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은 사실의 재현은 아니지만 진설의 구현입니다.
과학은 진실을 통해 나타내지만 문학은 허구를 통해 나타내죠.
과학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지만 과학적으로 풀지 못하는 분야가 있다가 합니다.
바로 '인간실존'이죠.
인간실존은 과학적으로 논할수 없습니다. 이는 문학으로 풀어야 풀수가 있죠.
문학이 감성적이고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인간에 대한 성찰을 담는 문학(시)에 대한 얘기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둘째주로서 시쓰기 공부하는 날이죠!
시는 사실의 재현이 아니라 진실의 구현이라고 합니다.
진실 구현을 위해서는 경험 현실을 재구성할 때 이를 굴절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문학의 현실은 일상의 현실보다 영화적 현실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경험을 쓸테는 영화처럼 한번 굴절시킬줄 알아야 합니다.
사실의 재현과 진실은 구현은 다르다는 점,
이 두 개념을 혼동하여 사실 재현을 진실 구현으로 오해하시는 안으시죠...
울 교수님께서 누누히 강조하셨으니까요.
더불어 과학적 사실과 문학적 진실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시는 생각의 계기를 부여하여야 합니다.
좋은 문학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계몽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해와 세계 이해를 위한 통찰의 계기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영화 한 편을 보고 났을 때 우리는 감동의 휴유증을 앓게 되죠.
좋은 시 역시, 비록 사소한 것일망정 그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하면 더욱 바랄것이 없죠.
또한 좋은 시는 배제와 선택의 원리가 적용될때 이루어집니다.
하나의 소재만을 집중적으로 다룰때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밖에 좋은 시를 쓰려면 소재를 잘 찾아야 하고. 자기 검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울 교수님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칠수가 없었습니다.
글쓸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업시작전에 이번학기에 새로오신 네분의 자기소개를 들었습니다.
내공들이 대단하여서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화요반에서 연을 오래오래 이어나가기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내일은 한국산문 송년회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담주 화요일에 강의실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