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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줄이 열 줄의 문장을 살릴 수도 있다    
글쓴이 : 오길순    15-01-14 17:05    조회 : 6,641
따뜻한 겨울이 다행이면서도 가뭄이 걱정됩니다.
어린 시절 한 일주일만 비가 안 와도 아버지가 걱정 하셨는데
요즘 눈비가 오지 않으니 해갈이 기다려집니다.
 
오늘은 6편의 작품 합평이 있었습니다.
 
1. 김성운 님   아낌없이 주는 나무
2. 옥화재 님   오엽송의 겨울
3. 임미숙 님   수다의 힘
4. 한영자 님   생각나는 얼굴들
5. 이정희 님   내가 좋아하는 우리 말 열 개
6. 신성범 님   긍정 마인드
 
오늘의 합평 내용은
1. 수필은 서경적이든 서정적이든 직관 갈등 감동이 있어야 한다.
2. 수필은 산문영역이기에 시에 가깝다. 시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3. 무조건이 아닌 내면의 방황이 있어야 한다.
4. 묘사만 하면 의미 없는 그림이다. 독자가 풍경만으로도 위안을 받지만 작가의 마음이 실렸으면 한다.
5. 수필은 단 한 줄이 열 줄의 문장을 살릴 수도 있고 반대로 죽일 수도 있다.
   그래서 끝까지 제대로 써야 한다.
   인생도 그러하다. 끝판이 아름답지 않으려면 요절하는 게 낫다.(이론적으로는^^) 
 흔히 “내가 살아온 게 소설 열권도 더 된다.”고 하지만 자기 문장을 갖춰 쓰지 않으면 작가가 아니다.
 
 오늘은 특히 박 교수 님 께서 평소 좋아하시는 단어를 써 주셨습니다.
  바람, 이야기 꽃, 동막, 오개뜰, 그러나, 그리메, 밤, 나무, 오도카니, 맬겁시, 어스름, 뜬금없이. 등등 (혹시 잘 못 표기 되었으면 님 들 말씀 해 주시어요.~~)
 
 이정희 님 작품 ‘내가 좋아하는 우리 말 열 개’에서 한 번 발췌 해 보겠어요.
이녁, 물안개, 도탑다, 짠하다, 여투다, 솔찬히, 에두르다, 괜찮다, 푸성귀 ~~ 재미있죠?^^
 
 오늘의 결석생님들, 두루 많이 바쁘시지요?
이건형님, 김현정 님, 이신애 님, 김화순 님, 고윤화 님, 심재분 님, 윤애희 님~~~(몸이 불편하신 분께서는 어서 쾌차 하시어요.)
고옥희 님께서 베푸신 콩떡 따끈따끈, 아침 체온을 덥혀 주었습니다. 감사~~
 
그리고 로즈힐에서 냉면으로 갈비찜으로~~
미리 메뉴 주문해 주신 울 아름다운 최 반장 님, 식사 땜시 공부가 되셨을랑가 몰라요.~~
저는 본디 잡념이 많은데 수필 공부 시간이면 귀를 쫑긋 해 본 답니다.
그래도 빠지는 내용이 많으니 귀 좋으신 분들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아침 일찍 꽃분홍색 코트로 분위기 팍 살려주신 박기숙님,
열여섯 처녀처럼 분홍색 셔츠 안전장치 하고 오신 정충영님,
모자가 잘도 어울리시는 이정희님,
손자와 데이트 하러 즐겁게 가신 설영신님,
묵묵히 글을 쓰시는 신화식님,
멀리 양평에서 새벽차로 오셨을 옥화재님,
총총히 공부 떠나신 송경미 님,
간발의 시간 차로 온수 떠오는 정규직에서 잠시 밀리신^^ 이상태님,
그리하여~~떡상 찻상 물상까지 마련하신 주기영님, 진연후님, 임미숙님~~~
입원하셨다가도 출석하신 최명규님,
또 새로 오신 여러 신입회원님들~~
이화정님, 박종녀님, 신성범님, 김성운님, 
 
박윤정 총무님은 언제 오시려나?
장정옥 전 반장님은 하마 다음 학기에는 오시겠지...~~
 
인생은 그리고와 그러나 사이에서 산답니다. (박교수 님 명언~~)
그래도 우리 그리고처럼 정을 쌓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노라면
언젠가는 명수필이 팍팍 나오겠죠?^^
 
 

임미숙   15-01-15 05:29
    
처음으로 첫 댓글을 올리는 날도 있네요.

오길순 선생님의 후기를 쭉 읽어내려가며 복습을 하였습니다.
읽을 때마다 선생님의 집중력에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네요.

한 줄의 문장도 소중하기에 글쓰기 전에 사전준비가 많아야겠죠?
저도 두 딸들에게 "엄마가 살아온 것을 책으로 만들면
엄청 화제가 될텐데 글솜씨가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 라는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
사람 마음이 내 인생은 엄청 드라마틱하다고 과대포장하게 되네요.
문장력을 길러 조금이라도 표출하고 싶습니다.
하기야, 모든 사람의 삶이 한 편의 드라마지요. 극적인 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에야 이 곳에 조금씩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내친 김에 작년 일년  우리 수요반의 후기를 읽어 보았어요.
거의 일 년을 다녔는데도 몰랐던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요반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길순   15-01-15 09:29
    
임미숙 총무님,
일생을 공직에 바치시고
이제 수필을 품으셨으니 힘 팍팍 내시고
책 한 권 안으실 꿈을 펴 보시어요. 

새삼 수요반 총무를 맡으셔서
긴장하시는게 고맙고도 죄송합니다.
서로들 돕고 사니 너무 걱정 마시어요.

벌써 열심히 쓰시는 모습이 귀감이 되십니다. 

오늘 처음 댓글 맞습니다. 맞고요.
박기숙선생님과 두 분이서
그 순간에 통하신 게 엄청시리

재미있네요. ^^
     
최화경   15-01-15 13:51
    
임총무님 일빠~~!
역쉬 책임감 끝내주시는 성실하신 분이라 
우리반 총무님의 자격을 웃도십니다  ㅎㅎ
어저 식사주문 받으시느라 음식점 직원보다 더 고생하셨죠?ㅎㅎ
우리가 좀 익숙해지면 훨 수월할겁니다.
더좋은 방법을 구상하시는 임총무님을 보고
우리반 인복이 제대로있다고  무릎을 첬습니다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운 임쌤
암튼 지금 넘 잘하고 계십니다~~
박기숙   15-01-15 06:10
    
와 ! 일등 기분 좋은데요~~~
낳이 밝았어요 여러분 빨이 일어나세요, 

오길순님,
인생은 그리고 그러나 사이에서 산답니다.
박상률교수님 명언 인생철학이지요.

에레베이터에 밀려서  함께 못한  아쉬움으로 부지런이 들어 왔노라니
(거한 몸은 아니지만 그럴때가 있지요)

지난번 올린 시
'새해 첫 기적'의 작가가 반철환님이아니고 반칠환님으로 고침니다.

신입회원님들 활약으로 활기 찾은 수요반을 바라보는 저의 심정 벗님들 아시나요.
잠시 쉬고 계실 여러 벗님들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고 기다리는 이자리를 보고 계시나요.
세월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글을 않쓰느냐고요
그간 지난 페이지 접고 새로운 구상? 힘 닿은데까지 ~~~헤야지요.
어릴때 절친한 친구가 총명하고 이세상 모든 복은 다 타고 났은데
능력만 믿고 이것 저것 집중을 못하고 지내드니 이젠 정신을 놓아버린거에요.
그래도 한가지 지난 시간의 친구를  기억하고는
늘 도전적이던 그는 제 책이나오니
"샘통이난다" 하네요.
시도떼도 없이 전화를 하며 만나자고 하고 하던 말 뒤풀이하고
나 역시  언제 무슨일이 닦칠지 모르니 장단을 마추고 있지만
무엇인가 정신 놓치않고 집중하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지요.
우리 벗님들은 글을 쓴다는 것이 노후를 맞을 준비가 된 행복한 삶을 선택한거지요.
포기 하지말고 우리 쭉 밀고 나가요. 이 세상 다 할때까지 ~~~
     
오길순   15-01-15 09:21
    
박기숙선생님,
선생님은 우리들 미래의 모델이십니다.
선생님처럼 젊고 아름답게 노년을 맞이할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김치 솜씨도 꽃누르미 못지 않게 훌륭하신데
전수받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언제 가을 김치,
곁에서라도 보았으면 훨 솜씨가 좋을 터인데
이젠  손 놓으셨죠?

세월 가지 않게 꼭 붙잡으세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저희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요.

 
특히 모든 복 다 가지신 분이 샘^^ 하셨다는 말씀,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포기 하지말고 우리 쭉 밀고 나가요. 이 세상 다 할때까지 ~~~"
이 말씀 저희에게 늘 교훈으로 남을 것입니다.

어제 입고 오신 코트와
따님이 짜 주셨다는 연분홍 머플러,
정말 최고의 코디였어요. 
           
글구, 임미숙님과 함게 일빠 맞으십니다^^
함께 컴을 보시면서 이심전심 통하셨나 봐요.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최화경   15-01-15 13:54
    
선생님 요즘 점점더 소녀같아지시는거 이세요?
예프고 고운색 코트만 입고오시니 패션면에서도
도저히 따라잡을수가없네요 ㅎㅎ
빨리도 들어와주시니 일케 우리마당이 훤합니다
샘통내시는 친구본 저희반에 한번 놀러오시라하세요 ㅎㅎ
이크 더 샘통내실라~~
박기숙   15-01-15 06:20
    
제가 뎃글 올릴때는 ~ 아마도 길게 쓰르라 올리고 보니  이해해주세요.
 
임미숙총무님,
반가워요.
정충영   15-01-15 10:21
    
요즈음 수요반은 새로운 물결이 거세게 밀려와
  신선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한줄의 문장이 글 전체를 살리고 죽이는 수필이라는 박샘의 코멘트,
  감히  함부로 써댈 수없는  지엄한 수필쓰기를
  손쉽게 끄적여 온 것은 아닌가 자책감만 깊어집니다.
  오길순님 집중력과 관찰력 대단하세요. 그 덕에 복습 잘합니다.
  혹시 <오개뜰>이 <오래뜰>아닌지 궁금합니다.
  어제 아침, 서둘러 완성한  글을 제출하고 집에와서 읽어보니
    '웬'을  '왼'으로  '돼' 를 '되'로 잘못썼고요 띠어쓰기도 안하고
  '...구나'는 '...고나'로 엉망진창인채 냈더라구요.
  아무래도 치매검사를 받아봐야하나봅니다.
  그래도 수필반 활동은 즐겁기만 하니...... .
     
오길순   15-01-15 10:58
    
늘 만년 소녀이신 정충영선생님,
그렇게 얼굴도 맘도 순수하신 비결이 무엇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나봅니다요.

아이들이 중고등 학교 시절,
엄마 지금 무심야, 유심야?
그렇게 물었어요.
그야말로 멍때리며 살았던 멍순이 시절여유.^^

그렇게 바쁘다는 핑계로 겉넘어 살았는데
그래도 수필 덕분에 지금은 멍에서 조금 헤어났어요. ㅎ
과장하면 점 하나 더 붙여볼까요? 이젠 맹순이가 아닐까~ 싶어요.

선생님의 총명하신 머리, 치매라니요!
가끔 빨리 끝내고 싶으신 마음으로 그러셨겠죠.

왜 옛날에 편지 쓸 때~~
밤에 쓴 것 아침에 보면 못 보내겠더라구요.

북북 찢어버렸는데
이젠 어서 내고픈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요.

오래뜰인가요?
암튼 저는 지금도 무언지? 암튼 잘 못 썼나봐요,
부연하자면 제주 올레를 그렇게
교수님 어머니께서 오래뜰이라 하셨나 싶기도 하고요.
          
최화경   15-01-15 14:03
    
우리 오길순쌤 어찌나 수업후기에 열과성을 다해주시는지
정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
식당에 자리가부족해 따로드셔서 깜놀했다가 결국 같이 조인해서 맘이 놓였답니다
맛있는 고옥희씨의 떡을 먹으며 배우니까
수필수업이  한층더 즐거웠답니다 먹는거에 제가 좀 약해서...
ㅎㅎ
글이 점점  많이 쏟아지니 언제한국산문 공부할수 있을지
요즘 즐거운 비명지르며 삽니다요 ~~ ㅎㅎ
               
오길순   15-01-16 09:12
    
마음도 얼굴처럼 이쁘신 울 반장님,
덕분에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

요즘 회원들이 넘쳐서
아침에 늦으면 자리가 없고
점심에 늦어도 자리가 없고

자릴 못 잡으면 작품이 안 올수도 있답니다. ㅎㅎ
     
최화경   15-01-15 13:58
    
정충영쌤 부지런하신것도 알아줘야한다니까요
어찌나 총기있으시고 젊은감각이신지  어제아침 쌤
팔짱끼고 문회센터올라가면서  친구랑 수다떨고가는것처럼 편해서 잠시 친구랑걷고있는걸로 착각했다니까요  ㅎㅎ
요즘 수욜 문화센떠가는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김성운   15-01-16 09:57
    
막내 김성운입니다.^^ 
수업내용을 이렇게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습을 위해서라도 매번 들어와야 겠습니다.
부박한 글을 용기백배하여 합평을 받고 있습니다. 불현듯 찾아온 글쓰기는 제게 큰 즐거움이 됩니다.
기왕 쓴거 등단하고 제 이름으로 수필집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의지하며 미래의 작가를 히구하며......  그리고 울 가족들도 화이팅입니다.^^
     
임미숙   15-01-16 16:05
    
우리 막내 문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짝짝짝~~

등록하자마자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도 드물어요.
저도 작년 3월에 들어왔는데 그 동안의 활동은 말씀드리기 부끄럽습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합니다.

김성운님의 수필집 읽을 날을 고대합니다.
     
오길순   15-01-16 18:54
    
김성운님,
반갑습니다.~~~
늘 젊은 피 수혈을 갈망했는데
더욱이 미남 청년이 오셨으니
한국산문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요즘 열심히 쓰시는 모습,
박수로 환영합니다.
창대한 미래를 약속하시면서
열심히 쓰시기를...

홈피 첫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주기영   15-01-16 14:46
    
오길순쌤,
수업 후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걸 배운게 맞나요? 저는 잠시 어디에 갔다온건 아닌지? ㅎㅎㅎㅎㅎ

비는 내리지 않으면서 흐린 하늘,
아 정말 오늘처럼 이런 하늘만 보면 미~쵸 버리겠어요...... 좋아서.

그러나 와 그리고 사이,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 생각하며 사는 1인입니다.

감기 환자가 많은 수요반입니다.
모두들 몸과 마음의 평안 얻으시고 다음주엔 쨍!하고 만날 뵐 수 있기를.
-노란바다 출~~렁

아침에 읽은 기형도님의 시한편 올리고 뿅!

약속
-기형도

아이는 살았을 때 한 가지 꿈이 있었다.
아무도 그 꿈을 몰랐다.

죽을 때 그는 뜬 눈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별이 졌다고......
     
오길순   15-01-16 18:58
    
늘 말없이
수요반 지원군이신
이쁜 주기염님,
미국으로 우리나라로 많이 바쁘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이 엄청 많으실 것 같습니다.

따님의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
새상사 다 인과응보라지요?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그 쌓으신 일들이 큰 산을 이루시기를...

그리고 그 좋은 글 좀 많이 써오시기를...^^
     
최화경   15-01-20 08:51
    
짝꿍 들어오셨네요.
어제는 큰딸 프랑스 유학보내느라 새벅부터 분주했었습니다.
새벽 잠결에 패미리톡에 보니 벌써 도착해서 인증샷까지 한컷 찍어서
보내왔더군요.ㅎㅎ
요즘 프랑스에 떼러가 많아 걱정했는데 무사도착해서 한시름 놓았습니

짝꿍이나 나나 애들없긴 이제 매한가지니 한몸처럼 다녀야할듯요 ㅋㅋ
송경미   15-01-18 09:38
    
화기애애한 수요 마당에 이제사 들어와 죄송합니다.
한 분 한 분이 다 존경스럽고 뵈면서 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오길순선생님 말씀대로 늦으면 수업받을 자리도 없고
글도 못 받고 식당에서도 밥도 못 먹고...
바야흐로 수요반의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네요.
한 때 50명 넘게 등록해서 북적거리던 전성시대가 다시 열리는 것 같아 신납니다.

경북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요즘 대게, 홍게가 제철이래요.
2월까지 많이 드세요.
게 삶은 국물과 껍질을 생선매운탕에 넣어서 끓여주는데 국물 맛이 끝내줬어요.

임미숙총무님, 식사 시간에 제대로 드시지도 못 하고 애쓰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스스로 알아서 주문하고 계산하게 두시고 식사 편하게 하세요.
김성운님, 매주 글 내시는 열성 감탄하며 저희 모두 긴장하고 있답니다.^^

오늘 못 뵌 분들 다음 주에는 꼭 오시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글도 쓰시는 주말이 되시기를 빕니다.
     
오길순   15-01-18 14:13
    
와~~~
경북 울진 대게 여행 갔다 오셨나 봐요.
부지런 하신 송국장님,
벌써 일찌감치 성당도?^^

저는 11시, 모처럼 걸어서 갔다가
버스로 왔죠.
걸어가니 정말 상쾌,
40분 운동 했으니 오늘 하루 만점~~~(혼자 속으로 야호!^^)

정말 요즘 날마다 등록인원이 많아져서...
조금 늦으면 자리 기웃기웃~

작품도 움써유~~^^
     
임미숙   15-01-19 22:01
    
나도 게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게 삶은 국물에서 나도 모르게 군침을 삼키네요.^^
 
우리 수요반이 50분 넘은 적도 있었다니 대단했네요.
요즘 늘어나는 추세여서 32분이 등록하셨습니다.
곧 옛날의 전성기로 회복할 겁니다.

다음 점심부터는
도원처럼 한 룸을 사용할 경우에는 제가 주문 계산하고
 솜리같이 따로따로 앉는 경우에는
 같은 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화경   15-01-20 08:53
    
아니 어느새 경북까지 난아가신건가요
대게는 또 뭐구요 힝~~
나도 좋아하는데 ...
좋은여행글 한편 나오겠군요 ㅎㅎ
심재분   15-01-18 12:33
    
임미숙샘 동분서주 식사 예악 하러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재미있게 놀고와서는 감기 몸살이 와서 민망헀답니다. 이제 컨디션이 거의 회복중입니다.
오길순 선생님 수업 요약 보며 수업하였구요,감사합니다.
선배님들 그 감성에 늘 감탄합니다. 저도 그러한 감성을 가지고 나이들어 갈 수 있을런지요?
언젠가 밀탑에서 정추영 선생님께서 어린시절 사금파리로 소꿉놀이한 이야기를 여러 선생님들이 오랜시간
이야기중심으로 이끌어내시고 한참을 호호 깔깔 하시던 모습이 저는 안잊혀 집니다. 이러한 추억을 공유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진정 행복한 모습이라 생각하였지요.
     
오길순   15-01-18 14:17
    
심재분님,
몸살 어지간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감기 아주 고약해서...
지나치다 싶으면
신데렐라 주사 딱~입니다. (아니면 어쩌나!^^)

몇달씩 가는 감기, 면역력 땜시
아주 조심조심해야 한답니다.

음식 따뜻하게, 옷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 하면
비교적 괜찮은가 봅니다.

심재분님도
일찌감치 댕겨 오셨나 보죠?

우린 모두 추억과 행복의 공유자~~~^^
     
임미숙   15-01-19 21:53
    
ㅋㅋ 어리버리 허둥지둥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하나 보죠?

요새 감기가 아주 무섭다고 하던데
컨디션 회복 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재미나게 놀고 오셨나 봐요.
만나면 이야기 해 주세요.
     
최화경   15-01-20 08:56
    
심재분님  반갑습니다.
두학기째  안정감있는 글 열심히 써오시는 우리반 다크호스시죠.ㅎㅎ
감기몸살 언능 나으시길요.저도 지난주부터 열나고해서 된통 앓았는데
이제 한풀 꺾인것같아 낼 ㅅㄷ?업 문제없습니다
김성운   15-01-19 18:57
    
수업을 듣기 전에는 무턱대고 썼는데 지금은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글도 잘 안 써지네요^^;
수필이 이렇게 어려운지 새삼 느낍니다. 전 늘 생활글만 써 와서 많이 부족하네요. 부박한 글이나마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최화경   15-01-20 08:59
    
젤 젊은 피  성운님,
벌써 글에대한 고민을?
이거 넘 진도빨리  빼시는걸요? ㅎㅎ
지금처렁 다작이 문장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니
주저마시고 계속 열심히 써오세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편씩 완성하면 주제를 드러내기
더 쉬워진답니다
          
오길순   15-01-20 10:02
    
반장님도 몸살 하셨다구요?
이렇게 댓글 싱그럽게 해 주시니
엔돌핀 팡팡 저장하고 외출!
신바람으로 야호~~
     
오길순   15-01-20 10:04
    
김성운님,
그 경지를 벌써 도착하셨나요?
터널을~ 빠지면 바로 태양입니다.

그런데 태양 볕 아래에서도
늘 눈이 시리고 감기곤 합니다.

그 지경을 넘어서면 이제 그래도 탄탄한~~
아니 늘 안 써지는 건 필생의 그늘이지요. ㅎㅎ

용기 백배 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