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성례 선생님의 등단 파티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등단을 축하하는 점심 식사 모임을 하였습니다.
재미수필가협회 성민희 회장님이 참석하셔서 국제적 모임이 되었습니다.
목동반에서 공부하셨던 박선영 선생님도 뵈어 참 기뻤습니다.
김성례 샘의 예쁜 둘째 따님이 오셔서 모임의 연령대를 확~ 낮추어주었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남프랑스와 스위스 문학 기행 (제 7강 브장송과 리옹)
제네바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 척하고, 아침 비행기로 프랑스 국경을 넘어 브장송에 도착합니다. 빅토르 위고 기념관을 관람합니다. 보방요새 시타델도 보고, 시내도 구경한 후 리옹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낮잠 살짝 자는 척하면 생 텍쥐베리의 고향 리옹에 도착합니다. 어린 왕자처럼 눈으로 말고 마음으로 보며 상상했던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문학기행 건강히 잘 다녀 오셔서 니스, 마르세유, 툴루즈, 보르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전해주셔요. 꼬~옥!!
*빅토르 위고의 고향 브장송 Besan?on
“브장송은 프랑스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기개가 넘치고 재치있는 인재가 많은 도시다.”(<<적과 흑>>, 제1부 24장).
브장송 요새(Citadelle de Besan?on), 1668년 구축, 도시 전망 가능한 생-에티엔느 산(Mount Saint-Etienne) 소재. 루이 14세가 신뢰하던 건축가 보방(S?bastien Le Prestre de Vauban)이 설계했다.
사회주의자 푸리에 및 프루동, 영사기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 작가 빅토르 위고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걸작 《파리의 노트르담》과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보수파에서 혁명파로 변신해 미국으로 망명하였다가 파리로 대환영을 받으며 귀환했었다. 빅토르 위고의 유언장은 다음과 같았다. “신과 영혼, 책임감. 이 세 가지 사상만 있으면 충분하다. 적어도 내겐 충분했다. 그것이 진정한 종교이다. 나는 그 속에서 살아왔고 그 속에서 죽을 것이다. 진리와 광명, 정의, 양심, 그것이 바로 신이다. 가난한 사람들 앞으로 4만 프랑의 돈을 남긴다. 극빈자들의 관 만드는 재료를 사는 데 쓰이길 바란다. 내 육신의 눈은 감길 것이나 영혼의 눈은 언제까지나 열려 있을 것이다. 교회의 기도를 거부한다. 바라는 것은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단 한 사람의 기도이다.”
*리옹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ry)
1900년 리옹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를 살펴보자.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두 번 낙방하고 파리미술학교 건축과에 입학했다.
1921년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기 수리공이었으나 민간비행 면허증을 취득한다. 바로 남프랑스 이스또르에서 육군항공대 조종 훈련을 거쳐 군용기 조종 자격증을 얻어 파리 부르제 비행장(Pari-?Le Bourget Airport, A?roport de Paris-Le Bourget) 제33비행연대 소위로 근무 중 두개골 부상을 입고 주변의 권유로 제대(1923)한다.
2차대전 발발로 대위로 임관, 뚤루즈에 근무했는데, 상관들은 한결같이 그 신체적 조건으로는 무리라고 만류했지만 한 장군의 배려로 알라스(Arras, Saint-Dizler부근 촌락) 지역 정찰 임무를 맡았다(1940).
1944년 7월 31일 8시 45분, 그는 코르시까 섬 보르고 기지에서 9회째 정찰비행에 나섰다. 그르노블- 안스(Grenoble-Annecy) 방면 정찰 예정이었다. 1만 킬로미터 상공을 시속 700킬로미터로 달리던 그는 사막의 어린 왕자처럼 그 길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생텍쥐페리의 작품은 비행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첫작품 <<남방우편 Courrier-Sud>>, 두번째 소설 <<야간비행 Vol de nuit>>은 제대 후의 민간 항공조종사 경험을 살린 작품이다. 그 자신이 비행할 때 겪었던 모험은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에 기록되어 있다.(오늘의 교수님 추천 도서!) <<어린 왕자>>는 환상적이고 시적인 동화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학기는 6월에는 이번 학기에 다하지 못한 프랑스 남부 문학 기행을 계속합니다. 프랑스가 끝나면 몽골의 바이칼에 관한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2. 수필반
김성례님의 <곡목우구곡목>
김형도님의 <분투하는 인력을 욕해서야>
김선옥님의 <이해는 다 못하더라도 사랑은 다 할 수 있다>
윤효진님의 <수국>
이호상님의 <부동산 연가> 다섯 편을 합평하였습니다.
-사회적 문제, 시사성의 글을 쓸 때는 합리적으로 써라. 나의 생각에 반대하는 독자가 읽더라도 ‘음~ 일리가 있네’라고 생각하도록.
-칼럼이라면 사건 전말을 파악하여 논리적으로 일관성있게 써라. 정서적 접근도 잊지마라. -사건 발생에서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나서 쓴 수필은 보통 사람들이 안했던 말, 소재를 잡아 쓰도록 한다. 그래야 감동적이다.
-시사적인 글을 합평할 때 관점을 가지고 말하지 말라. 관점은 다양하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신문에 나온 내용을 길게 나열하는 글은 쓰지 말아라. 사건의 근본을 파악하는 시각을 가져라
*설영신 선생님의 <<박수 치는 여자>>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말을 해도 될까?’ 고민하지 않고 해버린다. 그 점이 설영신 작가의 매력입니다.
솔직담백하게 내면을 드러내어 친숙하게 다가오는 수필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학기 첫 시간에는 송경미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소풍>>을 공부합니다. <프란체스카의 동거>, <편지>, <육쪽 마늘>를 읽으시고 오셔요~
3. 티 타임
김성례 샘이 티 타임까지 책임지셨어요. 오늘 무리하시는 것은 아니신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먹은 허니 브레드 맛있었어요!
곧 문학 기행 가실 선생님들의 표정에 설레임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즐거운 티 타임이었습니다.
행복한 문학기행 되세요~?
다음 주 수업 합니다!
수필반도 오후 1시30분부터 수업하오니 꼭 참석하셔서 1일 강사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공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