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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은 시인의 아름다움과 순정> 상처받은 시인이 누굴까요    
글쓴이 : 김요영    14-05-29 11:11    조회 : 3,714
다른 반은 한주일 쉬는 여유가 있지만
울 화요반은 5월 마지막주까지 꽉 찬 봄학기엿습니다.
바깥 날씨는 연일 한여름을 무색케하는 더위가 한창이고
기상 측정을 한이래로 처음이라는
5월 열대야도 제주에서 기록됐다고 방송에 나오더군요.
빈자리가 많았지만 그래도 수업은 진행됩니다.
유병숙님의 봄 손님
김형도 님의 그리움으로 익어간 석류를 합평했습니다.
화요반 님들 합평 할 때마다 선생님의 어때요? 물음에
네네~~~ 좋아요 를 외치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고도의 훈련(?) 덕분에
이제는 좀 더 심도 있게 나름대로 합평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갖추게 되었네요. 역시 최고입니다.
구금아 님의 7년만의 외출, 유병숙님의 언니, 동생하자더니
담주 합평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차, 새로 오신 남영수 님이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으셨습니다.
역시 다음 주 합평을 기다리고 있지요.
지난 주 내주신 숙제를 잊지 않고
준비하고 있는 문우도 몇분 계십니다.
상처받은 시인의 아름다움과 순정
이재무 선생님의 열 번 째 시집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의 발문을 미리 읽었습니다.
평론가이자 숙명여대 교수로 계신 권성우 님의
예리한 분석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지요.
시집은 7월 중에 출간됩니다.
 
오랜만에 백화점을 나서서 신고산에서의 점심식사.
동태찌개, 콩비지, 산채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 선생님, 백화점 식당보다
이런 곳이 더 좋으신가 봅니다.
그리고 격의 없는 담론도 이어지고요.
반장님이 쏘신 오붓한 3교시 티타임.
이두의님이 당분간 수업에 못 나온다네요.
하지만 목요일 시 수업엔 나올거라니까
끈은 놓지 않고 있는 거죠?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여름 시작인데 벌써 더위 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우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담주 개강일에 만나요.

김요영   14-05-29 11:12
    
두서 없이 겨우 후기를 마쳤습니다.
후기에 미처 올리지 못한 강의실 풍경
댓글로 보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무   14-05-29 11:54
    
후기 올리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제가 결석을 하는 바람에 요영님이 고생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이상무   14-05-29 12:01
    
오늘은 서울이 31도 까지 올라간다는 군요.
여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기다리던 봄은 더디게 오더니만 여름은 기다리지 않아도 성큼 성큼 큰 발걸음으로 다가옵니다.
초록이 짙은 녹색으로 점점 변합니다.
덥다 덥다 하다보면 어느새 가을이 오고
또 눈내리는 겨울도 금방 오겠죠.
유병숙   14-05-30 07:10
    
후기 올려주신 김요영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어요.
열띤 토론이 있었던 화요일 강의실 풍경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병숙   14-05-30 07:16
    
교수님과 문우님들의 적극적인 합평!
그래서 강의실이 더 더웠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하나의 글이 두개로 나뉘는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이룰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집에와서 들여다보니
세개의 글이 되고
또 파생되고~

하나에서 셋을 얻었으니
신이나고
흥분 되었습니다.

어려운 글쓰기지만
문우님들이 함께하니
외롭지 않아 참 좋다는 생각~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병숙   14-05-30 07:20
    
남영수님의 이야기를 듣느라고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하시는 말씀마다 다 글감이었습니다.
손글씨로 써오신 글~
오랫만에 육필원고를 보니
정겨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 합평날 기대됩니다.
유병숙   14-05-30 07:22
    
구금아 총무님~
드디어 글을 내셨네요.
바쁜일정에도
울반 살림하시느라 애쓰시는 모습
늘 감사합니다.
담 주 기대하겠습니다.
유병숙   14-05-30 07:27
    
이상무 선생님
정점 더워지는 속도가 무섭네요.
산에 가니 벌써 모기가 앵앵거리네요.
앵두가 빨갛게 영글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여름학기에 만나요.
유병숙   14-05-30 07:30
    
이두의님~
당분간 화요반에 못 오신다는 말씀에
어찌나 서운한지요
하지만 등단도 준비하시고~
목요일의 시창작반에 나오신다는 말씀에
안심했습니다.
하시는 공부 열심히 하시고~
매주 목요일에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