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첫문은 박후영 님의 글 <몽골을 가다>로 열었습니다.
몽골 여행을 하다가 작가의 지난 노마드 날들의 삶을 더듬으며 쓴 글이죠.
전체적인 면에서 피드백이 없이 잘쓴 글이라고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에서 과거로, 다시 과거에서 현재로,
장면마다 과거에 갖다가 현재로 빠져나오는 구성도 무척 좋다고 했습니다.
약간의 손질만 해서 다음주에 한번만 더 제출한는 걸로 마무리됐습니다.
다음 글은 이영옥 님의 .
약자를 경멸하는 K씨에 대한 서사적 성격의 글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개인의 도덕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하며
너무 단호함은 피하는게 좋다는 피드백을 했습니다.
마무리만 다시 해서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은 김형도 님의 <사슴이여 안녕>
사슴에 관한 글인데,
사슴을 좋아하는 이유를 좀 더 부각시키고,
사슴의 생태도 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뒷 부분에 영화이야기도 약간 줄이면 더욱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느끼려면 미적 거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쓸때도 그렇지만 생활속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연말이고, 곧 새해가 옵니다
주위분들과 아름다운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