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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날씨에 겁먹은 얼굴로 서 있었다 - 플리머스 식민지 역사    
글쓴이 : 홍성희    14-12-15 21:34    조회 : 4,636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자주색 폴라 니트와 회색 재킷, 자주색 모직 머플러의 남자~와, 오늘 교수님 패션은 짱이었습니다!

 지난 주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식과 송년회의 여운이 찐(^^)하게 남은 채로 오늘 달동네 밥상은 오모가리 김치찌개 집에서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최은실샘, 김미애샘, 장정옥샘까지 여덟 명이 두 테이블에서 각각 생선구이, 오징어볶음, 전골로 오물오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힘!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 1강 북미 대륙의 역사


* 1교시엔 지각하면 자리가 없어요~

  수업 시작 후에 들어오면 빈자리 찾느라 시선집중!  옴마야~ 월요일엔 서두르세요!


* 오늘 간식은 장기결석 중이신 김선옥샘께서 깨찰떡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8. 영국의 총칼

* 버지니아 회사를 세워 침략

* 런던 버지니아 회사(런던회사)와 플리머스의 버지니아 회사(플리머스 회사)가 병존.

① 런던 회사 : 현재 버지니아 주 체사피크 만으로 유입되는 제임스 강을 따라 약 64km 내륙에 제임스타운을 건설.

② 플리머스 회사는 북위 38 도선에서 45 °사이(체사피크 만 상류에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걸쳐 식민 활동.


* Jamestown ; 제임스 1세에서 명명된 식민 도시.

→ 1607년 봄 런던 버지니아 회사가 보낸 이민 144명이 성채와 마을 건설.

→ 1609년 런던 회사는 플리머스 회사의 영역 추가, 9척의 보급 선단 구성.

→ 시벤처 호는 침수, 침몰 피하고자 환초로 유도 : 서머스 제도(버뮤다)

→ 1619년 첫 식민지의회 설치, 식민지 수도. 노예 수입.

→ 1699년 윌리엄즈버그(1920년 록펠러가 거액 투자해 사적지로 복원)로 이전 후 폐허화.


* 존 스미스 : 군인, 선원, 작가. 1608-1609년간 제임스타운 실질적인 지도로 위기 극복.

             버지니아에는 금, 은 등 없음. 다양한 무역 시작.

* 존 롤프 : 새로운 품종의 담배도입. 강력한 환금 작물. 스페인과 무역 적자를 개선시킴.

            인디언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의 남편.(영국인과 인디언 최초 결혼)

* 포카혼타스 : 1616년 잉글랜드를 여행, 버지니아 회사의 ‘광고용 여행’  켄트 주 사망.


* 제임스타운의 학살 사건(Jamestown Massacre) ;

처음 인디언 도움으로 농사, 추수감사절도 함께, 이듬해 인디언 학살! → 인디언의 보복.

⇒살려면 어쩔 수 없다 / 착한 인디언에 대한 배신이다. 여러분이라면?

 1624년 5월, 국왕이 회사 해산령, 버지니아를 왕실 령 식민지로.


* 플리머스 회사 : 현재 메인 주에 있는 케네벡 강 따라 팝햄 식민지를 건설.

→ 머천트 어드벤처러스(플리머스 회사의 사업 인수)

→ 메이플라워호(號)의 청교도가 플리머스 식민지를 건설

→ 1626년 영국의 주주 권리팔아, 플리머스 식민지는 매사추세츠 식민지에 흡수.


◎ 첫 번째 식민지 : 로어 노크섬 (버지니아) → 사라짐

   두 번째 식민지 : 제임스 타운 (뉴 잉글랜드)

   세 번째 식민지 : 플리머스 (메사추세츠)




9. 미국 정부 원주민 과거사 사죄

* 호주 : 2007년에 원주민에 사과.

* 미국 정부 : 2010년에 정부가 원주민을 탄압하고 강제 이주 시킨 점에 사과.

원주민 부족 행사에서 결의안을 낭독. 2004년부터 추진, 2010년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1) 과거 미국 정부에 의한 폭력, 탄압, 강제 이주로 점철된 역사를 사죄.

 (2) 침략수법 : 카지노 건설 → 인디언 돈 잃음. → 마약, 폭력 문제가 발생

⇒ 원주민 부족에게 범죄와 싸울 수 있는 권한을 확대.(원주민 자치권 줌)


* 현재 똑똑한 변호사들에 의해 인디언 땅 돌려주라는 소송 중 : 자칫 미국이 망할 수도.^^




제2강 식민지 시대(1493-1776)

 * 교수님 미국 수업의 참고도서

 ① 앨런 브링클리, 황혜성 외 옮김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 :엉성

 ② 최웅. 김봉중 씀 <<미국의 역사-그 맥락과 현대적 조명>> : 재미

 ③ 케네스 C. 데이비스, 진병호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미국의 역사>>: 재밌는 역사책.



 1. 메이플러워 호

* 침례교의 창시자 스미스(John Smyth, c. 1570-1612)

  청교도 중 영국국교회의 개혁이 미진하다고 판단, 뛰쳐나온 분리주의에 의해 형성.

→ 유아세례(태내 세례)가 아닌 자발적 신앙 고백 근거(신앙 확신) 주장

 (1) 게인스보로교회, 존 스미스가 주도.

 (2) 스크루비교회, Bawtry 부근 Scrooby 소재.

⇒ 프로테스탄트 분리주의자들 영국의 괄시로, 신앙 자유위해 1607/8년, 네덜란드로 이주.

→ 말 안통하고 외국인, 비숙련공이라 살기가 어려워짐.

→ 신대륙 이주 결심.

⇒ 1620년 버지니아 회사로부터 미주 정착 허가 : 플리머스 항에서 메이플라워호로 출발.


* The Mayflower, 매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에 ‘필그림 파더스’를 수송한 영국 선박. 승객 102명(침례파 35, 기타 67), 승무원 25-30명. 원래 포도주 운반 화물선.


* 브라운주의자(The Brownists) : 영국 성공회에서 분리 주장, 정말 착한 사람들!

* Robert Browne(d. 1633) : 신앙문제로 32회 투옥. Northampton 감옥에서 옥사.

→ Shakespeare, <<12야>>, 서 앤드루 에이규치크

“권모술수를 쓰느니 브라우니스트가 되겠어(I had as lief be a Brownist as a politician)”

⇒ 외톨이가 되더라도 발언하겠다는 의미(∵브라우니스트는 착한 사람)


* 회중 교회(會衆敎會, Congregational Church). 조합 교회(組合敎會).

◎ 미국 회중교회 ; 영국의 칼뱅주의자들이 1620년 플리머스에 도착하면서 뿌리.

→ 신앙고백의 동일성을 확인, 연합 함.

⇒ 미국을 하나님이 준 새로운 가나안, 하나님의 뜻으로 통치되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

⇒ 오늘의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를 설립.(엄청난 세력)

◎ 감리교 : 성공회에서 나온 감독 정치

   침례교 : 회중 정치

   장로교 :  대의 정치

   카톨릭 : 교황 정치


◎ 한국의 회중교회는 없다 : 친일파로 보여 1945년 해체됨.(조선 총독부의 지원)

로버트 토마스(최초 개신교 순교자)도 회중교 신자. 기독교한국침례회(회중교 분파)로 존립.



2. 필그림 파더스

1620년 11월 11일(춥다!) : 매사추세츠 주 코드 곶의 프로빈스타운 항에 도착.

→ 버지니아로 떠났으나 (1) 태풍 (2) 항해 실수 (3) 네덜란드인들의 선장 매수로 New        Amsterdam(뉴욕) 가까이로 못 가게 (4) 승객 일부가 영국령 가까이 못 가게 납치 등

→ 버지니아 행 좌절, 자치 선언문 작성 서명 받음.

 

* 메이플라워 서약(Mayflower Compact) ; 미국 헌법의 기원으로 평가하기도.


* 매사추세츠만(Massachusetts Bay) : 앤곶과 코드곶 사이의 직사각형 바다 총칭.

  코드곶에서 캐나다의 노바스코샤주(뉴 스코틀랜드)까지 뻗어 있는 메인만의 일부.


* 윌리엄 브레드포드 : 네덜란드 라이덴시절부터 초기 플리머스 정착촌에 이르기까지의 지도자. 메이플라워 서약도 그의 공로.

* 저서 <<플리머스 식민지의 역사>>(1651) 미국 첫 역사가로 평가. 아래 인용을 보라.

“넓은 대양, 고난의 바다를 그렇게 지난 후 그들은 이제 환영해주는 친구도 없고 유흥을 즐기거나 날씨에 지친 몸을 쉬게 할 여인숙도 없는 곳에 도착했다. 집도 헐벗었고, 구원을 청하거나 자주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은 더더욱 없었으며, 야만인들은 언제라도 그들의 몸에 화살을 퍼부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의 겨울이 살을 에는 듯 지독하며, 잔인하고 날카로운 눈보라가 언제라도 들이닥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날씨에 겁먹은 얼굴로 서 있었다. 나무와 잡목밖에 없는 그 나라는 황량하고 거친 색조를 띠고 있었다.”

⇒ 교수님 : 가장 인상적이다!

⇒ 고생고생해서 개척 : 미국 신앙의 기초(청교도) 이해에 중요함.


* Plymouth, Massachusetts. : 보스턴 남동의 플리머스 군청 소재지이자 여름 휴양지.

 1605년 샹플랭이 처음으로 이곳을 Port St. Louis라 명명.

* Samuel de Champlain : 프랑스의 군인, 외교관, 항해가, 탐험가, 퀘벡의 창시자.



* Acadia : 북미주의 퀘벡 등을 포함한 New France 총칭.

영국이 Nova Scotia등지의 프랑스인 추방령 내린 조처 : 뉴 프랑스에 대한 영국의 공격. → 1755년 첫 추방, 프랑스계 아카디아인이 뉴잉글랜드, 루이지아나 서인도제도로 피신.

→ 1763년 파리협정으로 분쟁 끝냈으나 그 지역에는 영국인이 정착.

→ 1867년 이 지역 캐나다 영토로 편입.

 

* 롱펠로의 <<에반젤린>>의 배경, 그랑-프레는 노바스코샤 중 인구 최다. (실화)

⇒ 대장간집 아들 가브리엘과 농장주의 딸 에반젤린은 영군 점령으로 추방당해 이별.

   루이지애나 주 남부 세인트 마틴빌 북쪽에 ‘롱펠로 에반젤린 주립 기념지역’ 설정.




2교시  수필반

* 권정희님 <장군의 꿈>

  홍성희님 <한복유감>

  김형도님 <하프 돔(Half Dome)>

오늘은 세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 요즘 세대가 모르는 것은 사진이나 주석을 첨부하면 이해가 쉬워진다.

* 설교나 교훈은 빼라.

* 제목은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풍자적이거나 멋진 것으로 해라.

* 기행문은 갔다 온 사람은 재밌으나 읽는 사람은 지루할 수도. 장황한 설명은 빼라.

* 구성을 바꾸면 더 재미있는 글이 될 수도 있다.


* 수필교재

841번 김선호《꽃병》: 제목의 중요성-읽고 싶지 않다. 별도의 내용은 연을 바꿔라.

            《감정이 체했군요》: 재밌다, 좋다.

              * 진솔하게 자기 삶의 단면을 보여줌 ⇒ 수필도 이렇게 써라.


843번 『실천문학』2011년 가을호

        이승현《그러니까, 늘 그런》: 소시민들의 의식. 전화 바꾼 나와 조장인 나의 은유.


845번 《워싱턴 달동네》-이영묵 장편소설: 일류소설가 보다는 못하지만

                                          그것을 알고 보면 재밌다. (인생 무상)


846번 《당신의 이름은 사랑》-이태석 신부 : 설교가 기막히다→모금→봉사

       * ‘성직자의 선행’에 관해 수필을 써봐라.

         → 세금대신 개인적인 선행 : “쇼” 아닌가? (가치관의 문제)

       <부자가 부럽지 않은 삶> : 무관심은 죄, 관심을 가져라.


847번 《너무도 큰 당신》-양문규 산문집

      〈생명의 소리〉: 수필반 수준의 글


848번 -고명철 : 평론가가 쓴 비평글 : 재미없다^^


849번 《워싱턴에서 살며 생각하며》-이영묵 수필집

       ‘마누라 학 소고’ : 참 재밌는 제목. 재밌는 글

      * 교수님 : 여러분도 ‘남편 학 소고’ 한 번 써 보세요, 이렇게 재밌게!



3교시 티타임

북적이는 4층을 피해 5층으로 올라갔더니 한가했습니다.

‘스무디 킹’엔 찬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커피와 라떼, 자몽차와 레몬차도 있더라구요. 새로 오신 최정희님께서 내셨습니다. 서울극장에서 무료 영화도 함께요~

다음 주에는 용산반 송년회 있습니다. 결석하지 마세요~

그 담주엔 김미원 샘이 손자 턱 예약 하셨습니다^^

오후 5시 창밖엔 눈이 펄펄, 서둘러 집으로 고고씽~

  




김미원   14-12-15 21:48
    
와우  총무님,  이렇게 후기를 쓰기 위해 그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얼마나 크게 떴을까요?!
덕분에 복습 잘 했습니다.
제가 호기있게 손자턱으로 커피 내겠다고 했다가 지갑이 없는 걸 알고 얼마나 당황했는지요?
대신 천사 최정희님께서 지갑을 꺼내주셨습니다.
지갑도 없으면서 지난 주 산 옷 환불한다고 갔다가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에궁~
이렇게 1차원입니다.

다음주에는 용산반 송년회 있다지요?
즐거운 시간 위해서 카수님들 준비해주세요~~
     
임정희   14-12-16 12:03
    
환불 매장은 3층이예요라며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탔던 저도 에궁~입니다.
저도 요즘 깜박깜박이란 단어와 넘 친해져 탈입니다.
핑크 모자 예뻤어요, 샘^^
     
홍성희   14-12-16 12:47
    
완전 공감되는 이 기분은 뭘까요~^^
같이 내려간 저희도 에궁~ 1차원인거죠, 쩝~

저는 모자쓰면 암환자처럼 보이는데
쌤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려요, 부럽부럽~~
          
윤효진   14-12-16 20:10
    
손주턱 내시겠다던 선생님.
기쁨이 얼굴 가득.  손주가 이쁘긴 이쁘신가봐요.
복덩이!  명도 길고 복도 많게.  무럭무럭 자라야지!
부럽습니다~~~^^
     
권정희   14-12-16 23:08
    
우리모두 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안방에서 친구 전화번호 외워 거실에 나와 수화기를 들면 다 까먹어 두 번씩 갑니다. 왜 수첩에 적어올 생각은 안하고 머리를 믿는건지...
토실토실 귀염둥이 손자 보는 재미가 한창이겠군요. 그녀석이 작품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날이 기대됩니다.
임정희   14-12-16 12:26
    
신라의 장보고 장군이 신라호를 만들어 타고 미쿡으로 건너갑니다.
메사츄세스에 도착하여 원주민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겁니다.
나중에 도착하는 네덜란드인, 영국인이 난폭한 면을 나타낼 수 없는 강국이 되어있는겁니다.
21세기 지명도 아메리카 합중국이 아니라 신라 합중국이 되는 거지요.
코리아와 인디언 후손들이 대부분인 신라 합중국.
상상하느라 놓쳤던 강의 부분까지 이렇게 채울 수 있도록 후기 써주시느라 애쓰신 울 총무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맛난 떡을 제공해주신 김선옥 선생님 , 얼른 쾌차하소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댁에서 요양중이신 조선근 선생님도 빨리 완쾌하소서.

담주에는 용산반 송년회가 있지요.
문화센터로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이동해야 하오니 목도리 단단히 하고 오셔요~
     
홍성희   14-12-16 12:57
    
교수님께서 원하시는 멋진
수필 하나 나오나요~ㅎㅎ 
역시 우리 반장님은
기발한 상상력의 소유자답군요~

조선근샘
참 다행이시죠~
얼른 털고 나오시고요,
김선옥샘
하필 길 미끄러운 겨울에
기브스를 하셨더래서 오래 힘드실거에요
제가 경험이 있거든요,
집안에서라도 살살 운동하셔요..

요즘 우리집 '갑'께서 후기쓰는데 크게 협조해주고 있네요,
월요일마다 술먹고 늦게늦게 오시네요~
아이고~^^
          
윤효진   14-12-16 20:15
    
ㅋ ㅋ 총무님. 그래도 일 땜에 늦으시는거니 봐주세요.
삼식이 되면 더 힘들어요~~
저는 아직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부군이 부럽구만요.^^
울 갑님께서 정년이 다가오니 제가 오히려 더 조마조마하네요.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어쩌다 머리맡에 쉰머리 덤성덤성 보이면 짜~안 해지구요.
감기 조심하시구 반갑게 만나요.  언니같은 총무님.
손동숙   14-12-16 17:45
    
에궁, 목동반 님들과 오랫만에 점심먹고 정을 나누다보니
용산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간신히 자리잡았네요.
미국에 대해 잘 배울수 있는 시간
저도 총무님처럼은 못해도 눈 크게 뜨고 열심히 배워야겠어요.
성실한 총무님 후기에 감사드려요.

김선옥님  넘어지셨군요.
얼른 다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용산반 님들 추위에 감기조심,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
     
홍성희   14-12-16 21:34
    
늦게 허둥지둥 들어 오시는거 봤어요~
두군데 강의 들으시느라 힘드실텐데
그래도 열공하시는 모습 뵙기좋습니다..

미국 역사는 좀 익숙한 듯(일단 지명이^^)해서
얕봤는데  초기 역사는 몰랐던게 많네요.
역시 배움의 깊이는 끝이 없나봐요~

샘도
감기  조심하시고
길 미끄러워요, 살곰살곰 다니세요  ^^
윤효진   14-12-16 20:07
    
열심히 씩씩하게 뛰어와서 비집고 들어서는데는 성공했지요.
마음이 풀어져서일까. 와그리 졸립던지요.  아무리 애써도 눈꺼풀이....
그러나, 다행이다. ^^
홍총무님의 댓글이 있으니.  에구우 머리가 나빠서 복습해도 어렵네요.
총무님은 어떻게 요로코롬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하시는지.
 
미국에 처음 이주한 사람들은 쟁기로 농사일을 시작했다지요.
그 춥고 황량한 대지에서 이렇게 강한 나라로 바뀐 세월과 그들의 노력에 새삼스레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배워서 얻을 것은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주민 인디언들과 함께 상생할 수는 없었을까
생각도 들고요.
교수님께서 월리엄 브래드포드의 < 플리머스 식민지역사> 인용구를 설명하시면서
'멀고 먼 시간을 항해 한 후 배에서 내렸을때 지치고 춥고, 배도 고프고 날씨는 살을 애는 듯하고, 아이들은 보채고 오줌은 마렵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심정이 이해가 가고 참, 감동적이다 '
하셨을 때. 저도 울컥했지요. 살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쳤겠는가. 얼마나 절박하였겠는가.

김선옥 선생님 떡 잘먹었어요~~  두개나 먹었어요, 얼렁 나으셔서 반갑게 뵙기를요~~ ^^

조선근선생님. 정말 다행이예요.
꿎꿎이 이껴내시고 예쁘고 화사해져서 얼런 만나요.  저도 격은 일이라 괜히 눈물이...
저보다 훨씬 강하시고 착하게 사신 우리샘 꼬옥 복받으실거예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권정희선생님 어머니 병환은 괜찮아 지셨나요?
커피타임 시간에 선생님의 빈자리가 내내 아쉬웠어요.
얼굴도 핼쓱하시던데요. 어서어서 힘든 일들일랑 저 불어오는 북풍에 싸악 날려버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반장님 총무님 오늘도 애쓰셨어요.
감기 걸리시고 아프신 용산반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비잡고 불편해도 낑겨서 오손도손 선생님의 가르침 먹으면서 잼나게 지내자구요~~~
     
윤효진   14-12-16 20:33
    
참, 최정희선생님~~~
라떼 잘마셨어요~~  ㅎ ㅎ
 자몽차, 레몬차도 덤으로 맛보았지요.  넘 감사했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조심하시고 월요일에 반갑게 만나요~~~
용산님들도 내내, 화이팅!!  입니다~~~^^*
     
홍성희   14-12-16 21:49
    
샘 사투리가 와이래 재밌노, 참말로 애교가 살살 녹는다~^^
1교시 인원 많아서 항상 서두르셔야 할듯..
그래도 씩씩하게 들어와 휘~ 둘러보고
자리 찾아가는 모습보고 뒤에서 ㅋㅋㅋ

미국 선거 때마다
북동부  버지니아, 뉴잉글랜드, 필라델피아 등이
왜 그리 중요한가 했더니
식민지 개척지였더라구요, 역시 처음 시작이 중요한거 같아요.

나도 처음 글쓰기를 용산반, 우리 교수님께서부터
시작했으니
우리반  동기들 문우님들
모두모두
오래 기억하겠지요, 즐겁게, 꾸준히 써 보자구요~^^
     
권정희   14-12-16 23:06
    
귀염둥이 효진샘! 감사합니다. 요즘 더 발랄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아들내미들이 엄마를 잘 챙기죠. 워낙 소녀 감성이라 아들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추운데 다닐 때 감기 조심하고, 다음주에 만나요.
바이바이~^ ^
권정희   14-12-16 22:58
    
안녕하세요. 용산반 님들!. 그리고 후기 열씸히 복기하는 홍총무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오늘은 귀가 정말 떨어질 정도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집안 일로 계속 티타임에 빠져서 죄송합니다. 커피도 사야 하는데...
새로온님들도 계시는 데 얼마나 재미난 이야기가 많을까. 뭐니뭐니해도 수다가 짱인데.
궁금합니다. 무슨 이바구가 쏟아졌는지-
무엇보다 새로오신 분들이 워낙 출중하셔서 기대가 큽니다. ~^ ^

포카혼타스가 불쌍하네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야 되는데 어린 아들 두고 왜 그리 일찍 갔는지.
백인과 원주민의 상징적인 결합의 결실이 잘 이어졌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서로가 윈윈하면서 잘 살지 않았을까요.
임반장님 상상과 재치, 순발력은 탁월합니다. 한번 재미나게 엮어보세요.
장보고 아저씨를 세계적인 탐험가로 밀어봅시다. 짝짝~

다음주 용산반 송년회때 여러 선생님들이 오시면 정말 좋을텐데...
몸 건강해져 꼭 얼굴 뵐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성함 부르지 않아도 아시죠?
맛있는 것 드시고, 명가수들 노래 들으시면 더욱 건강해지리라 사료되오니 참석 부탁드립니다.
홍총무님! 후기도 잘 적고, 글도 너무 좋습니다.
옥색한복을 입은 피부가 하얗고 목이 긴 총무님의 어머님을 상상해봅니다.
아름다운 어머니! 어머니들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럽습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송년회하는 월요일에 뵐게요.
     
김미원   14-12-16 23:49
    
권정희님을 보면 눈빛으로 말을 하는 듯해요.
그리고 그 맘이 전해지는 듯해요.
"지금...서럽습니다" 문장에 코끝이 시큰해졌어요.
세상의 모든 딸들이여, 힘내시길...
김형자   14-12-17 18:05
    
진도 많이 나갔군요.
결석해서리 총무님의 후기를 두 번씩 읽어야 따라갈텐데
요즘 한 가지 제대로 하는 것 없이 시간 꽁무니만 따라잡고 다닙니다.
볼 수 없어도 티타임의 풍경이 보입니다.
추워요.
마음으로 녹이는 수 밖에..
오늘도 수고하셨을  반장님과 총무님, 감사합니다.
담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