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편지 한 장 써보지 않고
인생을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또 길에서 만난다면
나는 편지봉투의 귀퉁이처럼 슬퍼질 것이다
안도현은 그의 시 <바닷가 우체국>에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이두의 님의 시<말보로(Marlboro)의 전설>을 합평하며
위의 시를 읽었습니다.
이두의 님 덕분에 말보로가 필터 담배로 탄생한 연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연인의 슬픈 사랑이 전설처럼 담겨 있었습니다.
독자에게 정보를 전하는 시는
앞부분 1~3연에 요약해서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김수영의 시 <거대한 뿌리>를 참고하셔요.
조선일보에 실린 에세이 <새로운 삶을 도와주는 집>을 읽었습니다.
꼼꼼하게 다시 짚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축하의 메시지 보내주신 문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갓 배달된 《한국산문》 5월호!
새 책의 잉크냄새가 화요반을 설레게 했습니다.
《한국산문》을 펼치고
이가림의 <순간의 거울 7- 상응>과
‘교감을 위한 시’ 편에 쓰인 교수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시인은 어떤 존재인가요?
그는 사물과 대화하는 존재랍니다.
사물과의 대화가 가능하려면 사물에 대한 존중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와 내가 동등한 존재라는 인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답니다.
그럴 때 사물은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사람의 말을 듣고
또 입을 열어 자신의 말을 사람에게 전해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물에 거는 대화!
밑줄 쫙~~해 두셨지요?
특집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전문에 표기된바
“예술가의 부모님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금 감각을 깨우고 힘을 얻기 바란다.” 했지 않습니까?
우리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 점씩 써 보자고 독려하셨습니다.
송화춘 교수님, 문정희 시인, 강익중 선생님, 이정록 시인, 고두현 시인의 주옥같은 글을 읽으며
*한 가지 소재로 쓰는 법
*부모님 말씀 귀담아듣는 법
*오로지 한 주제 놓치지 않는 법
*또한, 감정 조절하는 법
*세간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
등등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박후영 님의 글 <소소한 행복>이 실렸습니다.
책에 실린 에세이, 한국산문 문학상도 꼼꼼히~~
음미하소서.
문혜진의 시 <질 나쁜 연애>
교수님의 시 <감자꽃>
공광규의 시 <얼굴 반찬>
참고로 읽어보십시오.
오랜 여행에서 돌아오신 김형도 선생님이 태국 과자를 가져오셨습니다.
지난주 결석하신 임명희 님이 호두과자를 가져오셨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이영옥 님이 부군이 계신 헝가리로 출국하십니다.
한동안 못 만나지만 등단 준비는 착착하고 계십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요.
임명희 님이 한 달간 쉬십니다.
밝은 모습 그대로 다음 학기에 뵙겠습니다.
손소희 수필문학상을 수상하신
송경미 선생님이
화요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6월의 야외수업 때 소중히 쓰겠습니다.
수필집《아주 특별한 소풍》축하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무 교수님의 막냇동생분이 결혼합니다.
교수님이 혼주이십니다.
오래전부터 교수님이 부모님을 대신하셨답니다.
감개무량함을 전하셨습니다.
일시: 5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서울교회 2층
(지하철 5호선 화곡역 6번 출구 나와서 도보 400m)
(주소: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70-10 서울교회
전화 02-2602-9223)
울 반 님들은
당일 12시 30분까지 서울교회 앞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화요반은 5월 6일 초파일이 공휴일이라 부득이 휴강합니다.
아울러 5월 27 마지막 화요일까지 수업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월호에 갇힌 아이들~
왜 우리는 그 아이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걸까요?
그럼에도
슬픈 계절의 여왕은
속절없이
화창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운 연휴 보내시고
5월 13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