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춘 교수님을 모시고 목동반은 북한산 둘레길 8코스인 구름정원 숲길에서 명지바람을 쐬며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비온 뒤 갈증을 해소한 듯 나무와 잎들은 기운차게 녹음을 흩뿌리고
거북등처럼 갈라진 소나무 껍질이 촉촉히 젖어 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봄꽃이 한꺼번에 우르르 피었던 기억 때문인지 여름꽃은 서서히 오랫동안 피어있기를 바래봅니다.
색다른 수업에 호기심을 가감없이 표현해주신 송교수님은 만년 청년이셨습니다.^^
동동주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문영일샘께서 쏘셨습니다. 맛난 식사였습니다.
더불어 송교수님의 한말씀, '출석부는 불렀어요' 유머에 우리들은 박장대소 했답니다.
동선을 바꿔 평창동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caffe motte에 모여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갤러리 겸 까페답게 주변 평창동일대와 어우러지는 미술품들이 눈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료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신 이상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름학기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