사귀면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데요~

임 교수님 홈페이지 방문이 안돼서 애 태우셨지요?
저도 깜짝 놀랐지요~
지금은 주소가 바뀌어 www.yimhy.co.kr로 접속이 원할합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김혜정   14-06-04 15:09
    
목동 월요반의 김혜정입니다.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참가하게 된 문학기행에 도움이 될까하여
5월12일 하루를 용산반 청강생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임교수님의 강의에 마음이 흔들려 용산반에 등록을 해야하나....살짝 교실을 들여다 보니
반장님과 학우들의 훈훈따뜻한 분위기와 밥정 나누기가 더 크게 제 마음을 흔듭니다.
오모가리 김치찌개...오징어 볶음....
아무래도 용산반에 가고야 말 것 같아요.

혹시 또 아나요?
김치찌개에 눈이 먼 한심한 아줌마지만
제 자리 하나때문에 큰 교실로 옮기게 될른지...^^
     
임정희   14-06-05 09:15
    
담주부터 오셔서 뜨거운 여름 같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주에 오신다면 점심 메뉴를 김혜정 선생님이 선택하실 수 있는 권리(?)를 드리겠습니다.
한식, 양식, 중식, 퓨전 일식 등등 종류는 많습니다.
김혜정 선생님께서 오징어볶음과 김치찌개를 원하신다면 기꺼이 '오모가리 김치찌개'식당으로 가렵니다.
신규회원님들도 계시지만 기존 임교수님의 강의를 들으셨던 선배님들이 오시기에 더 활기차고, 즐거운 반입니다.

담주에 문화센터 사무실에 가서 '큰 교실 준비하셔야한다'고 목청 높여 말할지도 모르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