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순 선생님의 후기를 쭉 읽어내려가며 복습을 하였습니다.
읽을 때마다 선생님의 집중력에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네요.
한 줄의 문장도 소중하기에 글쓰기 전에 사전준비가 많아야겠죠?
저도 두 딸들에게 "엄마가 살아온 것을 책으로 만들면
엄청 화제가 될텐데 글솜씨가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 라는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
사람 마음이 내 인생은 엄청 드라마틱하다고 과대포장하게 되네요.
문장력을 길러 조금이라도 표출하고 싶습니다.
하기야, 모든 사람의 삶이 한 편의 드라마지요. 극적인 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에야 이 곳에 조금씩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내친 김에 작년 일년 우리 수요반의 후기를 읽어 보았어요.
거의 일 년을 다녔는데도 몰랐던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요반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에레베이터에 밀려서 함께 못한 아쉬움으로 부지런이 들어 왔노라니
(거한 몸은 아니지만 그럴때가 있지요)
지난번 올린 시
'새해 첫 기적'의 작가가 반철환님이아니고 반칠환님으로 고침니다.
신입회원님들 활약으로 활기 찾은 수요반을 바라보는 저의 심정 벗님들 아시나요.
잠시 쉬고 계실 여러 벗님들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고 기다리는 이자리를 보고 계시나요.
세월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글을 않쓰느냐고요
그간 지난 페이지 접고 새로운 구상? 힘 닿은데까지 ~~~헤야지요.
어릴때 절친한 친구가 총명하고 이세상 모든 복은 다 타고 났은데
능력만 믿고 이것 저것 집중을 못하고 지내드니 이젠 정신을 놓아버린거에요.
그래도 한가지 지난 시간의 친구를 기억하고는
늘 도전적이던 그는 제 책이나오니
"샘통이난다" 하네요.
시도떼도 없이 전화를 하며 만나자고 하고 하던 말 뒤풀이하고
나 역시 언제 무슨일이 닦칠지 모르니 장단을 마추고 있지만
무엇인가 정신 놓치않고 집중하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지요.
우리 벗님들은 글을 쓴다는 것이 노후를 맞을 준비가 된 행복한 삶을 선택한거지요.
포기 하지말고 우리 쭉 밀고 나가요. 이 세상 다 할때까지 ~~~
요즈음 수요반은 새로운 물결이 거세게 밀려와
신선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한줄의 문장이 글 전체를 살리고 죽이는 수필이라는 박샘의 코멘트,
감히 함부로 써댈 수없는 지엄한 수필쓰기를
손쉽게 끄적여 온 것은 아닌가 자책감만 깊어집니다.
오길순님 집중력과 관찰력 대단하세요. 그 덕에 복습 잘합니다.
혹시 <오개뜰>이 <오래뜰>아닌지 궁금합니다.
어제 아침, 서둘러 완성한 글을 제출하고 집에와서 읽어보니
'웬'을 '왼'으로 '돼' 를 '되'로 잘못썼고요 띠어쓰기도 안하고
'...구나'는 '...고나'로 엉망진창인채 냈더라구요.
아무래도 치매검사를 받아봐야하나봅니다.
그래도 수필반 활동은 즐겁기만 하니...... .
막내 김성운입니다.^^
수업내용을 이렇게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습을 위해서라도 매번 들어와야 겠습니다.
부박한 글을 용기백배하여 합평을 받고 있습니다. 불현듯 찾아온 글쓰기는 제게 큰 즐거움이 됩니다.
기왕 쓴거 등단하고 제 이름으로 수필집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의지하며 미래의 작가를 히구하며...... 그리고 울 가족들도 화이팅입니다.^^
짝꿍 들어오셨네요.
어제는 큰딸 프랑스 유학보내느라 새벅부터 분주했었습니다.
새벽 잠결에 패미리톡에 보니 벌써 도착해서 인증샷까지 한컷 찍어서
보내왔더군요.ㅎㅎ
요즘 프랑스에 떼러가 많아 걱정했는데 무사도착해서 한시름 놓았습니
다
짝꿍이나 나나 애들없긴 이제 매한가지니 한몸처럼 다녀야할듯요 ㅋㅋ
임미숙샘 동분서주 식사 예악 하러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재미있게 놀고와서는 감기 몸살이 와서 민망헀답니다. 이제 컨디션이 거의 회복중입니다.
오길순 선생님 수업 요약 보며 수업하였구요,감사합니다.
선배님들 그 감성에 늘 감탄합니다. 저도 그러한 감성을 가지고 나이들어 갈 수 있을런지요?
언젠가 밀탑에서 정추영 선생님께서 어린시절 사금파리로 소꿉놀이한 이야기를 여러 선생님들이 오랜시간
이야기중심으로 이끌어내시고 한참을 호호 깔깔 하시던 모습이 저는 안잊혀 집니다. 이러한 추억을 공유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진정 행복한 모습이라 생각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