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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일수록 작은 화폐에 새긴다.    
글쓴이 : 홍성희    15-01-12 22:35    조회 : 4,745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오늘 점심식사는 새롭게 개척한 곳, 사보텐으로 갔습니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젊은 사람들이 많아 더불어 우리도 젊어지는 듯. 교수님의 탁월한 선택 오징어 먹물 카레가 좋았다는 평이고, 역시 돈까스 종류와 알밥은 괜찮았습니다만 우동은 호불호가 나뉘어졌어요. 혹시 가실 때 참고하세용~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4강 독립전쟁에서 건국까지


1. 독립전쟁의 전개

 * 힘없는 식민지 미국이 독립하려면 : 세계 최강국 영국을 상대로 전쟁에서 이길 방법은,  주변국(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이용, 영국의 힘 빼기 작전, 반영사상 고취.


* 2개의 원정대 : 리처드 몽고메리, 베네딕트 아놀드 퀘벡 공격. 대실패.

→미국 입장 : 영국군의 반격을 늦춘 효과.

→영국 입장 : 전쟁 명분과 지지 여론 높여준 역효과.

→조지 워싱턴 : <미국 독립 선언서>를 병사들에게 낭독해주며 전쟁의 절실함 계몽.



* 사라토가 전투 : 1777. 9-10월간 대륙군과 영군 간의 전투. 미국 승리

→ 영국이 식민지의 완전 자치를 보장하겠다는 제안

→ 프랑스 베르젠 외상 : 미국을 공식 주권국가로 인정, 군사원조 확대 약속

→ 미국 독립 가능케 됨.


* 패한 영국군 : 남부 지역을 가로 지르며 이동. 혁명세력의 확산과지지 가속화.

                시골구석까지 다 전쟁의 의의를 알린 격. 스페인, 네덜란드까지 참전.

모택동 대장정 일화 : 후퇴 시 농민에게 보상 약속 편지 남김, 농기구 세척. 감동 줌. 


* 요크타운 전투 : 영국은 패배, 독립전쟁 최후의 전투.


* 1783년 9월 3일 파리조약으로 미국은 완전 독립. 영국과 미국 사이에 조인, 비준.

→ 협상대표 : 벤자민 프랭클린, 존 재이, 헨리 로렌스, 존 애덤스.

→ 조약 장소 : Jacob가 56번지, 현 뉴욕호텔에서 서명.

왜 우리나라는 일본이 항복한 날을 기념할까?


* 미국 건국의 이념과 독립전쟁 이후의 팽창주의

 (1) 청교도 정신 ; 자본주의의 윤리(긍정적), 세일럼 마녀사건(부정적)의 양면성.

 (2) 프론티어 ; 서부개척과 같은 긍정적인 면과 침략야욕의 부정적인 면.

 (3) 민주주의와 시민의식 ; 유럽 변혁의 이념 위에서 새 역사를 창조, 행운의 나라.



2. 조지 워싱턴

George Washington : 여러 건국의 아버지 중 하나. 25센트 동전에 등장.

* Mount Vernon in Fairfax County, Virginia. Potomac River에 위치한 풍광 좋은 지역.

→규모 크고 근사함. 아이스크림 두 개 이상 먹어야 구경 가능^^


* 최초의 대통령, 황제처럼 행동(∵선례 없어) : 요크타운 전투에서 승리. →파리조약 체결 후 군 통수권을 연합회의에 반환, 귀향.(멋져!)→ 선거인단이 대통령으로 선출(1789.2.4.)


* 토마스 제퍼슨과 알렉산더 해밀턴

 

제퍼슨

해밀턴

부채

각 주가 갚아야 한다.

똑 같이 나누어 정부가 갚아야 한다

버지니아, 캐롤라이나 주 빚 적다

뉴잉글랜드 지방은 엄청난 빚

주장

주 자치권 인정 (반 연방주의)

연방주의 : 왕도 정치, 조금은 독재적.

정치 모델

프랑스(민주 공화당 창당)

영국


* 대통령 아닌 인물로 달러에 등장하는 두 인물 : 해밀턴(10달러)과 프랭클린(100달러).


* “조국에 대한 고마움과 수 세대에 걸친 선조들과 이 땅에 뜨거운 애정을 느끼면서, 나는 은퇴 후에 누리고자 스스로 다짐했던 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 교수님 : 멋지다, 배워라.



3. 토마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 미국 독립선언서 초안자, 제3대 대통령.


* 셰드웰 : 현 Virginia Historical Marker.

5천 에이커 정도의 농장 : 세계 국가 원수 집 중 최고, 세계 문하 유산 등재.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소재 윌리엄 앤 메리대학에서 수학. 모든 분야 탐구.

→ 베이컨, 존 로크, 뉴턴에 심취, “세상이 이제까지 만들어낸 3명의 가장 위대한 인물” 평.


* 제퍼슨과 애덤스 : 정적(정치적 이유로 지지하기도)이었으나 절친이기도. 같은 날 죽음.


* 공화주의 정책 추진 : 제퍼슨 민주주의, 농업주의와 제한된 연방정부. 외국인 규제법 폐기, 감군. 육군공병사령부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설립(1802).

* 인디언들을 백인 문화로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미시시피 서부로 추방. (테쿰세의 저주) 

* 노예문제는 무역은 금지, 제도 자체는 폐기 못 시킴.

* 루이지애나 문제 ; 아이티 반란, 프랑스는 그 군비 고민 중.

  나폴레옹은 탈레랑에게 미국이 빨리 돈 주지 않으면 영국에게 팔겠다는 소문.

  제퍼슨 : 루이지애나 병합 조약 승인 요구, 준주로 편입. 루이지애나에도 과세.

* 죽음 ; 1826년 7월 4일(83세) 사망. 독립선언 50주년이 되는 날.

 “제퍼슨은 아직 살아 있는데…”, 그 시간 제퍼슨은 이미 죽음. ⇒ 애담스가 좀 늦게 사망.



2교시  수필반

* 젊은 피 급 수혈! 교실이 더워 헉헉거릴 즈음, 최유진 님이 쥬스를 두 박스나 들고 짠~ 나타났네요.

23살! 대학생! 구상 문학상을 받고 한국산문 1월호에서 등단한 재원!


* 김미원님 <본질을 사랑하지 못한 남자의 비극에 관한 이야기-《테스》>

  윤효진님 <초록색을 좋아 했나요>

  김형도님 <레드우드 숲을 찾아서(Ⅱ)>

오늘 합평한 글은 세 편입니다.


* 긴 제목은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줄이자. <본질을 사랑하지 못한 남자의 비극>

* 글에 등장하는 모든 것에 책임을 져라 : 등장인물에 역할을 부여해라.

* 주제, 소재에 집중하고 나머지 군살은 빼야 글이 이해가 쉽다.(4~6매 정도)

* 일반 잡지에는 과다한 정보보다는 내 경험이나 체험에 관해 많이 쓰는 것이 좋다.

* 정보가 과다한 글은 전문 서적에 쓴다.(예 : 수목원 잡지)

* 정보를 넣을 때는 표절 논란에 주의한다. (수필, 소설, 시 등 장르가 다를 때도 주의)

* 인용문은 행 띄우고 “ ” 사용, 출처를 밝힌다.



* 수필교재

853번  김이하  : 맹활동 중인 시인.

         <어머니의 달력> : 다 아는 내용, 표현이 서정적이지 않다.

         <리모컨> : 너무 작위적이다.


856번  문효치 : 이번 문인협회장에 출마 함.

    시집 ≪칠지도≫ : <백제시-비> <백제시-강>  <백제시-석태>  <백제시-인형문토기편>

         <백제시-칠지도> : 백제가 일본에 하사.(백제가 일본보다 우위 입증).        


860번 ≪창작과 비평≫ 

       김기태 : 젊은 독자에게 인기 많음.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을 배워라.

          <절룩절룩> <키 큰 여자>   기법 : 약간의 과장법,                      

       김성대 : 머리 아프다.

          <9월의 미발> <시민 해적판> : 평론가도 모르는 시가 있다.

       김재근 <세개의 방> <질소를 넣은 풍선> : 포스트모더니즘의 시 : 골치 아프다.

          * 알기 쉬운 시가 베스트셀러가 된다. 너무 어려우면 독자가 읽지 않는다.     

                            

                      

                             

3교시 티타임

오늘 티타임은 망고식스에서, 성필선 샘의 마법의 카드로 즐거운 시간을 ~

처음 온 최유진님은 얼굴도 예쁘고 말도 잘하고 눈치도 빨라 모든 선배들의 칭찬이 자자~ 물론 수상작 <거미줄>도…

성필선 샘, 차 잘 마셨습니다. 달콤, 따끈, 시원, 으라차차 힘도 불끈!

다음 주 합평 글 기대됩니다.~


임정희   15-01-13 09:56
    
와~ 후기에 표(제퍼슨과 헤밀턴의 비교)가 등장한 것은 처음 봅니다.
홍 총무님 후기 덕분에 우리반 우등생 될 것 같아요^^

박상주 선생님이 계시니 참 좋고, 조선근 선생님의 건강 회복에 기쁘고,
오랫만에 뵙는 이상매 선생님도 넘 반갑구요...
생물학적 평균연령을 낮춘 것은 물론 용산반 달님들의 마음 나이까지 확 내려준 최유진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좋은 수필이란 재미, 감동, 정보의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늘 배우고 있잖아요. 근데 어제는 합평하면서
한가지 더! 좋은 수필이란 더 읽고 싶은데 빨리 끝나 아쉬움을 주는 글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의 생각, 느낌을 더 알고 싶은데 빨리 끝나서 독자의 마음을 배고프게 만드는 글인 거지요.
'아이스크림 더 먹고 싶은데...'하면서 손가락에 남은 달달함을 훝는 아이처럼 독자를 만드는 글과 작가를
만나는 우리 용산반 !!
서른 한 가지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는 글이 차려져 있다는 한국산문 1월호 꼭 읽어보시고,
담주에 가져 오셔요~^^
     
홍성희   15-01-14 17:56
    
수학 선생은 표 잘 만들어요 ㅎ ㅎ
매번 멋진 댓글인데, 오늘은 일등까지..

맞아요, 좋은 수필은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일단
읽고 싶은 것이어야 되겠죠..
아무리 좋아요 안 읽으면 소용없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반장님 생각과 일치~^^
그러나 표현은 역시 한수위!
양경자   15-01-13 11:34
    
아이스 크림 두개 이상 먹어야 구경 가능 하다는 글 보면서
총무님은 수업시간에 눈 한번 깜짝 거릴시간도 없겠구나 했습니다
반장님 처럼 후기에 제퍼슨 헤밀턴 비교 표 보고 또 한번  놀랐구요
언젠가 교수님께서 후기 간단하고 짧게 쓰라고 하시던데
모범생 총무님은 그 말씀엔 절대로 복종 안하시는거 같구요 ㅋ
덕분에 들어도 그때뿐인  기억 안나는 부분들
후기 읽으면서  아~ 맞어 그런 말씀도 하셨었지 하면서  복습합니다.

톡톡 튀는 반장님의 '손가락에 남은 달달함을 훝는 아이' 란 문장에 고개를 주억 거리구 ㅋㅋ
이런 저런 이유로 건질게 많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성희   15-01-14 18:02
    
후기 간단하고 짧게 쓴 건데 ㅠㅠ
A4 네~다섯 페이지에 버릴게 거의 없는 알찬 내용을 줄이기가 넘 어려워요~
사실은 제가 세계사에 약해
저한테는 모두 중요한 거 같거든요~^^

오랫만에 글도 내시고 후기 댓글도 달아주시니
어디 멀리 여행갔던 언니가 다시 온 것같이 반갑네요.ㅎㅎ
월욜에 만나요~
윤효진   15-01-13 12:22
    
정말 뜨끈뜨끈한 강의실이었어요.
터질듯이 꽉찬 강의실의 열기에 얼굴이 후끈 달아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 깜작 놀랐지요.
홍당무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팔청춘처럼....

부더럽고 다정하게 보살펴주는 반장님! 총무니~~임!  정말 감사해요.
떡이 모자랐지요.  제가 두개나 먹었지요. 지송~~~^^;;
최유진님 환영합니다.  멋진 글 쓰시는 재주 배워야지요.
성필선선생님~~~  고마운 티타임 시간의 마법의 카드!  잘 마셨어요.  엄청 시원하고 달달했어요.
권정희선생님 어머님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빠른 쾌차 기도드리겠습니다.
조선근선생니~~~임!!!^^*
마음이 찡하고 짠~안하고, 찌~~잉하고....  그래도 여유있는 모습에 감동과 존경을 보냅니다.
용산반님들이여! 
모쪼록 조심조심하시고 즐거우시며 매일매일 좋은 날들 되시길요~~~  ^^##
     
홍성희   15-01-14 18:07
    
효진샘, 제가 온 후엔 첫번째 통과같아요.
축하해요!
글이 많이 정리되고
주제를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통과될 줄 알았어요~

어떤 합평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에
박수쳐 줄게요, 계속 좋은 글 씁시다요~
김미원   15-01-13 19:23
    
오늘 교회 장례 봉사로 아산병원으로, 천안공원묘지로 휘돌아쳤습니다.
왼손이 하는 선행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라셨는데 댓글 늦은 변명입니다.
31가지 *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보다 달달한 용산반을 만드시는 반장님, 총무님, 감사하구요.
후기에서 표만든 건 울 총무님이 처음일걸요.ㅎㅎ
위인일수록 작은 화폐에 새긴다지만
저는 100달라에 새겨진 벤자민 프랭클린이 좋아요.
100달라도 좋구요.ㅎㅎ
평균 나이를 낮춰주신 새로 오신 최유진님, 오래 함께 같이 가요.
글구 어머님 병환 때문에 마음 졸이시는 권정희님, 힘내시구, 곧 만날 수 있기를...
     
홍성희   15-01-14 18:14
    
나도 100달라 조~아해요! ㅎㅎ
어쩌면 그렇게 글을 맛있게 쫀쫀하게 잘 쓰시는지~
단순히 연식의 문제는 아니고 타고나는 감성과
꾸준히 책보며 노력하는 것 같아 존경스러워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댓글써서 문우들 안부까지 챙기시니
역시 명예 회장님은 다르시네요.
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우리 용산반은 행운이에요.

월욜에 만나요~
김혜정   15-01-14 11:43
    
권정희선생님이 안보이셔서 궁굼했는데
어머님께서 편찮으시군요.
결석까지 하신걸 보면 많이 편찮으신지...함께 걱정합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고 다 잊었음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눈 앞이 뿌옇게 흐려지던 교실의 더위는 기억에서 지워지지를 않습니다.ㅠ.ㅠ
노예를 200명이나 거느리고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며 신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 부르짖던
믿지 못할 미쿡 대통령이 클린톤인지~? 닉슨인지~???
에공~~~나 졸은거니~~~???
     
홍성희   15-01-14 18:20
    
ㅎㅎ
샘, 졸으신거 맞습니다, 맞고요~

점심 먹고 가서
물 받아오랴, 떡 상자 풀랴, 부지런히 차 준비하기 바빴는데
샘의 손길이 구세주의 그것인양
너무나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1교시엔 교실이 좁은데다
자리도 여유가 없고 온도 조절이 안돼
저도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담 주엔
좀 쾌적했으면 좋겠네요, 월요일에 봬요~
성필선   15-01-14 13:23
    
참으로 대단한 총무님의 후기에 매번 혀를 내두르지만 용산반의 열정과 애정이 온전히 느껴지는 댓글은 언제나 저를 부끄럽게합니다. 칭찬과 배려와 위로, 재기발랄함이 넘치는 댓글...  자주읽고 자주 쓸것을 다짐^^* ㅎㅎ 합니다.
     
홍성희   15-01-14 18:25
    
샘,
제 능력으론 후기가 줄여지지가 않아요ㅠㅠ
워낙 1교시 내용이 방대한데다
이번 주엔 수필교재까지 많아서~
제 생각엔 다
임팩트있고 중요한 거 같거든요, 제가 좀 무식해서~^^

여러 샘들의 위로, 안부가 있는
우리 용산반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