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찍 나오셔서 떡을 나눠주시고 커피물을 준비해주시는 이순례반장님, 박유향총무님, 안옥영샘... 그 수고에 목동반이 항상 따뜻한 커피와 몰랑몰랑한 떡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고소한 콩고물이 범벅이 된 인절미는 김은희샘(쑥스럽네용~)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수술 후에 오신 한금희샘, 너무 환영합니다. 건강한 모습 뵈어서 반갑고 감사 했어요^^~. 너무 다행입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한 살을 더 먹어서...”라는 송교수님의 첫인사로 새해 첫 수업을 시작했어요...
문경자샘의 아버님이 아프셔서 결석하셨구요, 성민선샘께서는 지방으로 가셔서 결석하셨구요, 백춘기샘은 병원 가셔서 결석하신다고 카톡을 보내셨구요, 임명옥샘은 친정일로 결석계를 내셨구요, 김혜용샘은 아프시구요....장은경 총무님은 시모님병환으로 결석계를 내셨습니다. 에고 결석계가 유난히 많은 새해 첫날이었어요.
결석하신 목동반님, 다음 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뵈어요^^~.
<선생니임~> - 옥보명
송교수: 고칠 데가 하나도 없이 아주 잘 쓴 글이다. “한 라디오 프로에 나온”에서 ‘한’은 ‘어느’로 바꿔야할 것 같다. “저를 부르는 사람이 좋으면”에서는 ‘저를’를 빼고 ‘부르는 사람이’라든가, ‘불러주는 사람이’라고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범한 소재인데 막힘이 없고 유연하게 흘러가서 잘 쓴 글이다.
제목은 어떤가?
독자: 괜찮은 것 같다.
그럼 그렇게 두어도 좋다.
Good입니다.
독자: 다음 주부터는 글을 쓴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글 쓴 의도나 배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자: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 생각과 글도 다시 정리되는 것 같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송교수: 그러면 좋을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그렇게 하면 좋겠다.
<장미정원과 힌첼마이어> - 테오도르 슈토름
송교수: 찬찬히 다시 읽으면 아주 좋은 작품이다.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논의하고 싶은 것도 있다.
독자: ‘진지한 이야기’라는 소제목이 있는데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송교수: 어머니의 노래에 나오는 ‘마인츠의 하토와 트리어의 포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독자: 마인츠와 트리어는 독일의 지명이다. 하토와 포포는 사람이름인 것 같다.
송교수: 제 1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완전한 자유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제 2장은 벽을 통해 들어가 보니 다른 세계가 펼쳐진 것이 그려진다. 마치 이승과 저승, 차안과 피안 같다. 제 1장은 시간이, 제 2장은 공간이 중요한 모티브이다. 제 1장에서는 어머니가 간 벽 저쪽이 나오고, 제 2장은 주인공이 들여다 본 문 너머가 묘사된다.
제 3장은 가문의 비밀인 장미와 장미정원에 대해 어머니의 입을 통해 서술된다. 그 후 부모는 주인공을 다른 도시의 한 현인에게 세상의 한 가지 재주를 배우라고 보낸다. 장미와 장미처녀는 무엇을 뜻하고 장미처녀와 이 가문 남자들은 어떤 관계인지...
독자: 장미와 장미를 지키는 처녀는 진정한 사랑을 뜻하는 것 같다.
독자: 장미를 진리로 확대해석해도 좋을 듯하다.
독자: 벽을 통해 다닌다든가, 장미를 지키는 처녀라든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진리로 가는 여러 방법과 그 조력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송교수: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에 더 하겠다.
송모밀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제가 일이 있어 점심을 하지 못해 자세한 풍경을 올리지 못합니다.
점심과 티타임 풍경을 댓글로 달아주세용^^~.
목동반님들... 건강한 한 주 되시고 담 주에 뵈어요..
# 안타까운 소식 전해요.
장은경사무국장님의 시모님께서 오늘 영면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장은경샘. 슬픔 중에도 맘과 몸을 잘 추스리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