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자주색 폴라 니트와 회색 재킷, 자주색 모직 머플러의 남자~와, 오늘 교수님 패션은 짱이었습니다!
지난 주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식과 송년회의 여운이 찐(^^)하게 남은 채로 오늘 달동네 밥상은 오모가리 김치찌개 집에서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최은실샘, 김미애샘, 장정옥샘까지 여덟 명이 두 테이블에서 각각 생선구이, 오징어볶음, 전골로 오물오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힘!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 1강 북미 대륙의 역사
* 1교시엔 지각하면 자리가 없어요~
수업 시작 후에 들어오면 빈자리 찾느라 시선집중! 옴마야~ 월요일엔 서두르세요!
* 오늘 간식은 장기결석 중이신 김선옥샘께서 깨찰떡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8. 영국의 총칼
* 버지니아 회사를 세워 침략
* 런던 버지니아 회사(런던회사)와 플리머스의 버지니아 회사(플리머스 회사)가 병존.
① 런던 회사 : 현재 버지니아 주 체사피크 만으로 유입되는 제임스 강을 따라 약 64km 내륙에 제임스타운을 건설.
② 플리머스 회사는 북위 38 도선에서 45 °사이(체사피크 만 상류에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걸쳐 식민 활동.
* Jamestown ; 제임스 1세에서 명명된 식민 도시.
→ 1607년 봄 런던 버지니아 회사가 보낸 이민 144명이 성채와 마을 건설.
→ 1609년 런던 회사는 플리머스 회사의 영역 추가, 9척의 보급 선단 구성.
→ 시벤처 호는 침수, 침몰 피하고자 환초로 유도 : 서머스 제도(버뮤다)
→ 1619년 첫 식민지의회 설치, 식민지 수도. 노예 수입.
→ 1699년 윌리엄즈버그(1920년 록펠러가 거액 투자해 사적지로 복원)로 이전 후 폐허화.
* 존 스미스 : 군인, 선원, 작가. 1608-1609년간 제임스타운 실질적인 지도로 위기 극복.
버지니아에는 금, 은 등 없음. 다양한 무역 시작.
* 존 롤프 : 새로운 품종의 담배도입. 강력한 환금 작물. 스페인과 무역 적자를 개선시킴.
인디언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의 남편.(영국인과 인디언 최초 결혼)
* 포카혼타스 : 1616년 잉글랜드를 여행, 버지니아 회사의 ‘광고용 여행’ 켄트 주 사망.
* 제임스타운의 학살 사건(Jamestown Massacre) ;
처음 인디언 도움으로 농사, 추수감사절도 함께, 이듬해 인디언 학살! → 인디언의 보복.
⇒살려면 어쩔 수 없다 / 착한 인디언에 대한 배신이다. 여러분이라면?
1624년 5월, 국왕이 회사 해산령, 버지니아를 왕실 령 식민지로.
* 플리머스 회사 : 현재 메인 주에 있는 케네벡 강 따라 팝햄 식민지를 건설.
→ 머천트 어드벤처러스(플리머스 회사의 사업 인수)
→ 메이플라워호(號)의 청교도가 플리머스 식민지를 건설
→ 1626년 영국의 주주 권리팔아, 플리머스 식민지는 매사추세츠 식민지에 흡수.
◎ 첫 번째 식민지 : 로어 노크섬 (버지니아) → 사라짐
두 번째 식민지 : 제임스 타운 (뉴 잉글랜드)
세 번째 식민지 : 플리머스 (메사추세츠)
9. 미국 정부 원주민 과거사 사죄
* 호주 : 2007년에 원주민에 사과.
* 미국 정부 : 2010년에 정부가 원주민을 탄압하고 강제 이주 시킨 점에 사과.
원주민 부족 행사에서 결의안을 낭독. 2004년부터 추진, 2010년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1) 과거 미국 정부에 의한 폭력, 탄압, 강제 이주로 점철된 역사를 사죄.
(2) 침략수법 : 카지노 건설 → 인디언 돈 잃음. → 마약, 폭력 문제가 발생
⇒ 원주민 부족에게 범죄와 싸울 수 있는 권한을 확대.(원주민 자치권 줌)
* 현재 똑똑한 변호사들에 의해 인디언 땅 돌려주라는 소송 중 : 자칫 미국이 망할 수도.^^
제2강 식민지 시대(1493-1776)
* 교수님 미국 수업의 참고도서
① 앨런 브링클리, 황혜성 외 옮김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 :엉성
② 최웅. 김봉중 씀 <<미국의 역사-그 맥락과 현대적 조명>> : 재미
③ 케네스 C. 데이비스, 진병호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미국의 역사>>: 재밌는 역사책.
1. 메이플러워 호
* 침례교의 창시자 스미스(John Smyth, c. 1570-1612)
청교도 중 영국국교회의 개혁이 미진하다고 판단, 뛰쳐나온 분리주의에 의해 형성.
→ 유아세례(태내 세례)가 아닌 자발적 신앙 고백 근거(신앙 확신) 주장
(1) 게인스보로교회, 존 스미스가 주도.
(2) 스크루비교회, Bawtry 부근 Scrooby 소재.
⇒ 프로테스탄트 분리주의자들 영국의 괄시로, 신앙 자유위해 1607/8년, 네덜란드로 이주.
→ 말 안통하고 외국인, 비숙련공이라 살기가 어려워짐.
→ 신대륙 이주 결심.
⇒ 1620년 버지니아 회사로부터 미주 정착 허가 : 플리머스 항에서 메이플라워호로 출발.
* The Mayflower, 매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에 ‘필그림 파더스’를 수송한 영국 선박. 승객 102명(침례파 35, 기타 67), 승무원 25-30명. 원래 포도주 운반 화물선.
* 브라운주의자(The Brownists) : 영국 성공회에서 분리 주장, 정말 착한 사람들!
* Robert Browne(d. 1633) : 신앙문제로 32회 투옥. Northampton 감옥에서 옥사.
→ Shakespeare, <<12야>>, 서 앤드루 에이규치크
“권모술수를 쓰느니 브라우니스트가 되겠어(I had as lief be a Brownist as a politician)”
⇒ 외톨이가 되더라도 발언하겠다는 의미(∵브라우니스트는 착한 사람)
* 회중 교회(會衆敎會, Congregational Church). 조합 교회(組合敎會).
◎ 미국 회중교회 ; 영국의 칼뱅주의자들이 1620년 플리머스에 도착하면서 뿌리.
→ 신앙고백의 동일성을 확인, 연합 함.
⇒ 미국을 하나님이 준 새로운 가나안, 하나님의 뜻으로 통치되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
⇒ 오늘의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를 설립.(엄청난 세력)
◎ 감리교 : 성공회에서 나온 감독 정치
침례교 : 회중 정치
장로교 : 대의 정치
카톨릭 : 교황 정치
◎ 한국의 회중교회는 없다 : 친일파로 보여 1945년 해체됨.(조선 총독부의 지원)
로버트 토마스(최초 개신교 순교자)도 회중교 신자. 기독교한국침례회(회중교 분파)로 존립.
2. 필그림 파더스
1620년 11월 11일(춥다!) : 매사추세츠 주 코드 곶의 프로빈스타운 항에 도착.
→ 버지니아로 떠났으나 (1) 태풍 (2) 항해 실수 (3) 네덜란드인들의 선장 매수로 New Amsterdam(뉴욕) 가까이로 못 가게 (4) 승객 일부가 영국령 가까이 못 가게 납치 등
→ 버지니아 행 좌절, 자치 선언문 작성 서명 받음.
* 메이플라워 서약(Mayflower Compact) ; 미국 헌법의 기원으로 평가하기도.
* 매사추세츠만(Massachusetts Bay) : 앤곶과 코드곶 사이의 직사각형 바다 총칭.
코드곶에서 캐나다의 노바스코샤주(뉴 스코틀랜드)까지 뻗어 있는 메인만의 일부.
* 윌리엄 브레드포드 : 네덜란드 라이덴시절부터 초기 플리머스 정착촌에 이르기까지의 지도자. 메이플라워 서약도 그의 공로.
* 저서 <<플리머스 식민지의 역사>>(1651) 미국 첫 역사가로 평가. 아래 인용을 보라.
“넓은 대양, 고난의 바다를 그렇게 지난 후 그들은 이제 환영해주는 친구도 없고 유흥을 즐기거나 날씨에 지친 몸을 쉬게 할 여인숙도 없는 곳에 도착했다. 집도 헐벗었고, 구원을 청하거나 자주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은 더더욱 없었으며, 야만인들은 언제라도 그들의 몸에 화살을 퍼부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의 겨울이 살을 에는 듯 지독하며, 잔인하고 날카로운 눈보라가 언제라도 들이닥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날씨에 겁먹은 얼굴로 서 있었다. 나무와 잡목밖에 없는 그 나라는 황량하고 거친 색조를 띠고 있었다.”
⇒ 교수님 : 가장 인상적이다!
⇒ 고생고생해서 개척 : 미국 신앙의 기초(청교도) 이해에 중요함.
* Plymouth, Massachusetts. : 보스턴 남동의 플리머스 군청 소재지이자 여름 휴양지.
1605년 샹플랭이 처음으로 이곳을 Port St. Louis라 명명.
* Samuel de Champlain : 프랑스의 군인, 외교관, 항해가, 탐험가, 퀘벡의 창시자.
* Acadia : 북미주의 퀘벡 등을 포함한 New France 총칭.
영국이 Nova Scotia등지의 프랑스인 추방령 내린 조처 : 뉴 프랑스에 대한 영국의 공격. → 1755년 첫 추방, 프랑스계 아카디아인이 뉴잉글랜드, 루이지아나 서인도제도로 피신.
→ 1763년 파리협정으로 분쟁 끝냈으나 그 지역에는 영국인이 정착.
→ 1867년 이 지역 캐나다 영토로 편입.
* 롱펠로의 <<에반젤린>>의 배경, 그랑-프레는 노바스코샤 중 인구 최다. (실화)
⇒ 대장간집 아들 가브리엘과 농장주의 딸 에반젤린은 영군 점령으로 추방당해 이별.
루이지애나 주 남부 세인트 마틴빌 북쪽에 ‘롱펠로 에반젤린 주립 기념지역’ 설정.
2교시 수필반
* 권정희님 <장군의 꿈>
홍성희님 <한복유감>
김형도님 <하프 돔(Half Dome)>
오늘은 세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 요즘 세대가 모르는 것은 사진이나 주석을 첨부하면 이해가 쉬워진다.
* 설교나 교훈은 빼라.
* 제목은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풍자적이거나 멋진 것으로 해라.
* 기행문은 갔다 온 사람은 재밌으나 읽는 사람은 지루할 수도. 장황한 설명은 빼라.
* 구성을 바꾸면 더 재미있는 글이 될 수도 있다.
* 수필교재
841번 김선호《꽃병》: 제목의 중요성-읽고 싶지 않다. 별도의 내용은 연을 바꿔라.
《감정이 체했군요》: 재밌다, 좋다.
* 진솔하게 자기 삶의 단면을 보여줌 ⇒ 수필도 이렇게 써라.
843번 『실천문학』2011년 가을호
이승현《그러니까, 늘 그런》: 소시민들의 의식. 전화 바꾼 나와 조장인 나의 은유.
845번 《워싱턴 달동네》-이영묵 장편소설: 일류소설가 보다는 못하지만
그것을 알고 보면 재밌다. (인생 무상)
846번 《당신의 이름은 사랑》-이태석 신부 : 설교가 기막히다→모금→봉사
* ‘성직자의 선행’에 관해 수필을 써봐라.
→ 세금대신 개인적인 선행 : “쇼” 아닌가? (가치관의 문제)
<부자가 부럽지 않은 삶> : 무관심은 죄, 관심을 가져라.
847번 《너무도 큰 당신》-양문규 산문집
〈생명의 소리〉: 수필반 수준의 글
848번 -고명철 : 평론가가 쓴 비평글 : 재미없다^^
849번 《워싱턴에서 살며 생각하며》-이영묵 수필집
‘마누라 학 소고’ : 참 재밌는 제목. 재밌는 글
* 교수님 : 여러분도 ‘남편 학 소고’ 한 번 써 보세요, 이렇게 재밌게!
3교시 티타임
북적이는 4층을 피해 5층으로 올라갔더니 한가했습니다.
‘스무디 킹’엔 찬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커피와 라떼, 자몽차와 레몬차도 있더라구요. 새로 오신 최정희님께서 내셨습니다. 서울극장에서 무료 영화도 함께요~
다음 주에는 용산반 송년회 있습니다. 결석하지 마세요~
그 담주엔 김미원 샘이 손자 턱 예약 하셨습니다^^
오후 5시 창밖엔 눈이 펄펄, 서둘러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