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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정원과 힌첼마이어    
글쓴이 : 김은희    15-01-05 18:46    조회 : 3,898

항상 일찍 나오셔서 떡을 나눠주시고 커피물을 준비해주시는 이순례반장님, 박유향총무님, 안옥영샘... 그 수고에 목동반이 항상 따뜻한 커피와 몰랑몰랑한 떡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고소한 콩고물이 범벅이 된 인절미는 김은희샘(쑥스럽네용~)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수술 후에 오신 한금희샘, 너무 환영합니다. 건강한 모습 뵈어서 반갑고 감사 했어요^^~. 너무 다행입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한 살을 더 먹어서...”라는 송교수님의 첫인사로 새해 첫 수업을 시작했어요...

문경자샘의 아버님이 아프셔서 결석하셨구요, 성민선샘께서는 지방으로 가셔서 결석하셨구요, 백춘기샘은 병원 가셔서 결석하신다고 카톡을 보내셨구요, 임명옥샘은 친정일로 결석계를 내셨구요, 김혜용샘은 아프시구요....장은경 총무님은 시모님병환으로 결석계를 내셨습니다. 에고 결석계가 유난히 많은 새해 첫날이었어요.

결석하신 목동반님, 다음 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뵈어요^^~.

 

<선생니임~> - 옥보명

송교수: 고칠 데가 하나도 없이 아주 잘 쓴 글이다. “한 라디오 프로에 나온”에서 ‘한’은 ‘어느’로 바꿔야할 것 같다. “저를 부르는 사람이 좋으면”에서는 ‘저를’를 빼고 ‘부르는 사람이’라든가, ‘불러주는 사람이’라고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범한 소재인데 막힘이 없고 유연하게 흘러가서 잘 쓴 글이다.

제목은 어떤가?

독자: 괜찮은 것 같다.

그럼 그렇게 두어도 좋다.

Good입니다.

 

독자: 다음 주부터는 글을 쓴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글 쓴 의도나 배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자: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 생각과 글도 다시 정리되는 것 같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송교수: 그러면 좋을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그렇게 하면 좋겠다.

 

 

<장미정원과 힌첼마이어> - 테오도르 슈토름

송교수: 찬찬히 다시 읽으면 아주 좋은 작품이다.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논의하고 싶은 것도 있다.

독자: ‘진지한 이야기’라는 소제목이 있는데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송교수: 어머니의 노래에 나오는 ‘마인츠의 하토와 트리어의 포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독자: 마인츠와 트리어는 독일의 지명이다. 하토와 포포는 사람이름인 것 같다.

송교수: 제 1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완전한 자유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제 2장은 벽을 통해 들어가 보니 다른 세계가 펼쳐진 것이 그려진다. 마치 이승과 저승, 차안과 피안 같다. 제 1장은 시간이, 제 2장은 공간이 중요한 모티브이다. 제 1장에서는 어머니가 간 벽 저쪽이 나오고, 제 2장은 주인공이 들여다 본 문 너머가 묘사된다.

제 3장은 가문의 비밀인 장미와 장미정원에 대해 어머니의 입을 통해 서술된다. 그 후 부모는 주인공을 다른 도시의 한 현인에게 세상의 한 가지 재주를 배우라고 보낸다. 장미와 장미처녀는 무엇을 뜻하고 장미처녀와 이 가문 남자들은 어떤 관계인지...

독자: 장미와 장미를 지키는 처녀는 진정한 사랑을 뜻하는 것 같다.

독자: 장미를 진리로 확대해석해도 좋을 듯하다.

독자: 벽을 통해 다닌다든가, 장미를 지키는 처녀라든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진리로 가는 여러 방법과 그 조력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송교수: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에 더 하겠다.

송모밀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제가 일이 있어 점심을 하지 못해 자세한 풍경을 올리지 못합니다.

점심과 티타임 풍경을 댓글로 달아주세용^^~.

목동반님들... 건강한 한 주 되시고 담 주에 뵈어요..


# 안타까운 소식 전해요.

장은경사무국장님의 시모님께서 오늘 영면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장은경샘. 슬픔 중에도 맘과 몸을 잘 추스리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이순례   15-01-05 20:52
    
포근한 날씨처럼 목동반의 새해 첫 수업은 송교수님 떡국 한 그릇의 축하 메시지로 푸근했습니다^^

차 한대를 보냈을 뿐인데 늦었네요^^~ 하시며 최초의 지각을 쑥스러워 하시는 울 교수님!
또한 벌금 멕여서라도 새해에는 울반 회원들 글쓰기에 동참하라는 사랑의 매를 드뎌 드셨습니다^-^~~  에고고

정진희 회장님! 새해부터 과중한 업무로 건강을 해칠까 우려 됩니다,,,
한금희샘! 건강해지신 모습 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연극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복귀하신 윤신숙샘 축하드리고 반갑습니다.
문경자샘!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바쁘신 횡보 잠시 늦추시고 손동숙샘! 저희와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결석하신 성민선샘, 백춘기샘, 임명옥님, 김혜용님 담주 밝은 얼굴 뵈어요^%^

장은경님! 시모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합니다. 마음 많이 힘들겠지만 기운 차리시길 바랩니다...

늘 같은 시간에 울님들과 함께하는 식사와 티타임이 새해에는 깊은 맛이길 바래는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웃는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유향   15-01-05 21:22
    
지난주는  한해를 보내고 또 맞느라 그랬는지 유난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새해 첫 월반에 오니 드디어 본격적으로 제 일상의 한 해가 시작된 것 같았어요
한금희 선생님 건강한 모습 뵈어서 더욱 반가웠고 게다가 그 와중에 두편의 글까지 가지고 오셔서
더욱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장은경님 그동안 시모님 정성스레 병간호 하셨는데 아타깝게 되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라 믿습니다.

건강때문에 오늘 결석하신 샘들 얼른 쾌차하셔서 다음주에는 꼭 뵈어요
새해는 모두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어요~~^^*
손동숙   15-01-05 22:38
    
오늘 <장미정원과 힌첼마이어>는 교수님 해설을 듣지 않고선
이해하기 어려운 소설이었어요. 아직 일부만 공부해서 이야기전개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김은희샘의 후기, 항상 감사드려요.

이순례반장님은 감기로 목상태가 안 좋으신것 같았는데
절대로 아프심 아니 되옵니다. 절대로~
어찌나 야무지게 월반을 잘 지켜주시는지,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울반이 될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시모님 모시더니 추운날 보내드렸군요.
장은경님 힘내시고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마음 보냅니다.
은경님도 맘과 건강 잘 추스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요.
결석생은 많아도 교수님과 회장님 반장님 총무님이 든든하게 지켜주시니
월반은 흔들림이 없지요.
담 주는 꽉찬 교실이기를 바라며
새해엔 월님들 한분한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글 열심히 쓰시길 바래봅니다.
사랑합니다. 월님들~~~♡
안정랑   15-01-07 06:07
    
을미년이 시작되었지만 아끼던 사람을 잃는 슬픔을 겪은 분들을 위해 새해인사는 잠시 접어둬야 겠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문상을 다녀오면서 늘그랬듯이 지금 이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자,란 생각을 했지요.
금방 쓸데없는 걱정으로 되돌아가긴 했지만^^
아뭏든 새해 새마음 새뜻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로 일단 출발합니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