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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설게 하기란 무엇인가?    
글쓴이 : 심혜자    15-01-17 14:50    조회 : 4,992


서강수필바운스 (1. 15, 목)


#  1교시 : 강의 요약


1.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란?

     일상의 객관적 사실을 새로운 관점과 형식을 통해 문학적 진실로 바꾸는 표현기법

2.  러시아 형식주의(Russian Formalism)

     1910대 중반부터 1920년대 말에걸쳐 슈클로프스키(V. Shklovsky, 1893~1984)등

     러시아의 문학연구가와 언어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문학비평운동.

      형식주의의 이론은 독자적인 미적 가치를 가지면서도 그것 자체가 목적화한 말이

      기도 한 '시어'와 '일상어'를 구별하는 데서 출발하여 문학을 언어활동의 특별한

     기능으로 파악하고 문학작품의 형태나양식을 분석하려고 함.

3.  브레히트의 소외효과(Verfremdungseffeckt)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드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의 서사기법으로

     이화효과 또는 소격효과 라고도 한다.

     현실의 친숙한 주변을 생소하게 보이게 함으로써 극중 등장인물과 관객과의

     감정적 교류를 방해하는 효과를 누린다.

     브레히트는 관객이 극적 사건에 대해 거리를 갖게 하고 지금껏 당연히 받아들이는

     일을 비판적 사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  2교시 : 합평


1.  달아미골(박도원)

     -  처음 쓴 글로는 아주 좋고, 해학적으로 썼다.

     -  재미있고, 웃음이 나오는 꽁트수법으로 쓴 순수한 시절의 글이다.

     -  친구들과의 후일담을 넣어 정리하면 좋겠다.


2.  기린나무블로그(현금자)

     -  글이 매끄럽고 깔끔하다.

     -  만남과 헤어짐을 담담하게 적어서 독자들에게 애틋함이 충분이 전달이 된다.

     -  화자의 20대 모습이 투영되지 않아서 아쉽다.


*  '2층에서 (             ) 병원에 누워있었다'라는 퀴즈를 교수님께서 내주셔서

    문우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흔히 우리가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뛰어 내렸더니"는 가장 평범한 표현이고,

    자전거를 탓다, 잠들었더니등의 의견이 나왔다.

    교수님께서는 "계단을 안 밟고 내려왔더니"라고 표현하셨다.

    정답은 없지만 글쓰기는 이렇게 낯설게 하기를 적제 적소에 넣어줘도 좋다고 

    말씀 하셨다.







김창식   15-01-18 18:30
    
강의에서 다룬 국내 수필 이론가 (김우종, 유재천, 이만교) 들의 관점도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밖에, 2항 러시아 형식주의  '문학을 언어활동의 특별한 기능으로' 중 '문학'---> '표현'으로 수정
정진희   15-01-19 18:49
    
이번 수업에는 저와 임명옥, 유병숙 부장, 장은경사무국장이 참석했죠~^^
서강대학교 내에 교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선하고 마치 대학생이 된듯 설레었답니다.
넓직한 강의실에 균형잡힌 남녀 비율의 학생은 16명.
창의적이고 학구적인 서강대님들과, 열정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김창식 선생님의 수업은 감동백배였습니다.
강진후 반장님, 심혜자 총무님, 이용훈선생님과 환영해주신
서강대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강진후   15-01-20 11:41
    
정진희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예쁘고 멋진모습으로 한국산문을 이끌어 가시는 포스
화-e=팅 입니다..
     
심혜자   15-01-20 14:28
    
정진희 회장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우리 서강반에 많이 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장은경   15-01-19 22:02
    
혹한 날씨도 녹일 듯한 교수님의 열강이 수업 후기에도 쭉~ 이어지네요~
서강대반 선생님들의 첫인상은 학구적이었습니다.
저도 일일 학생 자격으로 퀴즈를 풀어 봤는데요. .
정답이 없다니 맘 놓고 답 썼습니다. ㅎㅎ
*  '2층에서 (  서강대반 선생님들 열공하는 모습보고 부러워서  ) 병원에 누워있었다.' ^^
현금자 선생님 홍순설 선생님 심혜자 총무님 이용훈 선생님 등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늘 안팎으로 애쓰시는 강진후 반장님 ~
서강대반 화이팅입니다.*^^*
     
강진후   15-01-20 11:52
    
장은경 사무국장님
시모님 상 치루시고 지치고 피곤하실터인데
바쁘신중에 늦게라도 참석하시어 관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국산문에 살림을 요모조모 신경쓰시는 국장님
고맙습니다.
     
심혜자   15-01-20 14:30
    
장은경 사무국장님
우리 서강반을 찿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끔 일일 학생으로 오셔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유병숙   15-01-20 08:23
    
서강대에 있는 서강대 반~~
그래서인지 강의실은 학창시절을 되돌려 놓은 듯~~
젊은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처음 수필반에 입문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김창식 선생님은 잠자고 있던 수필 본능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치열하게 창작하시는 선생님.
그 내공에서 우러난 강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맛있는 간식까지 준비하시고 맞아주신 강진후 반장님, 심혜자 총무님, 이용훈 선생님.
활짝 반겨주신 서강대 반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참 좋았습니다.
     
강진후   15-01-20 12:36
    
유선생님 가까이 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서강대반에 마음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구요.
또 뵙겠습니다.
     
심혜자   15-01-20 14:32
    
유병숙선생님
우리 서강에 찿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또 찿아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강진후   15-01-20 11:33
    
정진희회장님 한국산문 소개말씀에 감사드립니다..한국산문에 회원으로 행복 만땅 이었습니다..
장은경국장님 임선생님 유선생님 바쁘신 가운데 저희 서강대반을 찾아주시어 고맙습니다.
함께한 하루 몇시간  소중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이용훈   15-01-21 12:00
    
문학을 하겠다고 길을 나선 지 어느덧 2년이 돼가는데 일일 학생으로 참여 해주신 동행자들과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토록 과분한 행복을 혼자 가져도 되는지요. 언젠가는 동행자로서 스치듯 지나 갈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글월로써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작은 행복입니다. 정진희 회장님, 장은경 국장님, 유병숙 부장님, 임명옥 부장님 이름을 가만히 불러봅니다. 모두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이 잔잔히 가슴 한자리에 내려앉습니다.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서강 문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