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수은주가 뚝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화요반 강의실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겨울학기 첫 수업은 공개강의로 시작했지요.
논어와 맹자의 세계를 섭렵하신 세 분의 신입회원이 오셨습니다.
세 분은 논어와 공자를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이랍니다.
화요반님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글쓰기
1.책을 많이 읽어라.
2.일상 속에서 발견하라.
3.언어를 장악하라.
4.경험을 굴절시켜라.
5.퇴고하기.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홍상수 <<생활의 발견>>
이면우 <거미>
영화 <<5일의 마중>>
*좋은글이란
1.문법에 맞는 문장을 써라.
2.서술어와 주어의 관계를 살펴 비문을 줄여라.
3.구성(글의 짜임새)을 잘해야한다.
4.감동이 있어야한다.
*기행수필 쓰기
1.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한 설명(동기, 배경, 설레임등)
2.본론(여정)
3.마무리(자신의 견해, 생각, 다짐, 성찰등)
4.퇴고는 필수.
글쓰기는 집짓기와 같다.
글쓰기의 운명은 시지프스의 운명과도 같다.
작가는 죽을 때까지 현역이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침묵과 사색을 즐겨라.
독서를 많이하라.
공부란 단박에 되지 않는다.
가랑비에 속옷 젖 듯 천천히 이루어진다.
영감은 종교와 같다.
교수님의 열강으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세 분 신입회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화요반님들의 홍안에도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가진 독서토론.
이상무님께서 단팥죽과 커피를 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요반님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 강의실서 만나요~~~^^