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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집짓기......    
글쓴이 : 강혜란    14-12-03 21:19    조회 : 4,513
갑자기 수은주가 뚝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화요반 강의실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겨울학기 첫 수업은 공개강의로 시작했지요.
논어와 맹자의 세계를 섭렵하신 세 분의 신입회원이 오셨습니다.
세 분은 논어와 공자를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이랍니다.
화요반님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글쓰기
1.책을 많이 읽어라.
2.일상 속에서 발견하라.
3.언어를 장악하라.
4.경험을 굴절시켜라.
5.퇴고하기.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홍상수 <<생활의 발견>>
이면우 <거미>
영화  <<5일의 마중>>
 
*좋은글이란
1.문법에 맞는 문장을 써라.
2.서술어와 주어의 관계를 살펴 비문을 줄여라.
3.구성(글의 짜임새)을 잘해야한다.
4.감동이 있어야한다.
 
*기행수필 쓰기
1.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한 설명(동기, 배경, 설레임등)
2.본론(여정)
3.마무리(자신의 견해, 생각, 다짐, 성찰등)
4.퇴고는 필수.
 
글쓰기는 집짓기와 같다.
글쓰기의 운명은 시지프스의 운명과도 같다.
작가는 죽을 때까지 현역이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침묵과 사색을 즐겨라.
독서를 많이하라.
공부란 단박에 되지 않는다.
가랑비에 속옷 젖 듯 천천히 이루어진다.
영감은 종교와 같다.
 
교수님의 열강으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세 분 신입회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화요반님들의 홍안에도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가진 독서토론.
이상무님께서 단팥죽과 커피를 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요반님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 강의실서 만나요~~~^^
 
 
 
 
  

강혜란   14-12-03 21:22
    
화요반님들!
멋진 송년회
스케줄 비워두세요^^
     
유병숙   14-12-04 11:17
    
울 반은 앞자리에 앉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다고 해서
힘이 납니다.
멋지게~~
아시죠?
강혜란   14-12-03 21:22
    
독서토론 책 신청 많이 많이 하세요^^
     
유병숙   14-12-04 11:21
    
독서토론이 기다려집니다.
또박또박 메모를 해오시는 박후영 샘.
조언을 들려주시는 김현자 선생님.
늘 참석해주시는 김요영 샘.
이영옥님의 응원
구금아 총무님의 참석.
이상무 샘의 맛있는 간식까지~
완벽합니다.
강혜란 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유병숙   14-12-04 11:24
    
언어를 장악하라~!!!
장악은 못하고
베껴쓰기 바쁜 나날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시나 수필 만해도  어마어마 한데요.
그래도 영차~~~!!
힘을 내보자구요.
글을 쉬고 계시는 님들~
담 달에 들어갈 글이 없습니다.
아시죠?
유반장이 한 번 조르면~~~^^
강혜란 부반장님의 일목요연한 후기~~ 감사합니다.
울 샘들 연말 마무리 잘 하십시요.
유병숙   14-12-04 11:26
    
오늘 오신 청강생 삼총사 선생님들~
화끈하게 등록까지!!
공개수업 덕분에 복습도 하고~
신입생까지 오셨으니~~
지화자~~~입니다.
유병숙   14-12-04 11:28
    
오랜만에 오신 이상무샘~
무척 수척해지셨습니다.
손주 보시는 재미에 푹 빠지신 줄만 알았더니
힘이 많이 드신답니다.
반가운 모습~ 계속 뵈어요.
이영옥   14-12-05 00:20
    
지각하는 처지가 송구스러워도
    삐끔, 강의실 문을 열어야만 하는 까닭은
    머리에, 가슴에 알알이 박히는 귀한 강의가 있기 때문이요
    형형이 빛나는 눈으로 놀랍도록 일취월장하고 있는 문우들 때문이요
    따라가기 힘겨운 문우들을 묵묵히 감싸안아 이끌어 주는 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멋진 화요반입니다.
     
유병숙   14-12-06 10:28
    
이영옥 샘의 열정에 고무되어
강의실에 따뜻한 기운마저 맴돌았습니다. 
밤을 새고 오신 수척한 모습~
안타까웠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라며
본받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